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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오르네"…매달 11만원 아끼는 신용카드는?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가계 부담이 확대하면서다. 캐시백, 할인율이 높은 가성비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 8월과 9월 각각 3.4%, 3.7%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물가가 13.5% 오르면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른바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가성비 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4인 가구의 1개월 식비 평균이 109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달 최대 11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아이디 올(iD ALL)' 카드를 활용해 오프라인 물건 구매 고객을 정조준했다.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중 가장 많이 소비한 영역에서 월 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한다. 이어 주유, 이동통신 아파트 관리비 등을 월 최대 1만원 할인한다. 연간 최대 2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톡톡 마이 리빙카드'를 선보였다. 전월 실적 30만원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어 대여서비스, 통신, 교육, 서점 등에서도 10~15%를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오하체크'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전월실적은 간편 결제를 통해 이용하면 2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다. ▲무신사 ▲지그재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마켓컬리 등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이용자라면 '플리 카드'를 눈여겨볼 만 하다. 신한플레이를 이용하면 전월실적, 할인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금액의 0.9%를 할인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생활권에 롯데마트가 있다면 롯데카드의 '롯데마트 앤 맥스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및 롯데마트 맥스 이용 시 월 최대 10%를 할인한다.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은 50만원과 100만원으로 구성했으며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카드업계는 생활비 절약 카드의 경우 소비패턴과 주변 인프라 등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월 할인한도가 1만~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고정지출에 따라 2장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9일 "생활비 절약 카드는 전통적인 인기상품 중 하나다"라며 "과소비하지 않는다면 최근 높아진 물가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10 06:0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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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1월 1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9일 우리나라의 올해 및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 0.1%포인트(p) 내렸다. 내년 전망과 관련해, 수출 등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겠으나 민간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둔화할 것이란 견해를 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0조 원을 넘어섰다.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50조 원 넘게 줄면서 정부가 전망한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12조 원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10명 중 7명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교육부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특정 응답을 유도한 문장'에 따라 조사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국적기업 등의 조세 회피에 대응하고자 세계 주요국이 합의한 글로벌 최저한세가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9~10일 진행되는 지하철 경고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농식품 물가 관리를 직접 챙기고, 특히,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이나 우유, 과자 등 9개 가공식품별 담당자를 신규로 지정해 밀착 관리한다. <자본시장> ▲소비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의 목표주가가 낮아지고 있다. 면세점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백화점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됐고 향후 실적 개선도 쉽지 않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반영됐다. ▲한시적 공매도 중단 조치가 시행됐지만 공매도 잔고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주식 시장 내 수요·공급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예외로 적용된 시장조성자들이 취지와는 다르게 대형주에 개입하면서 편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매도 전면 중단이 이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제도 개선 요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총선을 앞둔 만큼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공매도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의 효과는 하루만에 사라지면서 시장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자본시장 Change! - STO 디지털 대전환' 토론회에서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토큰 증권을 통한 혁신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제도 설계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AI) 투자일임, 퇴직연금 등의 운영 서비스로 로보어드바이저가 주목받으면서 증권사들이 이 분야의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오는 12~13일에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서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연말까지 중금리대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연체율 또한 증가하고 있어 대손충당금 적립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올해 휴면카드 발생 속도가 지난해보다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업카드사 8곳의 휴면카드는 총 1345만장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8.6% 증가했다. ▲ 요양시설 입소대기자가 수천명에 이르는 등 인기가 뜨겁지만, 토지·건물 규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생명보험사의 요양사업 진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 ▲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 안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국내 반도체산업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용인~평택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현대백화점이 9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시즌 'H빌리지'를 연출했다. ▲ 오뚜기는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대풍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약 5만6000여명의 소비자가 다녀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hc그룹의 지주회사인 GGS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박현종 대표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박현종 GGS 대표를 해임했다. ▲셀트리온그룹이 상장 계열사 중 유일하게 올해 자사주 취득 신고금액을 1조원을 넘게 기록하고 있다. ▲9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60만명 이상의 새로운 두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3-11-10 06:00:2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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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아동학대 예방위해 '글라스락 베이비 기부 챌린지'

글라스락 공식몰서 19일까지 진행 SGC솔루션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오는 19일까지 '글라스락 베이비 기부 챌린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베이비 기부 챌린지 기획전은 소비자가 '글라스락 베이비 기부 전용 패키지' 구매 시 결제 금액 5%와 글라스락의 추가 기부 5%를 더해 총 10% 금액을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부 전용 패키지로는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 냄비 등 이유식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구성된 '이유식 준비 패키지', '이유식 올인원 패키지', '라쁘띠 조리&보관 세트'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추가 프로모션으로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 세트, 이유식 큐브 및 스푼, 빨대컵 등 다양한 제품을 행사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모인 총 기부금 액수만큼 글라스락, 글라스락 베이비 제품을 아동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소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기부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글라스락 베이비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1-10 05:3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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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KB증권과 자원순환경제 촉진 '맞손'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 재활용 협력위해 업무협약 유한킴벌리가 KB증권과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기위해 손을 잡았다. 1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양측은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이 자원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총 2단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로 KB증권 대치사옥과 용인 연수원을 중심으로 폐핸드타월을 수거,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본사 등 기타 건물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사내 홍보를 통해 사용한 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예정이며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와 함께 회수한 핸드타월을 원료로 재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다. 손의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우수한 자원으로서 10장 중 9장 이상이 원료로 재사용될 수 있으며,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도 일부 대체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와 KB증권은 핸드타월 재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2800kg의 소각쓰레기 감축효과와 함께 소나무 260여 그루(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가 1년간 흡수할 수 있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약 2400(kgCO2eq/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경영을 실천해 온 KB증권과의 협업은 구성원들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재화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B증권과의 이번 핸드타월 재활용 프로젝트가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증권업계에도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1-10 04:4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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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 캐나다 진출 방안 세미나 연다

1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서…투자 환경, 진출 고려사항등 소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캐나다 : 북미 진출의 숨겨진 교두보'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10일 디라이트에 따르면 캐나다는 북미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캐나다 투자 환경 및 고려사항 등 정보 제공을 비롯해 캐나다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디라이트 밴쿠버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신철희 외국변호사를 비롯해 캐나다 현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캐나다에서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주요 사항(신철희 외국변호사(캐나다 BC)) ▲Why Canada & Quebec? : 한국기업들의 캐나다 진출 성공 사례(임용우 주한 퀘벡주정부 대표부 연구·혁신담당 상무관) ▲아무 연고 없는 캐나다에서 스타트업 비자(영주권) 받고 창업을?(고종옥 캐나다 AI 엑셀러레이터 해피소나(HAPPYSONA) 대표)이 포함됐다. 디라이트 밴쿠버 사무소 신철희 대표변호사는 "캐나다와 미국은 오래전부터 FTA가 체결돼 있어 하나의 시장으로 볼 수 있고 캐나다는 기업들이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있는 지역"이라며 "세미나에서 캐나다 투자 진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캐나다 현지 관계자들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하며 이벤터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3-11-10 04:3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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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안의 중심에서 밀려나도 내주어야. 48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60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자. 72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하자. 84년 직장에게 즐거운 일이 생긴다. [소띠] 37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49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61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3년 살짝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85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쉬어라. [호랑이띠] 3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50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2년 말이 잘 나오는 것도 실력. 74년 여의주를 넣었으니 성과가. 86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토끼띠] 3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1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3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75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52년 부정에서 벗어나고 심신의 안정으로 명상을 권유해본다. 64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7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자. 88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뱀띠] 41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5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65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 77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9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말띠] 42년 가슴이 답답하니 술로 달래 본다. 54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행복한 하루. 6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8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9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 [양띠] 43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5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7년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자. 79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하라. 91년 인간은 휴먼이니 지닐 수 있는 감정이 기계와는 다르다. [원숭이띠] 44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56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68년 원만한 대인관계가 소득으로. 80년 좋은 말로 투자를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92년 동분서주 뛰어다니니 소득도 늘어난다. [닭띠] 45년 도량이 넓은 모범을 준수. 57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69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81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93년 교양과 개념 없는 언행을 보이지 말아야. [개띠] 46년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58년 집 짓는 일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계획. 70년 연인의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82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94년 책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다. [돼지띠] 47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59년 우연한 성공도 결국은 꾸준한 노력에서. 71년 희망은 꿈대로 이루어진다는데. 83년 이혼하고 웃어본 날이 언제였던가. 95년 살다 보면 자신의 마음과 같지 않음이 더 많게 되니.

2023-11-1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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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 여행

현대 사회현상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장소도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가는데 풍경 좋은 곳이 우선일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맛집도 있어야 한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은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여행을 즐기는 시대에 재미있는 테마 여행 한 가지를 제안해본다면 이름하여 명당 여행이다. 전국에는 풍수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 지역별로 곳곳씩 있다.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가면 나들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명당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 명당 터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어떤 곳이 명당인지 궁금해한다. 그런데 실제 여행을 다니게 되면 유명한 명당이 어떤 곳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 기회가 된다. 여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터를 거닐면 그 터를 감싸고 있는 기운이 나에게 옮겨오며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게 되므로 운동 효과도 생긴다. 여러모로 몸이 건강해지는 게 명당 여행이다. 대표적인 명당은 이런 곳이다. 춘천의 박사마을은 터가 좋아서 박사가 숱하게 배출됐다고 한다. 인근에 신숭겸 장군 묘도 있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 터이다. 강릉의 선교장은 240년간 유지된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가옥으로 유명하다. 구례의 운조루는 풍수에서 말하는 금가락지가 땅에 떨어진 곳이라고 할 만큼 알려진 명당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여주의 세종대왕릉은 조선왕릉 중에서 최고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외에도 알려진 명당 터는 풍경이 빼어나서 볼거리도 많고 당연히 맛집도 많다. 여행 목적지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을 다니면서 풍수도 배우고 자연의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이 명당 여행이다.

2023-11-10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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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영남대의료원과 '자율주행 로봇·모빌리티' 개발

병원서 도보 이동 없이도 의료 서비스…사업 협력 MOU 대동이 병원에서 도보로 이동하지 않고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모빌리티를 개발한다. 대동은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그룹 미래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기반의 LSV(Low Speed Vehicle)와 스마트 체어로봇을 활용해 병원 내원자에게 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스마트로봇&모빌리티 사업 협력 MOU'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자동·전동·지능화 등의 모빌리티와 로봇틱스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퍼스널, 라스트 마일(Last Mile), 레저, 가드닝 목적의 모빌리티와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실내외 자율 운반 로봇 ▲다목적 농작업 로봇 ▲포스코 등 산업용 특수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카이스트 공동 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실외 시설 및 도심 내에서 저속으로 이동 및 물류 배송의 목적의 자율주행 LSV의 실증을 마쳤다. 또 지난 3분기에는 대구미술관과 손잡고 미술관내 지정 작품으로 자율 이동하면서 화면과 음성으로 작품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기능을 채택한 스마트 체어로봇의 고객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영남대의료원과 병원 내원자가 도보 이동 없이도 자율주행 LSV로 주차장에서 부속 건물로 이동하고, 건물 내에서는 스마트 로봇 체어로 방문 희망 진료과나 행정 부서를 찾아갈 수 있는 무인화 된 로봇&모빌리티 이동 시스템을 구축 실증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실내외 이동과 물류 목적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로봇을 다양한 시설에서 실증하면서 기술 및 상품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 발굴 개발해 나갈 것이다"며 "대구·경북 지역 대표 병원인 영남대의료원과 협력은 대구지역 기업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용 로봇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0 03:39: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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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블링컨 국무장관 만나 "미국과 긴밀히 공조"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한한 블링컨 국무장관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 확고히 구축됐다"며 "그 과정에서 블링컨 장관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블링컨 장관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어 "북한·북핵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중동정세 불안으로 미국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핵심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미국 대외 정책의 주안점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 맞춰져 있다"며 "역내 핵심인 한국과의 동맹 그리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와 한미일 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이끈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 메뉴로는 오이 게살 냉채와 가을 대추·밤 죽, 해물순두부와 호두강정 등 한식이 제공됐다. 이 자리에 우리 측은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이 참석했으며 미국 측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

2023-11-09 18:53: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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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 2위 등극에 신경전↑…KT "통계 기준 바꿔야"

이동통신 시장 순위를 놓고 KT와 LG유플러스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서 LG유플러스가 KT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KT는 휴대전화 가입자와 사물 지능통신(IoT) 회선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9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회선은 1829만2170개로 KT(1773만5022개)보다 55만7148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휴대폰 가입 회선(일반 소비자)만 놓고 보면 여전히 KT가 앞선다. SK텔레콤이 2310만회선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KT(1359만회선) LG유플러스(1101만회선) 순이다. 이에 KT는 이동통신 가입 회선만 놓고 시장 전체를 진단하기는 건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를 대거 확보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차량 관제, 원격관제, 무선 결제 등 IoT 분야를 중심으로 가입자를 크게 늘렸다. 지난 9월 원력 전력 검침기에 들어가는 LTE 회선을 수주하면 134만5066개의 원격관제 회선을 추가했다. 이날 KT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계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전면 반박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부문 상품기획담당(상무)은 "휴대폰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LG유플러스보다 258만명 정도 여전히 앞서 있다"며 "사람이 쓰는 회선 격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통계엔 사물지능통신 가입 회선이 포함돼 이동통신 가입 현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다"며 "정확한 집계를 위해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사람이 쓰는 통신과 사물지능통신에 대한 명확한 분류가 필요다"고 강조했다. 반면 LG유플러스 측은 통계를 부정하는 것은 억지스럽다고 보는 분위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별도 대응할 내용이 없다"며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발표해 온 수치를 부정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 기준은 사측이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정부는 통계 집계 방식에 따라 시장 해석이 달라진다는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집계 방식을 사람과 사물을 분리하는 식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3-11-09 18:10: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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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8일 논술고사 실시…“KU모의논술 꼭 확인하세요”

건국대학교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 전형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 이후 11월 18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사 시간은 모집 계열 및 단과대학에 따라 다르다. 인문사회계열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공과대학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자연A로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공과대학을 제외한 자연B는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응시한다. 해당 고사장과 입실 완료 시간은 고사 3~4일 전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건국대 논술 전형에는 434명 모집에 2만 3160명이 지원해 53.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2268명이 지원해 3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22.33대1) △문화콘텐츠학과(97.67대1) △융합인재학과(88.86대1) △행정학과(84.29대1) 순으로 나타났다. '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에서 5로 완화됐다. 자연계열은 2개 합 5, 수의예과는 3개 합 4로 작년과 동일하다. 모든 계열 한국사는 5등급을 맞춰야한다. 출제 유형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사회Ⅰ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철학과 △사학과 △지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융합인재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다. 인문사회Ⅱ는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인문/사회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등을,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부동산학과다. 자연계열 출제범위와 문항 수는 올해 변경됐다. '기하'를 포함해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에서 총 4문항이 출제된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출제한다, 건국대 입학처는 입학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KU모의논술 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모의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도 KU논술가이드북을 활용해 모의논술 문항을 풀어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9 18:07: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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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웨이어플라이와 MOU 체결

국민대학교는 ㈜유웨이어플라이와 8일 오후 국민대 본부관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선발, 지원율 향상 및 입학전형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과 유웨이어플라이 이만기 부사장, 김민수 부사장을 비롯하여 국민대 김형진 교학부총장, 강동욱 입학처장,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유웨이어플라이 유석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유리하지 않은 여건에서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입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입학 경쟁률을 제고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형 설계 지원의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만기 유웨이어플라이 부사장은 "국민대와 유웨이어플라이는 15년이상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해왔다"며 "일례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해서 개발한 수시모집 학교장추천 서비스가 교육부와 대교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입시표준시스템으로 채택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입시와 대학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9 18:03: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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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 尹 대통령 결단 직면…與 "거부권 행사 건의" VS 野 "지배구조 개선 시대적 과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이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된 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과방위) 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 거부권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 반면, 국민의힘 위원들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다. 과방위 야당 측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 이정문 의원, 민형배 의원, 정필모 의원, 허숙정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려고 "방송 장악 저지와 공영방송 독립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송3법 개정을 통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은 시대적 과제였다"며 "정치적 후견주의를 배격하고 공영방송을 권력의 품이 아닌 국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요구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5만명의 국민들이 국회 청원에 참여했고, 민주당도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의힘의 방해도 만만치 않았다. 국민의힘은 법사위를 장악한 채 아무런 이유 없이 법안 처리를 미루다가 민주당이 이를 본회의에 직회부하자 헌법재판소까지 이 사건을 끌고 왔다"면서 "그러나 헌재가 지난달 권한쟁의심판을 기각하면서 이들의 생때와 억지도 물거품이 됐다. 사필귀정이다. 이제 공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넘어갔다"면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이동관 위원장을 비호하기 위해 본인들이 공언한 방송법 필리버스터까지 포기했다"며 "이들이 얼마나 끈질기게 방송 장악에 집착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이 아무리 억지를 써도 이 위원장의 불법 행위, 차고 넘치는 탄핵 사유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1월 30일과 12월1일에 예산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가 열린다. 여당은 법정시일안에 통과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그 때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올릴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장에게 내일 본회의 개최를요청하고 그것이 안되면 추후 본회의에서 한다는 것이고 이는 국민의힘이 이 위원장의 탄핵을 막고자 방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 위원장이 탄핵을 모면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이 위원장의 근거 없이 법 규정을 어겨가면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해임, KBS 이사해임, YTN 지분 매각 같은 일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들도 소통관을 찾아 "민주당이 의회폭거를 자행해 기어코 통과시킨 방송 3법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현·홍석준·박성준·김영식·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방송을 흔히들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말한다. 그런데 방송3법은 공영방송이 사회적 흉기(凶器)가 될 수 있는 개악된 악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을 그렇게 염원했다면 문재인 정권 5년간 왜 개정을 안 한 것인가"라며 "정권이 뒤바뀌자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방송법을 독단적으로 강행했다는 것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방송3법 처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의 하자와 위법성 ▲친민주당 이사회를 만드려는 위헌적인 법안 ▲보수진영의 적대적인 방송직능단체 논란 등을 지적하며 부족한 법안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방송법은 시작부터 끝까지 불법이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후견주의 배제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웠으나, 실상은 친민주당 세력들이 더 공영방송을 영구히 획책하게끔 하는 법안"이라고 부연했다.

2023-11-09 17:35: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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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K-AR 북극항로 개척’ 논문게재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1월호에 'K-AR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 9일 세종대에 따르면, 주명건 이사장은 2009년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에 2040년경 거츠(GUTS)로 불리는 나라들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GUTS는 독일(Germany), 미국(United States), 튀르키예(Turkiye), 한국(South Korea)이다. 주 이사장이 논문에서 한국을 GUTS에 포함시킨 이유는 다섯 가지다. 첫째 인구가 통일이 되면 7800만 명, 재외동포 750만 명의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국민성이 열정과 근면함 및 도전정신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이어 주 이사장은 논문에서 "교육열이 뜨거워 국민 역량이 탁월하게 될 것"이라며 "넷째로는 GDP대비 가장 많은 R&D 예산을 투자하고 있어 첨단기술에서 돌파구를 만들며 혁신을 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이유로는 아시아의 유일한 개신교 국가며 자발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라는 점을 들었다. 주 이사장은 "모든 국민이 노력한 결과 최빈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됐으며 인구 5000만명, 1인당 GDP 3만 달러 3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했다"라며 "원자폭탄 개발 후 세상은 상호확증파괴(MAD: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외에는 다른 결말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니 무기를 당장 조달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뿐이다"고 설명했다. 주 이사장은 북극공해를 관통하는 TSR(Transpolar Sea Route)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북아는 세계 경제와 인구 1/3을 차지하고, 유럽과 북미 동부지역 교역의 태반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TSR을 개척하면 수에즈 운하나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운송하는 것에 비해서 시간과 비용의 1/3을 절감함으로써 인류문명의 새로운 틀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선박들이 항시 다닐 수 있도록 북극항로를 개척한다면, 북극에 영토를 가진 것과 같는 게 주 이사장 설명이다. 주 이사장으 s"이집트가 수에즈 운하에서 연간 10조 원 이상의 수입을 거두고 있다"라며 "한국은 TSR을 통해서 그 이상 수입을 거둘 수 있고,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SMR(Small Modular Reactor)과 MMR(Micro Modular Reactor) 기술을 개발해 선박에 장착하면 운임도 절약할 뿐 아니라 오염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라며 "현재는 선박들이 벙커C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지만, 이를 원자로로 바꾸면 세계물류망이 혁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9 17:3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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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빌드,재개발·재건축 검토 솔루션 '이이콘프로'개발

프롬테크기업 닥터빌드가 재개발·재건축 검토 솔루션 'AiCON pro(아이콘프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성 검토, 동의서, 총회 개최 등 토지나 건물의 소유주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아이콘 프로'는 재개발·재건축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 규모 검토를 하고 수지분석까지 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필요한 부동산등기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를 대량으로 일괄발급 후 엑셀 정리까지 아이콘프로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의 경우 조합원 수가 수 백명에서 수 천 명에 달해 그동안 지번 정리와 등기부 발급 등을 수동으로 대행하는 업체에 의뢰해 공적장부를 작성, 열람해 왔다. 이와 같이 모든 필요 문서의 수동 발급 대행 방식은 시간과 소유주 등이 불분명하고 내용기재 오류들이 발생해 사업성 검토단계에서 에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이처럼 까다로운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정비사업에서 소유자나 재산현황 파악의 오류로 조합설립 자체가 무효화되는 경우 사업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닭터빌드는 AI가 탑재된 건축검토 솔루션 '아이콘 프로'개발하므로써 도시정비사업에 절차적 하자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경호 닥터빌드 대표는 "이미 일부 정비사업 현장에서 본 솔류션을 이용하고 있다"며 "건축검토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업지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과 더불어 시공, 분양에 이르는 전과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09 17:33: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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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디지털 대전환 시대 트렌드 분석

한국산업정보학회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메가 트렌드와 기술혁신 방향'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권순각 회장은 "이번 학회는 연구자들간의 학술적인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기술의 새로운 동향을 발견하는 자리를 가지는 데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산업정보학회가 앞으로도 국내 공학 및 경영정보 분야 연구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보통신 세션, 전산응용 세션, 경영정보 세션, 산업시스템공학 세션 등 5 개 세션에서 87 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전산응용, 전자시스템, 산업시스템공학, 경영정보, 융합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학계, 산업체, 연구소 및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방안을 모색하며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기술 혁신'라는 주제로 산학협력회가 개최된다. 이어 두 번째 날에는 학술대회 논문발표 세션과 함께 김선경 네오플 전략분석실장을 초청하여 '게임 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세 번째 날에는 '딥러닝 인공지능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튜토리얼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2023-11-09 17:2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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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노란봉투법' 통과에 '격노'…"야당이 책임…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경총, 중기중앙회, 대한상의등 논평내고 '강력 비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일명 '노란봉투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제계가 격노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조법 개정안 통과를 놓고 야당이 역사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총은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여당의 극렬한 반대에도,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이 같은 법안 처리 강행은 야당이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꼬집었다. 노조법 개정이 일자리 축소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란게 경제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경총은 "국내 자동차 산업, 조선업, 건설업 등은 협력업체와의 수많은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다.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함에도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우리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예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조항으로 노동조합이 불법집회를 감행해도 기업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지게 돼 노동계로 기울어진 운동장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불법파업과 무리한 노사분규 확산으로 이어져 사회혼란과 불확실성 심화로 인해 국내 경제는 깊이 멍들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기업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회사측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특히, 노란봉투법은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근간과 질서를 흔들고 오래동안 쌓아온 법률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해 국내 산업생태계와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명약관화하다"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인 노동경쟁력이 노란봉투법 통과로 인해 더 후퇴할 가능성이 매우 커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을 갉아먹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3-11-09 17:0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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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란봉투법·방송3법' 필리버스터 철회… '이동관 탄핵' 표결 방지 의도

국민의힘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상정을 막기 위해 추진하려던 필리버스터를 전격 철회했다. 이로 인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은 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필리버스터라는 소수당의 반대토론 기회마저도 국무위원 탄핵에 활용하겠다는 악의적, 정치적 의도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4가지 악법에 대해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호소드리고 싶었지만,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해 국가기관인 방통위 기능을 장시간 무력화하겠다는 나쁜 정치적 의도를 막기 위해서는 필리버스터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국민들께서 이해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포기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해서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발의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탄핵안)이 보고됐는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면 필리버스터 종료 후 다음날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이 가능하다. 국회법상 탄핵안은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을 경우 이날 본회의가 종료된다. 72시간 내 본회의가 열리지 않을 경우 탄핵안은 자동 폐기되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탄핵안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포기한 셈이다. 윤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포기에 대해 "필리버스터는 정치적으로 양당 간에 상당히 부담되는 일정인데, 거기에 탄핵을 얹어서 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단독 처리했고, 필리버스터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본회의는 산회했다.

2023-11-09 17:03:09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