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또 뒷북…정부, 메르스 '심각' 격상 시사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단계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18일 언급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높아진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확인된 이래 위기단계를 '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열어 "정부는 메르스 사태를 금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총력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현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지만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일 점검회의는 메르스 콘토롤타워 논란이 일자 정부가 이날부터 열기 시작했다. 최 대행은 "일일 점검회의를 통해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가 대응책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겠다"며 "최일선 메르스 방역기관인 병원의 방역 체계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또 "메르스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정부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황우여 교육부총리, 정종섭 행정지차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김주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또 김우주 감염학회 이사장과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과장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했다.

2015-06-09 14:46:58 정윤아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메르스 의심장교 2명도 '음성'…한숨 돌린 군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장교 2명이 8일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메르스 의심환자인 공군 A 소령과 육군 B 대위가 1차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소령과 B대위는 지난달 말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서울의 대형병원을 각각 방문했으며 이달 7일 이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군 병원에 격리됐다. 이들은 약간의 발열과 인후통 같은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A소령과 B대위는 각각 공군본부와 국방부 국군심리전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A소령과 B대위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잠복기가 지나지 않아 공식적으로는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 주변 장병을 포함한 인원들이 예방관찰 대상에서 해제되면서 군의 메르스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129명으로 줄었다. 현재 군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이며 의심환자는 해군 하사 1명을 포함해 3명이다. 이 해군 하사도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가 지나지 않아 아직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태다.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를 가까이 한 '밀접접촉자'는 공군 원사를 군 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과 또다른 해군 하사 1명 등 3명이다.

2015-06-09 09:43:39 정윤아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메르스 병원' 늑장 발표로 군까지 위험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군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2명 더 늘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과 거쳐간 병원이 뒤늦게 공개된 결과다. 해당 군인들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모르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대위 1명과 공군 소령 1명이 메르스 의심환자에 추가됐다. 이들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과 환자가 거쳐간 서울아산병원을 각각 지난달 28일과 26일 방문했다. 전날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병원 명단에 따르면 최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메르스 노출 기간이 지난달 17일과 20일 그리고 27일부터 31일까지였다. 육군 대위가 방문한 날짜와 일치한다. 또 서울 아산병원의 경우 노출기간은 지난달 26일이었다. 공군 소령이 방문한 날짜와 일치한다. 정부 발표 이후 해당 병원을 방문한 것을 인지한 대위와 소령은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방문일로부터 10여일 이상 신고가 지체된 셈이다. 특히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육군 대위와 공군 소령은 각각 국방부 국군심리전단과 공군본부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핵심부가 메르스 위험에 노출됐다는 이야기다. 이날 국방부는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경유 병원에 출입한 장병이 있는지를 즉각 파악할 것을 각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의심환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해 해당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예방관찰자로 분류해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과 공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1명씩 추가됨에 따라 군의 예방관찰 대상 인원도 이들 2명의 주변 장병들을 포함해 182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까지만 해도 170여명이었던 군의 예방관찰 대상자가 7일에는 100여명으로 줄어 진정되는 듯했으나 다시 180여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현재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이며 메르스 환자를 가까이 한 '밀접접촉자'는 3명이다. 군은 메르스 확산을 막고자 환자 발생 지역 부대 장병의 휴가, 외박, 외출, 면회를 통제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 중이다. 국방부도 이날 청사 출입 인원과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체열 측정을 시작했다.

2015-06-08 18:19:40 정윤아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메르스 확산 속 가뭄 걱정까지

메르스 확산 속 가뭄 걱정까지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위기 가운데 가뭄 피해까지 심각해지고 있다. 메르스 대책에 여념 없는 새누리당이 가뭄 현장을 둘러봐야 할 정도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먼저 당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주 가뭄 현장을 방문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당이 가뭄 상황에 대해 모니터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경기도 김포, 강화, 철원, 파주 등의 경우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인근 지자체로부터 소방차 등의 장비를 지원받아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지역으로 새줌마(새누리당 아줌마) 정책투어를 나갈 계획이다. 새줌마는 정책위 주도로 만들어졌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올해 장마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측돼 지금의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될 위험에 처해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해 농업재해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이라며 "관련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2015-06-08 18:19:20 윤정원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의원 격리에 국회 '철렁'…갈수록 못 미더운 정부

국회 '철렁'…갈수록 못미더운 정부 문형표 "메르스 정점…오늘부터 메르스 잠재우겠다" 다짐 국회의원조차 격리대상자 판정 혼선 경험…불신만 커져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선포에 국회가 술렁였다. 유 의원은 지자체와 보건소 간 혼선을 지적하는 의도로 말한 것이지만 발언 당시 국회 내 여야 의원들은 순간 긴장감에 사로잡혔다. 8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메르스 긴급현안질문에서 유 의원은 최근 첫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현안질문에서 본인의 사례를 소개하며 메르스 대응을 둘러싼 관계 당국의 혼선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저도 그 병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자진신고를 위해 129에 수십 차례 전화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결국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문의해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판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틀 뒤에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문 장관을 향해 "(그렇다면) 저는 자가격리 대상자인가, 능동감시 대상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현장 상황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계획을 발표하니까 일선 지자체와 보건소는 갈팡질팡 어찌해야 할 줄 모른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에게서 나온 해명은 "아마 보건소에서 관리를 강화하다 보니 그렇게 말씀드린 것 같다"는 게 고작이었다. 유 의원은 이후 자신이 능동감시 대상자로 최종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긴급현안질문이 이어질수록 정부의 허점은 늘어나기만 했다. 정부의 메르스 대응상황을 정확히 알려 국민을 안심시키자는 본래의 취지와는 점점 멀어졌다. 의사 출신인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컨트롤타워가 보이지 않았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여러 번 놓쳤다"고 지적했다. 전날 정부의 병원 명단 공개에 대해서도 "혼란과 공포에 떠는 국민에게 병원 명단만 툭 던져놓고 국민이 알아서 해석하고 판단하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했다. 박 의원은 "국민이 알고 싶은 것은 내 가족이 얼마나 감염에 위험한지 아는 것"이라며 "병원 명단이 아니라 감염자들의 시간대별 동선과 거점 병원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메르스 발병 첫날 메르스 확산을 막아야 할 주무부처 장관은 중요하지도 않은 해외 출장 중이었고, 질병관리본부장은 워크숍을 했다"며 꼬집었다. 문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메르스가 확산되는 정점에 왔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총력을 다해 (메르스를) 잠재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 장관의 다짐은 회의장 내의 의원들조차 설득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2015-06-08 18:13:53 윤정원 기자
기사사진
황교안 "병역비리 저지를 집안도 못됐다"

황교안 "병역비리 저지를 집안도 못됐다" 만성 담마진 판정 전에 면제 결정 병무청 "당시는 모두 소급해 기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제가 신검(징병신체검사)를 받을 때는 저희가 굉장히 어려운 집안이었고 아무런 배경이 없는 집안이었다"고 해명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날 인사청문회에서 "특혜를 받고 병역 면제를 받은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는 걸로 제가 이해를 한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그러면서 "군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점은 늘 국가와 국민께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77~79년 대학 재학 사유로 징병검사를 연기 받다가 80년 7월 4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징병검사를 받고 만성 담마진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때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7월 10일에야 최종 병명을 판정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병명 판정도 나기 전에 병역을 면제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에는 최초 검사때 판정을 보류하고 군 병원에 정밀검사 의뢰한 사람의 병역처분일자를 최초 검사를 받은 날로 소급해 적용할지 또는 군병원에서 통보받은 날을 기준으로 할지 여부에 대해 병역법령상 기준이 없었다"며 "실제로는 80년 7월 10일 면제 처분을 내렸지만 최초 검사를 받은 7월 4일로 소급해 기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80년도에 정밀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최초 신체검사일자에 병역처분사항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군의관은 7월 4일 황 후보자의 병적기록표상에 '이상'으로 기재해 판정을 보류했다가 7월 10일 병명 판정이 나오자 4일자로 소급해 기재했다는 설명이다. 병무청은 84년 9월 22일 병역법 시행령 17조에 징병검사일자와 병역처분일자에 대한 명문 규정이 신설된 뒤부터 군병원에서 통보받은 날을 기준으로 병역처분을 내렸다. 황 후보자는 이날 종합소득세 등을 총리지명 이후에야 늑장 납부한 데 대해 사과했다. 또 검사퇴임후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안의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서는 "(전관예우) 오해를 사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고 그런 오해를 받을 만한 것은 자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변호사 선임계 일부 누락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한 사건에는 선임계를 냈고, 제가 변론하지 않은 사건은 다른 담당 변호사가 선임계를 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선임계가 빠진 게 없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장관 직 사임 의사를 밝히며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

2015-06-08 14:50:1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문형표 "오늘부터 메르스 잠재우겠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을 기점으로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긴급현안질문회의에서 문형표 장관은 "메르스가 확산되는 정점에 왔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총력을 다해 (메르스를) 잠재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긴급현안회의에는 문형표 장관을 비롯해 8명의 의원들이 질의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격리자 관리, 환자 동선 파악 등에서의 정부 과실을 질타했다. 이날 첫 질문자로 나선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정부의 미숙했던 초기 대응을 꼬집었다. 문정림 의원은 "정부가 초기 평택병원에서 격리 대상자를 너무 좁게 지정한 것이 문제"라며 "자가 격리 관리도 제대로 못 했다"고 비판했다. "1대 1 모니터링도 열흘이나 지나서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형표 장관은 "저희가 초기에 면밀하게 대응했다면 더 빨리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대응이 늦어진 이유로는 환자 파악이 늦었던 점과 경직된 매뉴얼로 관리망을 협소하게 짠 점 등을 들었다. 정보공개 이유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메르스가 지역사회에 퍼질 것을 우려한다"며 "정부의 지역관리와 더불어 국민들의 신고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달 20일 질병관리본부의 체육대회 행사 진행을 언급했다. 이목희 의원이 "메르스 첫 환자가 나온 직후에 행사를 진행해야 했느냐"며 "모든 행사 일정을 취소했어야 한다"고 일갈하자 문형표 장관은 "파악이 늦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2015-06-08 13:29:04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