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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수원서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가족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전국투어 공연을 오는 1월 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2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됐다. 2025년 재연에서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이혼으로 가족과 떨어진 아빠 '다니엘'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가족애를 담아내며, 한 배우가 두 인물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 설정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는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다니엘/미세스 다웃파이어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의 연기를 선보이며, 박혜나·린아가 미란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남자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새해를 여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총 4회 진행되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1-12 14:5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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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입자에 특산품과 이용권 제공…인구 유입 유인

울진군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4년 7월 1일부터 도입한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 지역에서 울진군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가 2024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옮긴 세대다. 해당 세대는 세대당 3만 원 이하의 지역특산품과 함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가족 수에 맞춰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경우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입세대가 울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과 함께 인구 유입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4:46: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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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 경영 부담 경감

울진군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고 현장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 확대한다. 경제적 지원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맞춤형 농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농작업 효율 향상을 목표로, 현장 밀착형 농업지원 정책을 내년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정책은 경북 최대 수준의 농기계 임대료 감면이다. 현재 울진군은 농업인에게 임대료의 최대 75%를 감면해주는 지원책을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농기계 이용률이상승하고 농가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다. 울진군은 자체적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운영해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실기시험 접수자에게는 '실습장 예약제'를 통해 사전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합격률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굴착기와 지게차 등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장 운영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영농대행단을 통한 책임 있는 농작업 서비스 제공 ▲드론 국가자격 상설 시험장의 연중 운영 등을 통해 농업·산림·재난 대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2026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기능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이다. 울진읍 호월리 지역에 임대사업소 분점을 신설해 원거리 농업인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임대 대기 시간을 줄이며 현장 대응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 사업을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일원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 고장 시 예비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작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45: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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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계약심사로 54억원 절감…최근 5년 중 최대 성과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체계적인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예산 절감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공사·용역·물품 계약 320건(총 사업비 2,468억 원)을 심사한 결과, 전체 요청 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지난해 절감액 40억 원보다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체결 이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선택의 타당성, 설계 누락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제도다. 분야별 절감 실적은 공사 190건에서 45억 원, 용역 111건에서 7억7천만 원, 물품 19건에서 1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산 규모가 큰 공사 분야에서 전체 절감액의 약 8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안성시는 계약심사 처리 기간 단축에서도 성과를 냈다. 법정 처리기한 10일 대비 평균 3.2일 만에 심사를 완료해 사업부서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사와 용역이 적기에 발주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는 단순한 예산 삭감이 아니라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대가를 산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사업에 재투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계약심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세밀한 원가 분석과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12 14:4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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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최근 3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총 258억 확보

오산시는 민선 8기 3년간(2023~2025년)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규모가 총 25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재원은 공공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투입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에는 9개 사업에 50억 원, 2024년에는 12개 사업에 66억1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됐다. 이 재원은 공공시설 개선, 생활환경 장비 확충,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에 활용돼 도시 전반의 기반 여건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2025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 18개 사업에 총 141억6천700만 원이 반영됐다.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10억 원), 북부지역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6억4천만 원),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7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문화시설 개선 분야에는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1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환경 개선(2억 원), 꿈두레도서관 노후 CCTV 성능 개선(9천만 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중심의 사업이 추진된다. 안전·교통 인프라 분야에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 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4억 원) 등이 반영돼 보행자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로·기반시설 분야에서는 가장동 서부로 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2억 원이 투입된다. 체육 인프라 분야에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한 경기장 개보수에 총 71억6천900만 원이 투입되며, 세마야구장 건립 사업에도 4억5천만 원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는 물론 시민 체육시설 이용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여가·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5억 원), 맨발길 조성(2억8천만 원),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비 설치(20억9천만 원) 등이 추진된다. 오산시는 2025년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사업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이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45: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