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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모임 창당 작업 본격화…오늘 첫 토론회 개최

시민사회와 학계 등 재야 진보인사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12일 첫 대규모 회동을 하고 신당 창당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모임은 이날 오후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1차 국민대토론회를 열고 신당의 필요성과 지향점을 소개한다. 특히 신당 창당의 명분인 제1야당의 무능과 분열상을 부각시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여당 독주를 막아 국민 생존권을 지킬 의지와 능력을 이미 상실했다"며 "여당 2중대로 전락했다"고 새정치연합을 직격했다. 한신대 이해영 교수는 신당의 정체성을 "비(非)중도 진보정당"으로 규정하면서 "과거 정치사에서 명멸했던 수많은 중도 실험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모임은 이날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선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들뜬 분위기였다. 공식 논평을 내고 "정 전 의원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밀알이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전 의원의 가세가 기폭제로 작용해 신당이 세력을 확장한다면 새정치연합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주에서 승리한다면 새정치연합의 호남 패권주의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야권지형 재편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모임이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천정배 전 장관 영입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런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천 전 장관의 거취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5-01-12 14:05:4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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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北 대화·이산가족 상봉 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 기자회견 연설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부터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족 동질성 회복 작업 등에 남북한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함께 통일의 문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통일의 기반 구축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산가족 문제는 생존해 계신 분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더 지체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설을 전후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이 열린 마음으로 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를 추진해 다른 부문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 부문 개혁은 모든 개혁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환경 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지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해서 핵심 역량 위주로 기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2 10:35: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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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추진으로 개혁 선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기자회견 연설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를 추진해 다른 부문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공 부문 개혁은 모든 개혁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환경 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지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해서 핵심 역량 위주로 기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2 10:19: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