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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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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음주운전, 부끄럽고 송구…野 비판 글 사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 논란 등 자신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SNS상 야당 비판 막말성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 질문에 "정당의 당원으로서 한 일이지만 이런 지적을 받으니 너무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깨끗이 사과한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과거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는 "제 큰 과실이며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가는데 저희 집이 교통 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한다"고 해명했다. 파주 당원협의회 사무실 격인 '희망연구소'를 공천 대가로 무상 임대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저한테 돈을 누가 준 바도 없고, 제가 2월 말 당협위원장을 사퇴했기 때문에 역할을 하지 않았고 공천에 관여도 안했다"고 밝혔다.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임명권자의 권한이고 제가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더 나은 업무 수행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0 14:21:1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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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방위, 최양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미방위는 "도덕성, 준법성, 업무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했고,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며 "양쪽 의견을 모두 담아 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후보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 전문성을 축적했다"며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추진력은 미래부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부적격 의견으로는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및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으며 통신사 감청설비 의무설치 문제에서 답변이 오락가락했다"며 "준법성·도덕성·전문성 측면에서 근본적인 흠결을 보여 창조경제의 컨트롤타워를 이끌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까지 국회 상임위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박근혜정부 2기 각료 후보자(국정원장 후보자 포함) 7명 중 최 후보자를 포함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4명에 대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2014-07-10 10:42:4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