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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987년으로 돌아가지 않게 투표장 나와달라”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여당이 1987년 민주화운동을 하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이번 선거 때 국민의힘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시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야당은) 200석을 가지고 대한민국 헌법을 바꿔버릴 것이고, 자기 스스로를 셀프 사면해 버릴 것"이라며 "과장이 아니다. 저분들은 뭐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저희 모두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역사 속에서 후회하지 않게 마음을 모으자"며 "(야당이) 헌법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이런 시도를 할 때 그제야 나서서 데모해서 막아내려고 1987년처럼 나올 거냐. 아니다. (아직) 저희에게 한 번의 확실한 기회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과거에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올 때도 다들 비웃었다. 조국 당이 자기 이름 걸고 이상한 정책 내세우며 나올 때 처음에 비웃었는데, 그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거다"면서 "상식적인 다수가 조용히 있는 것, 상식적인 다수가 점잖게 있는 것을 이용해서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나라를 망치게 되는 거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유권자들에게 본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걸 막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그동안에 주로 사전투표 잘 안 해 왔다. 이번에 열심히 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저희를 응원해 주고, 힘을 모아주는 분들은 본투표에서 승부를 봤다"면서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말했다. 또 "이미 투표를 했다면 주위에 알려달라. '(투표장에) 나와서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걸 막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자'고 말해달라"며 "저희를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다"고 밝혔다.

2024-04-08 13:5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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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불법 투표지 투입 의혹에 "정상적인 선거절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부정 선거 의혹 영상이 유포되자 이를 해명하며 "정상적인 선거절차를 부정선거로 왜곡하는 행위는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투표 종료 후인 지난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일차와 2일차 사전투표 종료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를 우체국을 통해 다음날 각 구·시·군선관위로 일제히 배달한다고 한다. 해당 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모든 회송용봉투의 수량을 확인하고, 봉투의 봉함 상태 및 정당한 선거인 여부를 일일히 확인해 접수하고 접수가 모두 끝나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과 우편투표함의 봉쇄·봉인을 차례로 해제한 후 회송용봉투를 넣어 다시 투표함과 출입문을 봉쇄·봉인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는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절차로, 모든 과정에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참여 및 입회하여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시·도선관위에 설치된 대형 CCTV모니터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은평구선관위의 경우 지난 6일 오후 5시경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봉투 총 1만9000여 통을 인계받아 확인 및 접수를 시작했고, 많은 수량을 1통씩 확인하며 접수한 관계로 지난 7일 오전 1시50분경 접수 처리가 완료됐으며, 7일 오전 2시34분에서 오전 3시45분까지 모든 회송용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은평구선관위 정당추천위원 2명은 회송용봉투의 확인·접수·투입의 모든 과정에 참여·입회했고, 선관위 직원이 새벽 시간에 임의로 투표함 보관장소에 들어가 우편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는 본투표를 앞두고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무조건적인 의혹제기는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선관위는 "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선관위 직원이 보란 듯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선거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것은 국민 여론을 선동해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즉각 중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3:45: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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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 표', 한국경제 4년을 가른다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대한민국 경제의 4년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은 사전 투표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하며 대선급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유권자의 3분의1인 약 1380만명이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마쳤고, 나머지 유권자들이 10일 본투표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모두 유권자가 투표장에 많이 나와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축제'를 즐기는 중이다. 22대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도 있다. 여당은 정권안정론과 이른바 이·조(이재명 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론을 들고 나왔고, 야당은 지난 정부 2년 동안의 실정들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력하게 외치고 있다. 정권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충돌하며 '네거티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유권자들의 혁신 요구는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당시 0.50% 초저금리로 유지됐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50%로 급상승해 가계와 기업들의 고금리 부담을 안겼다. 고물가도 문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에 지난해 같은달 대비 2.8%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는 듯 했지만 총선을 앞둔 2월에 3.1%, 3월에 3.1% 오르며 시민들의 지갑을 닫게 했다. 또한, 22대 국회는 반도체·바이오·2차전지·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분야를 기초부터 지원하고 효과적인 인력 육성·수급 청사진을 세워야 하는 등 과제가 막중하다. 이밖에 점점 벌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정책적 방법을 고려하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미래산업 육성, 경제 재도약'이란 주제로 ▲신산업·미래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로 수출강국 도약 ▲산업 육성 위한 대못규제 개혁 등 주요 공약을 내놓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으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자'는 콘셉트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국가예산 5% 수준 확보 ▲글로벌 5대 산업강국 도약 위한 혁신선도형 산업구조 구축 ▲인공지능으로 세계 디지털 경제 '게임 체인저' 구축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쟁점 법안에서 타협 없이 본회의 단독 처리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법안 폐기 수순을 밟는 '체력 소모'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발의된 법안이 다수당의 입법 지연 혹은 소수당의 발목 잡기로 소관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시간만큼, '다이내믹 한국경제'의 동력은 힘을 잃기 때문이다.

2024-04-08 13:38: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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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하는 척' 메쏘드 연기한 李, 국민 속일 수 없을 것"

여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메쏘드 연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국민은 속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면서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한 말이 유권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고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 대표에게, 유권자들을 만나는 일은 '일하는 척'에 불과했다는 그의 자기 고백은 영상이 남아 있지 않았다면 어느 누구도 믿기 힘든 말이다"고 밝혔다. 여당은 중계 영상이 없었다면, 이 대표는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런 주장을 하는 상대를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말로 법적 대응을 운운했을 게 뻔하다고 일갈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게 이미 '잡은 물고기' 같은 인천 계양을은, 이렇게 '일하는 척'만으로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곳이냐"며 "'일하는 척'에 관한 한 메쏘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 대표는, 이렇게 유권자를 속이고 표를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 거대 야당을 이끄는 당 대표로, 또 대통령 후보가 되는 데도 문제가 없는 거냐"고 질타했다. 이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의 한우를 삼겹살로 둔갑시키는 신묘한 능력의 이 대표에게, '일하는 척' 연기는 손바닥 뒤집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일침을 놓았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에게는 하늘의 그물이 크고 넓어 성긴 듯 보이겠지만, 하늘의 그물은 놓치는 법이 없다"며 "아무리 이 대표가 메쏘드 연기를 이어간다고 해도, 민심은 이 대표 내면의 거짓과 위선의 민낯을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08 12:25: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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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진짜 일하고 싶다...야당 승리하면 '설마'했던 일 벌어질 것"

여당이 '일하는 척'이 아닌 '진짜 일하고 싶다'며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읍소했다. 또 야당이 200석을 가져가면 우리가 '에이 설마'했던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여러분, 저희는 진짜 일하고 싶다.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며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다.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여당이 내놓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의 원샷법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과 여의도 정치 종식 ▲5세 이상 무상보육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 2억원으로 상향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부가가치세 세율 인하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에 저희가 약속한 것들이 실현되면 정말 좋지 않겠냐"며 "이게 되면 여러분의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200석을 가지고 뭘 할 것 같냐.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냐"면서 "저는 (야당이) 200석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 행사하도록 하고, 그래서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거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야당이) 200석을 가졌을 경우에 그냥 '여러분이 허락했다'고 둘러대면서 정말 이상한 행동 많이 할 거다"며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때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하겠다고 했다가 욕 무지하게 먹고 뒤로 뺐던 것 기억하냐. 그런 황당한 생각들이 그대로 실현되는 거다. 조국 대표가 국세청 동원해서 임금을 깎겠다고 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 발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들의 문제는 상식에 하방경직성이 없다는 거다"며 "우리가 '에이 설마'라고 하던 걸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고 우려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가장 예민한 때가 언제냐. 투표를 이틀 남겨놓은 지금일 거다. 정치인들은 여러분이 하라면 양잿물이라도 대신 마실 거다"며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어서 감언이설이라도 할 시기에도 (민주당은) 김준혁, 양문석 같은 사람도 '오케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야당이) 지금보다 훨씬 더 기고만장하게 여러분의 선택이라면서 참칭하고 다니면서 나라를 자기 마음대로 할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준비한 정책들은 다 재원이 확충된 것들이고 다 실천할 거다. 그런데 저 범죄자들이 이걸 방해하게 놔두면 이런 정책들을 추진할 수가 없다"면서 "지금 이 사람들이 말하는 200명은 이재명과 조국에게 아첨하는 사람들로만 100% 채워 넣은 친위대 같은 이백명이다. 다른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거고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며 국민의힘에 표를 달라고 간청했다.

2024-04-08 12:05: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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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 막판에 선거법 위반 불법 행위 횡행하고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당내 인사와 지지자들에게 불법 행위와 흑색선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선거 막판에 갑자기 선거법 위반 등 불법 행위들이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8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부터 관권선거로 의심되는 전국 순회 행위를 수십 차례 반복했고, 선관위 역시 중립적인 선관위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인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똑같은 차로 다른 장소에서 선거인들을 실어나르는 불법 행위도 포착됐는데, 선관위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즉각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하고 방지 대책도 내놓아야 하는데, (선관위가) 어떤 조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께서도 선거 당일에 이와 같은 선거권자 실어나르기, 교통편의 제공이라고 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투표소 근처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도록 지침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활용한 대량의 허위사실 유포, 음해 등에 대해서 즉각적인 신고 체계를 갖추고 반드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자세로 대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며서 "여러 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정말 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고, 졸렬하게 나오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품격 있게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08 11:02: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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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대표는 '일하는 척', 후보들은 '반성하는 척'...표리부동의 정석"

여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하는 척', 후보들은 '반성하는 척'만 한다며, 야당이 '표리부동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표리부동(表裏不同),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조차 없을뿐더러 뻔뻔함까지 갖춘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에게 꼭 맞는 말"이라며 "이번 총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의 민낯은 부도덕함과 위선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여당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31.3%)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지난 4년간 '입법 독재'와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범죄자들과 종북주의자들,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기세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단장은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심판의 열망이라며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대놓고 대통령을 향한 노골적 탄핵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작 자신은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을 먹었다는 거짓 일상에, 지지하는 시민에게 손을 흔들면서도 '일하는 척 했네'라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정책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약속은커녕 선거를 희화화시키고 정치혐오만을 부추기는 게 참으로 치졸하다"고 비꼬았다. 여당은 부동산 불법 대출 의혹, 편법 증여, 여성혐오 발언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에게도 쓴소리를 했다. 박 단장은 "이재명 대표를 꼭 닮은 인성으로 무작정 버티기에 돌입한 논란의 후보들은 여전히 금배지를 달겠다고 뻔뻔하게 표를 구걸하고 있다"며 "어차피 강세 지역이니 공천만 받으면 무슨 짓을 해서도 선택받을 것이라는 오만함과, 당선되면 불체포특권 뒤에 혹은 의회 권력에 숨어 넘겨보려는 심산이 빤히 보인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사과는 했지만 반성과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당대표는 '일하는 척', 후보들은 '반성하는 척'하고만 있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단장은 "이제 법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온 국민들이 투표로 공정과 상식을 보여줘야 할 때"라면서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일할 수 있는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2024-04-08 11:01: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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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 향한 윤영석 막말에 “후보직 사퇴…韓,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8일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시갑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윤 후보의 사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과 해당 장면이 찍힌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문재인 죽여(야돼)', 차마 입에 올리기는 물론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에게서 나왔다"며 "지난 7일 오후 1시에서 1시30분 평산마을 인근 도로에서였다. 윤 후보가 유세차 위에서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며 이처럼 막말하는 장면이 한 유튜버에 의해 촬영이 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막말이 아니라 폭력이다. 군사독재 정당 후예답다"며 "정치폭력조직 백골단원을 연상시킨다. 윤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맞나"라고 반문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 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을 벌써 잊었나"라며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앗으려 한 증오 정치의 끔찍한 산물을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부산에서 소환하자 바로 저런 모골을 송연케 하는 극언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당장 발언에 대해 국민과 문재인 전 대통령 앞에 용서를 구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면서 "또한 수시로 막말을 해온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시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덧붙였다.

2024-04-08 10:53:3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