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금감원, "공매도 재개·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박차"

금융당국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3월 말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30일 내년 1분기 추진할 자본시장 선진화 후속 과제들과 이행 일정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2월 초 '증시 활성화'를 주제로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 연구원이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서는 인프라 개선과 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주주가치 중심 경영을 지원하고, 기관투자자의 경영 관여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 경영 확립을 위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합병·분할 제도 개선, 내부자거래 사전 신고제 도입, 배당 절차 개선, 자사주 제도 개선, 전환사채 규제 강화 등 최근의 제도 개편에 맞춰, 기업공개(IPO)와 증권신고서 작성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지역별 릴레이 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3월 말 앞둔 공매도 재개를 대비해 1월까지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통합 가이드라인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외국인 투자자의 전산화를 지원하는 한편 공매도 거래법인을 대상으로 등록번호 발급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공매도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3월에는 공매도 법인과 거래소의 공매도 재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위원회·거래소와 공동으로 무차입 공매도 적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금감원은 상장사 공시의 목차·서식 항목을 자동으로 영문 번역되도록 영문공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공시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정부의 밸류업 정책 관련 과제도 차질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에 밸류업 관련 제도 추진 계획과 더불어 개정된 기업공개(IPO) 상장제도를 안내하는 릴레이 업무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테마주 편승 등 사례를 소개해 기업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의 경영관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의결권 자문기관 등과 실질적으로 수탁자가 주주권을 독립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 정부의 자산운용업 지원 정책인 '자산운용입국실현'에 포함된 '에셋 오너(Asset Owner)의 운용·지배구조·리스크 관리원칙'과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질적 이행방안'을 참고할 예정이다. 또한 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 내역을 비교·공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인한다. 4월에는 약 1년 만에 행동주의 펀드, 유관 기관 등과 함께 제2차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주 행동주의 펀드의 주요 경영 관여 활동에 대한 금감원의 분석 결과와 일본 등 선진국의 기업과 행동주의 펀드 간 협력체계 구축 성공 상례를 공유, 필요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30 13:34:1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기장, 중대한 문제 직면 "메이데이!" 동체착륙 시도 추론

긴박했던 제주항공 여객기의 무안국제공항 참사와 관련해 사고 여객기인 7C 2216편을 조종한 기장 A씨의 비행시간은 6800시간을 넘는다.제주항공은 부기장으로 3500시간을 비행해야 기장으로 승급할 수 있다. 단 이 비행시간을 채웠다고 무조건 기장으로 승급하는 것은 아니다. 승급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췄을 때에만 기장으로 선발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 사고 여객기를 조종한 기장 A씨는 40대 중반으로 기장 경력 5년차로 확인됐다고 뉴시스가 전했다.A씨는 공군 학사장교 출신으로 2014년 제주항공에 입사해 2019년 3월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급했다. A씨의 총 비행시간은 6823시간에 달한다.이날 제주항공의 사고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제주항공에선 부기장 임명 이후 3500시간 이상, 근속연수 3∼4년이 지나야 기장으로 승급할 수 있다. A씨와 함께 조종석에 앉았던 부기장 B씨도 총 비행시간이 1650여 시간으로 부기장이 된 지 1년 10개월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무안공항에서 몇 차례 운항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기장과 부기장이) 몇 차례 무안공항에 운항했는지는 확인 못했는데 모든 기장님이 특정 노선에만 배당되지 않는다"며 "바다를 건너야 한다면 별도 자격이 있는 기장님이 배정되지만 국내선과 국제선에 골고루 배분이 되며 특정 노선에 치중해 배정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일부에선 기장 A씨의 이 같은 비행 경력을 감안할 때 다급했던 사고 당시 상황에서 '메이데이'를 선언하고, 동체 착륙을 시도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항공기는 무안공항 관제탑으로부터 29일 오전 8시54분 착륙허가를 받고, 8시57분 새 떼를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후 2분이 더 지난 8시59분에 A씨는 메이데이를 선언했다. 이런 긴박한 정황으로 볼 때 8시57분과 8시59분 사이에 심각한 버드 스트라이크 등 돌발 변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A씨는 9시 정각에 동체 착륙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돌발사태 이후 2~3분 동안의 짧은 시간에 동체 착륙을 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일부 전현직 기장들은 이와 관련 급박했던 이같은 상황을 볼 때, 사실상 마지막 선택인 동체 착륙은 불가피했으며, 실행하기에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2024-12-30 13:34:0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제야의 종' 행사 축소…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설치

서울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후 10시까지 5일 간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고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의 분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또 국가 애도기간 중 진행 예정인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연기·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며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우선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공연과 퍼포먼스는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타종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타종 행사 역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제외한 민간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타종 순간 보신각 뒤 지름 30m의 태양이 떠오르는 '자정의 태양'을 보며 보신각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조의와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화문을 캔버스 삼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에서 설치된 조형작품은 국가애도기간 중 애도문구 표출과 함께 사운드 없이 조명·영상만 상영한다. 31일 진행예정인 광화문 카운트다운 행사에선 조명쇼는 취소하고, 카운트다운도 소리 없이 영상만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음향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청계천에서 진행중인 '서울 빛초롱축제'도 조형물 점등만 유지하고, 광화문마켓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운영한다. 28일부터 진행중인 50개국 인플루언서 3500여팀이 참여하는 '서울콘' 행사, 공연은 취소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및 거래를 지원하는 일부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평소와 같은 회차로 운영하되, 국가 애도기간 중 추모 분위기 속 음악 없이 조용하게 운영한다. 주말 문화행사와 송년제야행사는 취소한다. 아울러 현재 개최 중인 한강겨울페스타 중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마켓'은 공연은 취소하고 마켓 및 푸드트럭은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31일 '한강한류 불꽃크루즈'는 취소하고, '서울함 공원'과 '한강이야기전시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예정이다. 1월1일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인왕산, 아차산, 도봉산,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산과 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해맞이 행사에서는 사고희생자를 기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돼 있는 자치구별 해맞이 축하공연은 취소하고, 경건하게 진행하도록 자치구에 안내했다.

2024-12-30 13:22: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4년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증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증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굿윌스토어는 해당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 2명의 월 급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역 어린이집 대상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푸드서비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하는 등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유통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에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동행주방'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3:13: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2025년 시행하는 금융제도 발표…투자시장 활성, 소상공인 지원책 '초점'

금융위원회가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은행권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연체 차주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저금리·장기분할상환, 상생 보증·대출 등을 시행한다. 이어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을 '2020년 4월~2024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율도 낮춘다. 2025년 2월 14일부터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이 구간별 최대 0.1%p 인하된다. 이 밖에도 반도체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최저 연 2%대 국고채 금리로 반도체설비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대출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도 개선한다. 의원 7만곳과 약국 2만5000곳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시행한다. 이어 오픈뱅킹 이용자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해 법인계좌도 하나의 은행에서 통합조회 할 수 있도록 추가한다. 중도상환수수료 제도도 개편했다. 중도상환수수료에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 ▲대출관련 행정·모집비용 등 오로지 실비용만 부과할 수 있도록 제정했다. 또한 예금자보호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다. 앞으로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영업종료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이용자 자산을 이전받아 관리한다. 이용자에게 자산을 반환하는 업무를 시작한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 방안도 등장했다. 책무구조도를 시행하면서다. 앞으로 금융지주·은행부터 금융회사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한다. 아울러 은행 LCR규제비율을 100%로 정상화하고 건전성 기준을 강화한다. 상호금융권은 유동성 비율 규제와 업종별 대출한도를 신설한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자환경을 손질한다. 우선 공매도 제도개선이다. 무차입공매도를 예방·사후점검하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의 상환기간을 연장 포함 12개월로 제한한다. 이 밖에도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행위자에게는 계좌 지급정지 및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명령을 내린다. 주권상장법인의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신주배정을 규제한다. 자사주 보유·처분 등 과정에서 공시를 강화하고 자사주 취득·처분과정에서 규제차익을 해소하겠단 방침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30 13:02:23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