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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것이다. 공무원들이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이재준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전국 광역시도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시군구 부단체장, 기획실(과)장, 지방정책연구포럼 회원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새빛융자·지역상권보호도시 선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았고, 수원새빛돌봄·새빛하우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돌봄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민원실, 새빛톡톡은 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여러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고, 행정을 혁신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5:45: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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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 野 불참 가운데 국정원 현안보고… "우크라 파병 북한군 사상자 1100명 달해"

국회 정보위원회는 19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정보위원들은 불참했다. 국정원은 "최소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000여명에 가까이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종전 협상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쿠르스크 지역은 러시아의 막바지 영토 탈환 공세로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쿠르스크에 배치된 1만1000여명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일부가 12월 들어 실제 전투에 투입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교전 이전에도 우크라이나의 미사일·드론 공격 및 훈련 중 사고로 인해 장성급 고위급을 포함한 수 명의 북한군 사상자가 이미 발생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말했다. 전사한 최고위 계급은 적어도 장성급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의 추가 파병 가능성을 두고는 "아직 규모를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대신 북한의 파병 징후들이 보이고 파병 여력을 충분히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폭풍 군단은 10개 여단 4만2000명의 군사력을 가졌고, 현재 1만1000명이 파병됐다"고 답했다. 북한군 내에 동요 여부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 주민과 군인 내에서 동요가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군인들의 경우 본인들이 추가 파병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북한은 현재 한국의 계엄선포 사태 등 상황을 사실관계 위주로만 보도하고, NLL MDL 등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적대적 2국가론' 기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대남 무관심 모양새를 견지하고 있다"며 "한국의 국내 정치 상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언급하지 않는 측면이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민주적 시스템이 북한 주민에게 알려지게 되면 체제 관리 부담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관계 기조의 보도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날 간담회에 불참한 이유를 두고는 "야당 간사께서 계엄 사태로 국정원장을 고발한 상태이기 때문에, 고발당한 사람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참여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며 "본인들의 정치적 판단하에 불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계엄 문제로 안보, 외교, 경제에 최대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국회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자고 이야기했다"며 "조태용 국정원장은 민주당의 고발 조치와는 별개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국정원이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로 거론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점검 결과 '부정선거 여부를 판단하지 못했다'고 보고한 것에는 "국정원이 짧게 자료 제출만 했고, 정치적 사안을 말씀드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2024-12-19 15:42: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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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상법 개정으로 주주 보호" VS 재계 "경영 위축·투자 위기"…민주당 토론회 격론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시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재계와 투자자 간의 입장이 날카롭게 대립했다. 민주당은 주주 권익 보호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며 개정안 통과 의지를 밝혔지만, 재계는 경영 활동 위축과 과잉 규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 이재명 대표 "나도 휴면개미, 상법 개정 중요한 문제" 민주당은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상법 개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는 민주당 주요 의원들과 경제단체, 소액주주 대표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영진 측과 투자자 측이 각각 7명씩 토론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저도 한때 개미였고, 되돌아갈 '휴면개미'"라며 "주식 투자자 잠재적 투자자인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게 여러가지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기업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한편으로는 기업을 구성하는 실제 소유자들인 주주가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고, 기업을 믿고 자본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상법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 재계 "상법 개정, 투자 위축 불러올 것"…밸류업 효과도 '의문' 이날 참석한 재계 인사들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민주당의 안처럼 주주에 대한 의무를 규정하게 되면 고소·고발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경영 리스크 증가는 물론 투자 위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상법 개정으로 인한 밸류업보다 기업 자체의 '본업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상법 개정은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100만개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도 적용된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은 경영권 방어가 더욱 어려워지고, 주주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상법 개정이 기업들의 투자와 혁신 의지를 위축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한 반도체부품중소기업 사장은 '상법이 개정되면 연구개발에 써야할 자금을 경영권 방어에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산업 현장의 우려를 전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밸류업이 선량한 소액주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라는 점은 공감하나, 소액주주의 이름아래 외국계 투기자본의 모습을 감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며 "현실적으로 일률적 규제는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도 "해외 투기 자본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고 단기 차익을 실현하는 '먹튀'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도 "행동주의 펀드 영향력 확장에 더해 상법 개정하면 기업경영 어려움 가중될 것"이며 "주주충실의무를 해외 투기자본이 악용하면, 이사회의 장기사업 추진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기업 실적과 업종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단순한 상법 개정은 밸류업에 제한적 효과 만 낸다"며 상법 개정의 한계도 지적하며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실례로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똑같은 이사회 구성과 운영 방침·철학을 가졌음에도, SK하이닉스는 HBM 기술을 필두로 작년 대비 약 100%(3분기 매출 기준) 증가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업황 불황으로 매출 하락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 투자자 "소액주주 피해 줄이고 공정 시장 구축해야" 반면 투자자들은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법제화해야 자본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맞섰다. 명한석 참여연대 실행위원은 "현재 상법에는 이사가 회사 이익만을 위해 충실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주주 보호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액주주 대표인 박광현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소액 투자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원한다"며 "이들은 이미 한국장을 대거 이탈해 해외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투자자들을 돌아오게 하려면 경영진이 감내할만한 적정수준의 개혁은 어림도 없다"며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급진적 법안 없이는 투자자를 돌아오게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상법 개정이 매우 어려운 주제지만 결국 결정해야 하고, 민주당이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며 "합리적 의사결정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오는 30일 관련 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내년 초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9 15:39: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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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법' 재점화…사전 지정 vs 사후 규제 공방 가열

한차례 일단락됐던 '온라인 플랫폼법(온라인 플랫폼 규제 관련 법률안)'이 탄핵정국을 맞아 재소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온플법 공청회를 열고 입법을 통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자, 미국 상공회의소가 플랫폼 규제에 대해 공개적인 우려를 표명하고 나선 것. 19일 미국 상공회의소가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이름으로 낸 성명서를 통해 "미국 상공회의소는 디지털 플랫폼을 규제하려는 한국의 접근 방식을 여전히 우려한다"고 의견을 냈다. 성명서는 올 들어 플랫폼 기업 규제를 위해 발의된 다수의 법안이 플랫폼법의 우려스러운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미 상공회의소가 성명을 낸 데에는 같은 날인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연 비공개 공청회가 계기가 됐다. 공청회는 국회 관계자 및 법률 전문가, 업계 관계자,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회 정무위에는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야당이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이 상정돼 있다. 모두 플랫폼의 독점 및 소비자·입점 소상공인의 권리 등과 관련된 법안이다. 정부·여당 안과 야당 제정안 간 차이는 규제를 사전, 또는 사후로 할지에 대한 차이다. 정부·여당 안은 사후규제를 골자로 일정 수준의 반칙 행위가 일어난 기업에 대해 지배적 플랫폼으로 추정해 제재 수위를 높이고자 한다. 반면 야당안은 해당 법안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시장 독점적 기업으로 사전 지정해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온플법은 지난 정권부터 논란이 계속 됐다. 문재인 정권이던 2021년 국정감사 때 처음 논란이 인 후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온플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다. 특히 주요 기업들의 입점 업체에 대한 '갑질' 사건이나 문어발식 경영이 문제시 될 때마다 소비자와 직원, 입점 소상공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치원 온라인플랫폼 이용자불만신고센터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지배력 강화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온플법과 독점규제법 모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규제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정위는 과거에 스스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통한 플랫폼 규제의 문제점을 밝히기도 했다"며 "대규모유통업법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설계되었기에 온라인 플랫폼에 적절하지 않다. 플랫폼의 거래중개행위에 대해 종래 납품을 전제하는 유통업법 규제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갈라파고스화 하고 있는 한국 IT 빅테크 기업의 현실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규제가 해외 초대형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며 산업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주장도 커졌다. 현재 구글을 비롯한 주요 해외 빅테크 기업들은 국내 법인을 본사 서비스 대행으로 두고 여기서 매출이 발생하는 형태로 하고 있다. 이 탓에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법인세 155억원을 냈는데, 네이버는 여기에 30배에 달하는 4953억 원의 법인세를 냈다. 구글이 9월 주장한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스스로 창출한 경제효과는 131조 원에 달한다.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온플법이 유럽의 디지털 시장법(DMA)을 참고했지만, 국내 환경과 글로벌 경쟁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입법 과정의 세밀함을 주문했다. 그는 "과도한 규제는 오히려 플랫폼 생태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에는 카카오(15위), 네이버(23위), 쿠팡(27위)이 있는 반면, 미국의 빅테크들은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지 않는다"며 "특별법 제정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역차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자율규제기구 마련으로 가닥을 잡고 정착돼 가던 상황에서 갑자기 온플법이 다시 떠오른 상황이라 무척 당황스러울 따름"이라며 "해외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을 고려했을 때라도 온플법의 제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9 15:36: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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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동 학습과 연구로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한 우수 학습동아리 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 교류, 경기교육 정책 연구,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344개 팀 4천 127명이 참여했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회원 참여도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보고서 및 결과물 심사하여 5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5개 학습동아리 58명 전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학습동아리는 ▲(수원,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건 수업 연구 ▲(포천, 청렴, 프락시스(Praxis)) 인공지능 챗봇 개발·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한 청렴 플랫폼 구축 ▲(고양, 참터지기) 비합리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업무 개선 ▲(본청, 액션) 학교 작업환경 내 안전 보호구 착용 우수사례 홍보 ▲(용인, 학교회계샘터) 학교 주관공사가 된 18억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추진 및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해 보건 수업에 적용하고 학습동아리에서 수업 사례 발표와 피드백으로 수업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웠다"라고 말했다. '참터지기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평소 관행적으로 처리했던 업무를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선후배 간 업무추진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실시한 학습동아리 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5%가 '실무와 관련한 학습정보를 습득하였고,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94%는 '경기교육 또는 교육행정 효율화와 관련하여 지식의 폭이 확장되었다'고 답변했으며, 94.7%는 '차년도 학습동아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공동 학습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학습동아리 결과물을 누리집에 게시해 현장에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참여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교직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공동 학습하는 문화가 인상깊었다"라며 "교육 현장에 학습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학습동아리 결과물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5:36: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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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2024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완도 청산도가 '2024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완도 청산도가 올해 환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른 청산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구들장 논과, 논에는 살아 있는 화석이자 환경지 표종인 긴꼬리 투구 새우가 서식하고 있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2월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고, 6월에는 청정한 자연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생태 환경과 해녀, 돌담, 구들장 논 등 고유한 전통문화를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11개 코스(42.195km)의 슬로길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인증받았다. 청산도는 봄이면 만개한 유채꽃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돼 슬로길을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청산도에서는 해마다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 주도형 관광 상품 운영,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면서 "청산도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9 15:23: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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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매결연도시 중국 롄윈강시에 도서 기증

목포시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롄윈강시에 목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지리, 풍습, 민속 관련 도서 322권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도서 제공에 대해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해와 상호 존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롄윈강시는 국제자매결연도시 홍보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도서관에 '국제자매결연도시 도서코너'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코너에는 각국의 역사, 문화, 자연풍경, 민속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해 롄윈강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시립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목포시 및 대한민국 역사, 문화, 풍습 등을 다룬 도서를 제공받아 롄윈강시에 국제탁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도서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목포문학상 수상작품, 김대중 前(전) 대통령 관련 서적 등 목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지리, 풍습, 민속 등을 선보이는 도서이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롄윈강시 시민들은 목포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은 두 도시 간의 문화적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롄윈강시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중국 롄윈강시는 지난 1992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다양한 문화·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서 제공은 양 도시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두 나라의 문화적 이해를 깊게 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2024-12-19 15:23: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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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 스토리]'K뷰티' 동반 성장 체제 구축…"틈새시장 공략해 나갈 것"

'K뷰티'가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결과, 브랜드 기업뿐 아니라 제조나 유통 등에 사업 기반을 둔 기업들과도 가치 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19일 <메트로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실리콘투는 'K뷰티'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분기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올해 3분기까지 총 누적 매출 51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118.4% 증가한 규모다. 누적 영업이익은 1110억원, 누적 순이익은 887억원이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1%, 216.6% 확대됐다. 실리콘투는 조선미녀, 아누아, 코스알엑스, 스킨1004 등 K뷰티를 대표하는 국내 인디 브랜드들을 해외 시장에 전파하면서 이들 인디브랜드들과의 동반 성장도 이뤄냈다. 실리콘투의 전체 매출에서 미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이며, 이들 브랜드들도 미국에서 입지를 다졌다. 실리콘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미국에서 누적한 매출은 1158억원으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0% 수준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실리콘투가 유통하는 핵심 브랜드인 '조선미녀'로 올린 올린 매출은 1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실리콘투는 기존 국가별, 브랜드별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K뷰티 사업을 영국, 유럽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런던 쇼핑몰에서 '모이다'를 공식으로 공개했다. '모이다'는 뷰티, 웰빙,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멀티 뷰티 매장으로, 실리콘투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이번 영국 매장은 전 세계 2호 매장인데 미국 캘리포니아 매장이 모이다 1호점이다. 실리콘투는 오는 2025년 3월에는 영국 런던 소호에 런던 내 2호점 매장 문을 연다. 또 실리콘투는 맨체스터 매장도 준비하는 등 향후 5년 내 영국 전역에서 모이다 매장 1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리콘투는 영국에서 마구로그룹의 자회사인 메이드바이네이처와 협력한다. 마구로그룹은 영국에서 K푸드 레스토랑 '분식', '고기' 등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리콘투는 마구로그룹이 갖추고 있는 물류 거점을 적극 활용해 영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리콘투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 발굴에도 집중해 왔다. 실리콘투는 편강한방 피부과학 연구소의 편강율, 픽톤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토코보, 에이드코리아컴퍼니 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는 것이 실리콘투 측의 설명이다. 또 실리콘투는 지분투자한 기업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실리콘투가 보유한 지분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투가 지난 2021년 3억원을 투자해 30%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픽톤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2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23년 연 매출 117억원을 넘겼다. 실리콘투는 에이드코리아컴퍼니에도 같은 해 13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31.25%를 갖고 있는데, 해당 기업의 매출도 2022년 110억원, 2023년155억원, 2024년 3분기 165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뷰티테크 기술력으로 K뷰티 지평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에이피알도 일찍이 K뷰티 산업의 성장성을 내다보고 전략전 투자를 단행했다. 에이피알은 최근 화장품 제조기업 노디너리에 집행한 투자가 3년 만에 600%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17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화장품 제조기업 노디너리의 지분 일부를 투자사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코너스톤 청룡4호 신기술조합 등에게 매도했다. 에이피알은 앞서 지난 2021년 8월 노디너리의 지분 16.77%를 10억원에 취득한 바 있고, 이번 매매계약 후에도 에이피알은 노디너리 잔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제휴는 이어갈 계획이다. 노디너리는 2020년 3월 설립된 화장품 위탁생산(ODM) 기업으로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등을 비롯해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자사 브랜드의 성장과 국내 뷰티 산업 전반을 동시에 흥행시키는 투자를 통해 각 기업이 각자 영역에서 발전하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국내 뷰티 업계에서 서로 다른 산업군의 시너지 효과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신흥 지역 개척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인도에서 K뷰티 e커머스로는 최대 규모를 갖춘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고 있는 블리몽키즈는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 블리몽키즈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상승한 163억원이다. 블리몽키즈는 인도에서도 K뷰티가 소비자 인기를 끌어내면서 자사의 마카롱 내 뷰티 제품 판매량도 평균 2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킨케어 제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73%의 성장률을 보이며 두드러졌다는 것이 블리몽키즈 측의 설명이다. 블리몽키즈는 유통, 마케팅, 판매, 배송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K뷰티 브랜드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리몽키즈에 따르면, 올해만 28건의 신규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고 112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블리몽키즈가 인도 시장에 선보인 K뷰티 브랜드 누적 수는 54개에 이른다. 블리몽키즈는 오는 2025년 1월에는 중동 6개국으로 진출한다. 한 국내 뷰티 업계 관계자는 "K뷰티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군으로 위상을 높이면서, 무대가 넓어졌다고 보면 된다"며 "국내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시장을 차별화하거나 모두 아우르거나 다양한 전략이 마련되는 것처럼 국외 시장에서도 K뷰티의 생존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앞서 아마존 같은 대형 e커머스에서 흥행을 했고 입소문도 타고 있는데, 이것을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나 기업 외형 성장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선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 얼타 뷰티 등으로도 눈독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온·오프라인 시장의 비중이나 해외 고객들의 소비 패턴은 또 현지마다 제각각인 부분도 있다 보니, 뷰티 업계에서 '현지화'라고 하는 것에는 그 틈새 시장을 노리는 K뷰티 전문 유통망과의 협력도 포함된 것인데, 이 과정에서 K뷰티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면 이런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다.

2024-12-19 15:23:2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