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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 가이드] 한신대, 8개 계열 130명 선발…모든 전형 학생부 반영 안 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0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81명, '다'군에서는 49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올해 변경된 사항으로는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으며, 경제통상·국제지역계열에서 모집했던 일본학 전공은 올해 신학·인문융합계열에 포함돼 모집한다. 한신대는 8개의 계열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는 1학년 때는 전공을 탐색하고 2학년 진급시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모집단위가 크고 모집인원이 많아서 안정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합격선이 평균보다 다소 낮아지는 경향도 있어 중위권 성적의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하다. 정시모집 전형에는 ▲일반학생(해당 모집단위, 수능 100%) ▲일반학생(특수체육학, 수능 60%+실기 40%) ▲기회균형선발(수능 100%) ▲농어촌학생(수능 100%) ▲특성화고교졸업자(수능 100%)가 있다. 모든 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없다. 수능 반영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백분위점수 기준 우수영역 3과목만을 반영하며, 우수영역 과목 순서대로 50%, 30%, 20%로 계산한다. 영어는 절대평가 반영방법에 따라 등급을 활용한 변환백분위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가산점을 전형총점에 부여한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만 가능하며,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또는 진학어플라이를 이용하면 된다. 서류제출 기한은 2025년 1월 15일 오후 5시까지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수체육학 실기고사는 2025년 1월 10일이며,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4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hs.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940년에 개교한 한신대는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한신대는 2021년부터 강성영 총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학경영 및 발전계획인 '한신비전2030+'를 수립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내고 있다.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00억원을 받고 대학발전계획에 따라 다양한 대학혁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2024-12-18 14:03: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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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혐의 수사 '공수처'로 일원화…검찰 사건 넘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란 관련 수사는 공수처로 일원화된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을 둘러싼 과열 경쟁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대검찰청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중복 수사 방지 방안을 포함한 공수처의 사건 이첩 요청 등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에 대한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한 이첩 요청은 철회하기로 했다. 비상계엄 사건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공수처 등 3곳이 수사해왔다. 각 수사기관이 경쟁하듯 수사를 진행하면서 중복 수사 우려가 커지자, 공수처는 검찰과 경찰에 사건 이첩을 요구했다. 공수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구성했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부 정보사령관 등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위직 수사 내용을 공수처로 넘겼다.

2024-12-18 14:02: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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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KPP 파트너사 18개사 선정

카카오가 광고플랫폼 '카카오모먼트' 공식 대행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KPP(카카오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 2025년 파트너사 18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5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년간 지속해 온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 가운데 우수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는 매년 전체 공식 대행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매출·성장률, 운영 역량, 성공 사례와 파트너사로서의 성장·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총 18개의 대행사가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파트너사에 KPP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광고 전략 성공 사례 웨비나 운영 등 브랜딩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퍼포먼스 강화를 위한 정기 미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캠페인 컨설팅 프로그램, 세일즈 지원을 위한 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이사 간담회, 마케터 대상의 오픈 라운드 테이블과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 등 행사도 개최한다. 카카오는 내년에도 매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개최한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 행사를 이어감으로써 마케터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8 14:02: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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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스페이스, 中 상하이 매장 오픈…韓 최초 '출판물 경영 허가'

'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 스페이스(MAKESTAR Space)가 중국 상하이에 매장을 열었다. 메이크스타 스페이스에서는 K팝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로 중국 현지 K팝 팬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최초로 중국 내에서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해 중국에서 출판물(도서, 잡지, 정기 간행물, 음악 앨범을 포함한 전자 출판물 등)의 수입 및 판매(도매, 소매, 온라인 발행)에 대한 중국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했다. 이는 중국의 출판행정주관부서의 엄격한 심사로만 발급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메이크스타는 현지 법인 메이크스타 차이나를 설립해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결과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한국 기업 최초로 취득하며 메이크스타 스페이스의 상하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2015년 설립, 올해 창업 10년 차를 맞이한 글로벌 K팝 플랫폼이다. 그간 전 세계 230여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80여 국가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K컬처 혁신의 대표 엔터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작년 95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히 국내를 넘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대표 K팝 비즈니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메이크스타는 최근 국내외 유수 투자사로부터 총 300억 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금액 556억원을 기록해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 벤처스와 KDB 산업은행, 넥스트지 인베스트먼트가 연속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미국계 투자사인 HRZ와 RPS 그리고 컴퍼니케이 등이 함께했다.

2024-12-18 14:01: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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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고가상품 5.6% 오를 때 저가상품 16.4% 올랐다

팬데믹 이후 저렴한 상품의 가격이 더욱 빠르게 오르면서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상품의 경우 마진이 작아 수입 원자재 가격상승분이 고스란히 전가된 영향이다.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중·저가 상품의 가격 안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팬데믹 이후 칩플레이션(Cheapflation)과 인플레이션 불평등' BOK이슈노트를 내놨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가공식품에 속하는 81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팬데믹 이후, 저가상품 16.4% 올라 조강철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 차장은 이날 우리나라도 팬데믹 이후 저가상품의 가격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타나는 칩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조사기간 중 저가상품의 가격은 16.4% 상승한 반면 고가상품의 가격은 5.6%에 그쳤다. 예컨대 라면의 경우 일반 라면과 자연 식재료만 사용한 라면 등으로 가격차가 발생한다.팬데믹 이후 저가 상품인 일반 라면의 값이 자연식재료만 사용한 라면보다 더욱 올랐다는 설명이다. 저가상품의 마진이 작아 팬데믹 이후 오른 원자재 비용이 고스란히 더해진 영향이다. 조 차장은 "칩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급등기간에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기간에는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지만, 특히 저렴한 상품의 가격이 다른 상품의 가격보다 높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물가가 오르자 모든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으로 몰린 것도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계의 경우 물가가 상승하면 실질소득이 감소해 이전과 같은 상품이더라도 더 저렴한 상품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연도별로 가격분위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저가상품의 매출비중은 늘어난 반면 고가 상품의 매출비용은 줄었다. 저가상품, 저가상품과 이를 파는 판매점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해당 상품 가격은 더욱 올랐다는 설명이다. ◆물가상승 체감, 저소득층이 더 커 특히 칩플레이션은 가계 소득계층간 물가의 격차를 확대시켜 인플레이션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예컨대 라면의 경우 저소득층은 일반 라면을, 고소득층은 자연식재료만 사용한 라면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저소득층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률과 고소득층이 체감하는 물가는 다를 수 있다. 실제로 2019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하위 20%의 저소득층 누적 실효물가상승률은 13%로 집계됐다. 상위 20% 고소득층이 11.7%인 것과 비교하면 1.3%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저가상품에 대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아 물가 상승분이 많이 반영된 반면 고소득층의 경우 저가상품에 대한 지출이 적어 물가 상승분이 적게 반영됐다. 이날 조 차장은 저소득층을 위해서라도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안정기조를 유지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시기에 칩플레이션이 나타난 점을 감안할 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더 큰 인플레이션 비용을 감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통화정책을 통해 전체적으로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결국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는 중·저가 상품의 가격 안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차장은 "수입 원자재 가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최대 40%포인트(p) 낮추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가격이 급등한 품목에 할인지원을 하는 경우에도, 품목 전반을 할인지원하기보다 중·저가상품을 선별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14: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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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개발 완료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군을 개발했다. SK하이닉스는 18일 서버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는 2.5형 SSD인 'PS1012 U.2' 61TB(테라바이트)를 공개했다. SSD는 전원이 차단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로 만드는 데이터 저장장치를 말한다. PS1012는 최신 PCIe 5세대(Gen5)를 적용해 4세대 기반 제품보다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하며, 순차 읽기 성능은 이전 규격 제품 대비 2배 수준인 13GB/s(초당 기가바이트)다. 또 이 제품은 OCP 2.0 버전을 지원하며, 글로벌 AI 고객들의 여러 데이터센터 서버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PS1012의 개발로 균형잡힌 SS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어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업계 2위 업체로, 자회사 솔리다임과 함께 고용량 낸드 기술인 QLC(쿼드레벨셀)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솔리다임은 QLC 기반 기업용 SSD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지난달 세계 최대 용량인 122TB의 QLC 기반 기업용 SSD를 선보였다. 이어 SK하이닉스도 QLC 기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신제품 샘플을 연내 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공급해 제품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3분기에는 제품군을 122TB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eSSD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1월 개발한 세계 최고층 321단 4D 낸드 기반 244TB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해 초고용량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8 13:58: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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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더 선명진 화질"…LG전자, 새로워진 'LG QNED evo' 공개

LG전자가 18일 2025년형 'LG QNED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최대 4K·144Hz 무선 AV 전송 솔루션 ▲신규 색 재현 기술 ▲AI 성능을 강화한 화질/음질 프로세서 ▲최신 웹OS(webOS)의 AI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이 특징이다. 처음 공개되는 무선 AV(오디오비디오)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QNED evo(86/75/65QNED9M)은 전원을 제외한 복잡한 연결선을 없애고, 4K 고해상도 영상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화질은 한층 선명해졌다.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성능이 기존 대비 약 70% 더 뛰어나다. AI를 활용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는 업스케일링(Upscaling) 기능과 화면 구역별 HDR 효과와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 기능,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 음향 기술 등이 제공된다. LG전자는 초대형?프리미엄 LCD TV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100형(대각선 길이 254㎝) QNED TV(모델명 QNED89A)도 새롭게 선보인다. 40형 대부터 100형 대를 아우르는 QNED TV 풀 라인업을 앞세워 지속 확대되는 초대형 LCD TV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LG QNED TV 전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를 측정하는 컬러볼륨(Color Volume) 100%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압도적 자발광(自發光)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최상위 모델로 운영하는 한편, 올레드의 진일보한 기술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TV를 앞세우는 '듀얼 트랙(Dual-Track) 전략'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QNED TV를 구매한 고객도 매년 진화하는 webOS의 신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5년간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webOS 리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올레드의 차별화된 화질, 진정한 무선 솔루션, 초개인화 경험 등을 계승한 'LG QNED TV'로 다른 LCD TV서 느낄 수 없는 압도적인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13:56: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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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걸릴 일이 2일로" LG디스플레이, OLED 공정에 'AI' 도입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생산 체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생산 체계'는 AI가 올레드 공정 제조 데이터 전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AI의 도입으로 공정 데이터 분석 능력은 강화되고 동시에 분석 속도와 정확도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특히 AI 생산 체계는 복잡도가 높은 올레드 제조 공정에 특화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제조 공정에 필요한 도메인 지식(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을 AI에 학습시켰다. 이를 활용하면 올레드 제조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수많은 이상 원인의 경우의 수를 자동 분석하고 솔루션까지 도출할 수 있다. 올레드는 140개 이상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만 가지의 설비 데이터가 더해져 더욱 정교한 관리가 필요하다. 제품에 이상이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웠으나 'AI 생산 체계'로 보다 신속 정확하게 원인 규명이 가능해졌다. 품질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소요되던 시간도 평균 3주에서 2일로 대폭 단축됐다. 기존에는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경험에 의존해 한정된 계측 조건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AI 생산 체계'를 활용하면 AI가 예측한 최상의 품질 조건에 부합하도록 즉시 전 제품의 공정을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전체 생산 제품 대상 품질 검사도 병행해 이상 여부 체크와 원인 파악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AI가 실시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분석해 담당 부서에 매일 아침 메일로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AI가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이상을 발견한 경우 자동으로 원인 장비의 작동을 보류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해 신속성과 안전성도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AI 도입으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임직원 업무 몰입도 향상을 예상했다. AI와 빅데이터의 적용되면 엔지니어들은 그간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에 소비하던 시간을 줄이고, 솔루션 도출과 개선 방안 적용 등 고밀도·고부가가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속도를 높여 업무 전반에 지능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병승 LG디스플레이 DX그룹장(상무)은 "개발과 제조 영역에 DX를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제조 경쟁력을 제고했다"며 "DX를 통해 디스플레이 개발과 생산뿐만 아니라 일반 업무에서도 생산성을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갖추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18 13:53:3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