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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2023 웨딩 쇼케이스 개최

웨딩 전담팀이 럭셔리 부티크 웨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심한 고객 맞춤 웨딩을 제안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낭만적인 저녁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3월 1일 '2023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각 연회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보이는데,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 웨딩 분위기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은 호텔 2층에 위치한 '볼룸(Ballroom)'이다. 포이어에 리셉션이 마련되어 있어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여러가지 카나페 메뉴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연회장 안은 호텔 직영 플라워팀이 그리너리하게 연출하며, 여기에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과 갈라 디너가 어우러져 음악이 흐르는 숲속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파크 하얏트 부산 숙박권, 식사권 등 풍성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갈라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빈센조 카르보네 총주방장이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담은 '로맨스(Romance)' 콘셉트의 5코스 메뉴를 선보이며, 와인 페어링을 포함한다. 2023 웨딩 쇼케이스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1인 20만 원이다(세금 포함). 웨딩 쇼케이스 당일에 웨딩 계약 진행 시 플라워 데커레이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02-20 11:2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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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올해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오산시가 올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고 대폭 상향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일시 중단된 출산장려금을 오산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으며 첫째아이 20만원, 둘째아이 50만원, 셋째아이 3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셋째아이 다자녀 가구에 대해선 지급금액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초고령화 사회진입을 염려하며 출산 및 육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금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는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이용권 제공 ▲출산축하지원금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각 임신·출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대로 역대 최저인 가운데 국가적 난제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재개 및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출산 지원정책 제공을 통한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산일 또는 입양일을 기준 부모가 오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출생·입양신고를 한 경우로 해당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2023-02-20 11:2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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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 챗봇 ‘챗GPT’ 교육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챗GPT'를 포함한 본격적인 초거대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챗GPT는 오픈AI사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초거대 AI 서비스 중 하나로, 문자를 통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챗GPT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정보윤리 교육 강화와 챗GPT의 교수·학습 활동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웨비나(원격 세미나)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행정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등 초거대 AI 기술의 장·단점 파악 및 활용 방안 모색' 주제 연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는 챗GPT 등 초거대 AI 기술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오정훈 장학사가 나와 초거대 AI 학생 윤리교육·업무·교육자료 제작 등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실습을 돕는다. 부산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교육복지 중점학교 가운데 초·중학교 40학급을 선정해 챗GPT 윤리교육과 올바른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챗GPT 등 초거대 AI 연계 3차시 학생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에서 강사를 지원하며, 3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1차시 교육은 '초거대 AI 윤리교육', '챗GPT 답변의 사실 관계 확인 활동', '초거대 AI 창작 도구 실습' 등으로 구성했고, 2차시 교육은 '초거대 AI와 함께 동화 만들기' 또는 '초거대 AI 기술 이해를 위한 머신러닝 학습 활동' 중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다. 3차시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체험·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기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신기술에 대한 교육정책 수립과 학생들의 정보윤리 교육, 신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챗GPT 등 기술 발전을 예의주시해 학생들이 건전하게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 교사, 교육전문직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챗GPT 등)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 주제 특강을 진행해 챗GPT 등의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전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2023-02-20 11:0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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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영암특화농공단지 현장방문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7일 영암특화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영암읍 망호리에 위치한 영암특화농공단지는 2017년에 조성돼 2020년 100% 분양이 완료된 식품특화단지로 현재 제조업종(음식료 14개, 기타 2개)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경제 침체 장기화의 악조건 속에서도 새해 실적 상승과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우승희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입주기업들을 찾아 제품 제조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가격경쟁력에서 뒤떨어지면 살아남기 힘들다. 제품 포장, 시설 투자, 판로 개척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부문에 대해 관심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기업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실행가능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서겠다. 입주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2-20 11:00: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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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제품개발 공모에 77개 식품업체 지원… 경쟁률 7.2대 1 '치열'

가루쌀을 활용해 빵이나 면, 과자 등 제품을 개발하는 정부 지원사업 공모에 식품업체 지원이 몰려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개 가루쌀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77개 식품업체가 108개 제품개발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루쌀은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건식제분이 가능해 제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분 손상도 적어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 대체에 유리하다. 이에 정부는 가루쌀을 구조적인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해법으로 보고 가루쌀 산업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해 올해 2000헥타르(ha)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하고 가루쌀 재배 농업인에게 가루쌀 재배시 헥타르 당 100만원, 동계작물과 이모작 시엔 헥타르 당 250만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식품업체 대상 가루살 제품개발 사업을 공모한 이유는 가루쌀 제품의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모에는 제품별로 라면, 칼국수, 핫도그, 식빵, 케이크, 튀김가루 등이 접수됐다. 특히, 면류, 빵류, 과자류에 대한 식품업체 관심이 높다. 또 설탕, 어묵, 음료 등 제품개발을 희망하는 업체도 있어 다양한 제품개발이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제품개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제품 개발 목표와 상품화 가능성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3월 내 최종 선정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원료 구입비, 시제품 생산과 홍보 등의 비용을 1개 제품군 당 2억원(자부담 20%)까지, 업체당 최대 3억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루텐프리 시장 진출에도 유망한 기초 소재"라며 "식품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해 가루쌀 제품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고품질 가루쌀 원료의 안정생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0 11:00: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