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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료화 정책으로 대학가 분주...대학별 처리 방식 주목돼

구글이 대학별 파일 저장 용량 제한을 통한 유료화 정책을 7월부터 시행한 가운데 대학들의 대처가 주목된다. 대부분 홈페이지와 계정 메일을 통한 공지로 이뤄졌지만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전달됐는지는 미지수다. 14일 대학가는 구글의 유료화 정책으로 인한 계정 처리에 한창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재정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면서 재정 위기 논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 유료화 정책은 대학 입장에서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다수의 대학이 재학생 용량 권고를 통한 구글 메일 서비스 사용을 이어가는 반면, 가비아 하이웍스로 이관하는 대학들도 발견된다. 지난해 구글은 올해 7월부터 대학별 파일 저장 용량을 100TB로 제한하는 유료화 정책을 발표해 시행하고 있다. 첫 발표 이후 대학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협상을 통해 구글 등록 계정 기준 2만명 초과 대학에게는 1인당 5GB 추가 제공하기로 약속됐지만 2만명 초과 대학이라는 조건부 협상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산되면서 고용량의 수업 영상과 자료를 구글에 저장했던 대학들은 별도의 서버, 용량 창고를 확보해야 됐다. 유료화 대비 사용량을 비교해 봤을 때, 서울대는 현재보다 약 70배, 국민대는 약 20배를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적은 한국외대도 유료화 이후 제공되는 100TB보다는 넘게 사용하고 있었다. 대학가는 본래 무제한으로 알고 이용하던 재학생들에게 용량 권고, 계정 처리 여부 등을 공지하고 알리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공통된 입장을 보였다. 국내에서 구글 저장 서비스를 이용했던 대학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동국대·홍익대 등 50곳이 넘는다. 일부 대학들은 지난해부터 재학생 1인당 400MB부터 5GB, 30GB 등으로 저장 용량을 제한하는 방법을 통해 이용량 조절 권고했다. 하지만 전교생에게 확실히 알리기에는 누수의 발생이 불가피했다. 다수의 대학들이 홈페이지와 구글 계정을 통해 공지했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전달됐는지는 의문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개별 메일을 보내기는 했지만 메일을 읽은 인원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달까지 구글을 통해 1000TB의 메일용량을 사용할 수 있었던 동국대는 홈페이지와 해당 계정 메일로 3차례 걸려서 공지를 했다고 알렸다. 이후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유예 기간을 가진 후 현재는 계정 삭제 과정이 들어갔다는 입장이다. 계정이 삭제된 후에는 복구가 불가하며 다수의 대학이 비슷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동국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프로젝트 관련 데이터가 수백 GB인데 어떻게 다 옮겨야 될지 막막하다", "용량 제한 이후에 초과된 데이터는 다 날아가는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감이 안 온다"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용량 부족에 대한 호소는 물론이고 처리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의 유료화 정책 발표에 따른 대학들의 향후 움직임도 주목된다. 대학가들은 처리 방안에 대해 주시하며 고민 중이라는 의견이다. 구글 저장 서비스의 사용량이 특히 많았던 서울대는 용량 제한 공지 이후 학생들이 항의가 이어지면서 현재 추가 용량 구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는 가비아의 메일 서비스인 하이웍스로 이관하는 선택을 시도하면서 이슈가 됐다. 하이웍스는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클라우드(SaaS) 기반 웹메일 중 하나다. 고려대 교직원들은 올해 10월부터 가비아의 하이웍스를 통해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가비아는 고려대 교직원 1만명의 계정을 대량 생성할 계획이며 메일 저장 용량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고려대의 선택에는 가비아의 용량 무제한 혜택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이며 타 대학들의 다수 이관이 예측된다. 가비아 하이웍스 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4~5군데 대학과 하이웍스 구축을 협의하고 있다"며 "대학별로 원하는 메일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발주 대학의 요구에 맞춰 메일 용량, 이관 방법 등의 지원책을 유연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4 15:03: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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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평원, ‘온라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워크숍 개최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 13일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지역 대학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대학 연계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의 '온라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대학 연계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부산시·인평원이 기획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에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대학 졸업생의 안정적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인재의 출신 대학 등을 통해 익숙한 환경과 시설, 교직원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업무 경험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일자리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체험 활동을 통한 취업 역량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이후 진행될 '온라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 커리큘럼 안내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진행됐다. 설상철 인평원장은 "참여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개인의 역량 제고를 통해 우수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지역 사회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14 15:0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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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도의원, 문산 IC 부근 정체도로 해결 촉구

정재욱 도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병목 현상으로 만성적 교통체증 현상을 보이는 혁신도시~문산읍 간 지방도 1009호선 문산 IC 인근 혁신도로 진입로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제12대 도의회 첫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 구간 도로는 이미 확장돼 개통된 구간이나 혁신도시 개발사업의 완료에 따른 자체 교통량 증가와 함께 도동 지역에서 구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해 창원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까지 늘면서 일대 병목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정 의원은 "늘어난 교통량에 비해 주 간선도로와 접속되는 도로의 상태는 이전과 동일해 증가된 교통량을 반영하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호체계 역시 교통량의 분석 없이 일반적인 체계로 돼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객관적·전문적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시민 목소리를 받들어 현실을 개선시키는 것이 바로 선출직 공무원의 본분"이라며 "작은 것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고 꼼꼼하게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의정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욱 의원은 이번 12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배속, 진주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교육적 현안 해결은 물론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적 의정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22-07-14 14:5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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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사 모두 낙찰자 '이상한 입찰'…공정위, 신용카드 제조 6개사 과징금 140억원

신용카드사가 실시하는 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카드 플레이트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일부 제조사들만 모두 낙찰되는 이상한 입찰이 약 7년간 이어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카드가 등장하면서 실물 카드 수요가 줄자, 위기감을 느낀 실물 카드 공급 업체들이 독점적으로 가진 플레이트 공급 능력을 이용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자 담합한 결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신용카드사가 실시한 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카드 제조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40억7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담합에 가담한 카드 제조사는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아이씨케이, 코나엠 6개사로 2011년~2017년까지 20건의 카드 공급업체 선정입찰(총 계약금액 2424억원)에 참가하며 사전에 낙찰 예정자,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이들 중 코나엠은 코나아이의 계열사, 옴니시스템은 바이오스마트의 계열사로 이들 2개 계열사는 2015년 입찰부터는 계열사간 중복 입찰이 불가해져 나머지 4개사만 입찰에 참가해 담합을 벌였다. 담합 품목은 '카드 플레이트'와' IC칩'이 결합된 IC카드였는데, 카드 플레이트와 IC칩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각각 비자와 마스터 등 국제카드사 등과 금융결제원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은 국내에서 카드 플레이트 제조시설을 갖추고 제조인증을 받은 독점적 업체로 2015년 1월경 국민카드 입찰에서 광화문역 인근 카페 등에서 모임을 갖고 국내 신용카드사에 향후 입찰과 관련해 요구할 사항에 관해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개별 입찰에서 4개사를 모두 낙찰자로 선정할 것'과 'IC칩과 플레이트를 분리해 각각 입찰을 실시하지 않고, 두 품목을 묶어서 1개 입찰로 실시하되, 입찰참가자격을 국내에 플레이트 제조시설을 갖춘 업체'로 제한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런 요구사항이 관철되면 국내 카드 플레이트 제조시설을 갖춘 이들 4개사만 입찰참여가 가능하고 모두 낙찰자로 선정되게 된다. 카드 공급업체들은 이런 합의사항을 신용카드사가 수용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입찰 참가를 거부하기로 합의했고, 실제 2015년 국민카드 입찰에서 2번의 유찰 끝에 결국 국민카드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3차 입찰을 실시, 실제로 이들 4개사만 입찰에 참여해 모두 낙찰받았다. 결국 1,2차 입찰에 'IC칩' 품목에 대해 참여했던 솔라시아, 코아게이트, 성우앤아이티 등 업체들은 3차 입찰에서 배제됐다. 이처럼 2015년 이후 신용카드사들이 이들 4개사 요구를 수용하며 신용카드 공급 입찰시장은 이들 4개사가 독점하게 됐고, 투찰가격(안)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가격담합으로 이어졌다. 이런 과정에서 코아게이트 등 IC칩사는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악화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IC칩사와 플레이트사 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는 와중에 삼성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카드가 등장하며 실물 카드 수요는 2012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 사건 담합업체들은 자신들이 독점적으로 가진 플레이트 공급 능력을 이용해 IC칩사를 입찰에서 배제시키고 안정적 물량 확보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플레이트 제조사들의 담합을 확인하고, 지난 3월 국민카드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사와 함께 입찰방식, 입찰참가자격 등에 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 결과, 카드사들은 이 사건 담합으로 경쟁이 제한된 현 입찰제도를 개선해 올해 하반기 입찰부터 개선된 입찰제도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내 또는 해외로부터 플레이트 공급이 가능한 업체도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되며, 플레이트 입찰과 IC칩 입찰을 분리 또는 통합 실시할지 카드사가 결정하되, 통합입찰을 실시할 경우 플레이트사뿐 아니라 IC칩사도 입찰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4 14:56: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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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14일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일광·시청 앞(2단지)·아미4·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등 4개 사업지구에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해당 인증사업 추진으로 전기설비 수준을 고도화해 입주민 편익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이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 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전력사용량 증가와 변압기 과부하 등의 요인으로 정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설비 안전 확보와 국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공사는 건축허가의 최소 조건을 뛰어넘어 건축물에 발생하는 전기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건설 중인 사업은 물론 계획 및 설계 중인 공동주택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전기안심건물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매년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통해 정전사고 등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산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14:5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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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하인생 동문, 中 북경과학기술대 교수 임용

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졸업생(석·박사) 하인생 동문이 중국의 명문 북경과학기술대학교 재료공학계열(국립 국가재료복역안전과학센터, National Center for Materials Service Safety) 교수로 임용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인생 교수는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석사에 이어 2015년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창원대 메카트로닉스 융합부품소재 연구센터 전임연구원과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북경과학기술대 교수로 임용돼 오는 9월부터 강의및 연구를 시작한다. 하인생 교수는 석사 과정부터 현재까지 금속재료, 특히 발전소재 신뢰성 평가 및 미세조직 평가·제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인생 동문이 임용된 중국 재료복역안전과학센터는 중국 제1의 국가연구센터로, 북경과기대는 중국 금속재료분야 최상급 연구교육 기간인 중국 최고 명문대학이다. 중국 정부가 21세기 100개 대학을 선정해 세계일류급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려는 프로젝트에 들어간 중국 2900여 개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신기삼 지도교수는 "하인생 교수는 전자 현미경 분석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중국과 창원대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창원대학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신기삼 교수, 하인생 교수와 간담회를 진행한 이호영 총장은 "한중 양국의 발전적 관계에 이바지해 주고, 교수로서도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국 및 대학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창원대도 지원·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4 14:5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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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 참가자 모집

거창군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 거창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창형 청년저축계좌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디딤돌 통장사업은 2022년 신규 사업으로 디디고 올라가는 돌이라는 '디딤돌'의 의미처럼 청년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희망해 추진됐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거창군 자립 지원금(20만원)을 매칭 적립해 2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신청 자격은 35세 이상 45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거창군에 주소를 둔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30일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신청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행복한 삶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미래 거창을 만드는 것에 한 발짝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거창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신규 사업으로 결혼축하금과 디딤돌 통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거창,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거창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2-07-14 14:51: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