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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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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먹거리 암행어사 뜬다' 안전관리 감시 강화

영암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외식산업의 중심이 되는 음식점과 카페,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업무 지원 등을 펼치며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 직무교육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요령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행동요령 식품위생법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마친 1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향후 2년간 영암군 관내의 식품접객업소,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위해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역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4 14:47: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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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스마트 학습기기 플러스 지원사업’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격차 및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2023년 스마트 학습기기 플러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 7,975명에게 스마트 기기, 인터넷 통신비, 인터넷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개시일(2023. 2. 27.) 기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올해는 공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초·중등교육법'상 초·중·고교 재학생으로만 국한됐던 대상자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및 2011년~2016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및 2005년~2010년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 격차에 따른 학습환경의 차이로 학습 수준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14 14:46: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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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10교를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교 지정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부산교육청이 지난 1월 발표한 '부산교육과정 총론'에 따른 것이다. 부산의 지역 특성과 미래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방안을 적용한 선도 사례 마련을 위해서다. 모델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개성고, 문현여고, 사상고, 대동고, 부산동성고등 고등학교 5교와 건국중, 동주여중, 해연중, 가람중, 오션중 등 중학교 5교 등 모두 10교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을 고려해 지정했다. 고등학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중학교는 서부산권 학교를 추가 선정했고, 향후 부산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거점학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학교들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준다. 또 학습자의 소질과 적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목 신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시대 학교 활동의 지향점을 담으려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수업 활동을 펼친다. ▲부산동성고 'AI 관련 융합 수업' ▲사상고 '주제 중심 자율 교육과정 기반 수업 유연화 주간 운영' ▲개성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학습 성취 지원센터 운영' ▲대동고 'IB 프로그램 평가 방식 시범 적용' ▲문현여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수업·폼나는 발표회'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의 운영 주제는 ▲오션중 '학년별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운영' ▲가람중 '아마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수업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는 5000만 원을, 중학교는 2000만 원을 학교별로 지원한다. 학교문화 혁신과 핵심역량 개발 중심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과 16일 이틀간 5개 고등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모델학교들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에서 교사의 자율성 부여는 부산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학교들이 내실 있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4:4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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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유치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 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들의 항공드론 관련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교육 훈련실(20석)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사무실 등이며 누구나 사용 가능한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사무용 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너비 23.7m, 길이 76m, 높이 16m 규모의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6,020㎡ 면적의 고양드론대덕비행장(덕은동 소재), 한국항공대학교(현천동 소재), 드론 전문기업, 유관기관 등과 교육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초 드론 기술뿐만 아니라 드론 제작, 드론 SW코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유치,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장항지구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 유치 활동과 더불어,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영상문화단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K-컬처, K-바이오, K-MICE, K-반도체, K-스마트 모빌리티(드론) 5대 혁신 클러스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2-14 14:4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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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격의 없는 현장소통 행보 호응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에 주력,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230여곳의 민생현장에서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190여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다. 건의 사항 현황을 보면 교통?도시 분야 47건, 도로 36건, 교육·복지 37건, 공원?문화 30건, 기타 43건 등 193건이 접수됐다. 이 중 31건은 완료했고 44건은 추진 중이며 14건은 추진 예정이다. 또한, 78건은 장기 검토하고 있으며 26건은 수용할 수 없는 사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 시장은 소통 행보는 올해에도 순항 중이다. 방 시장은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사찰 3곳을 방문했으며 1월 26일 광주시-광주시의회 간 소통간담회, 1월 31일 도의원과의 이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성민글로벌 등 8개의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애로사항,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2월 소통릴레이로 차세대경영인협회와 운수종사자들과 차례로 이어질 계획이며 도척면·곤지암읍 이장협의회와의 행복광주 톡톡도 계속된다. 시는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일 충남 아산시청에서는 시민 소통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주시청을 방문하는 등 방 시장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타 지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방 시장은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찾아갈 수 있게 다양한 소통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4:43: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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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소멸위험 지역·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 자매도시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충북 괴산군, 경북 봉화군, 강원 철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도, 화성시 등 6개 지자체에 기부했다. 괴산군은 창립 준비 중인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장 지자체이고, 철원군·거창군은 협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화군도 인구감소지역이다. 자매도시인 제주시의 강병삼 시장과 이웃도시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최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11일 집무실에서 소멸위험지역인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과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소멸위험지역에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는 지방의 소멸위험 지자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소멸위험 지자체에 많이 기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02-14 14:43: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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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장호수 관광환경 개선사업 착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이 실시된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특회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으로, 오는 3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행약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 시비 6억원을 투입해 마장호수 출렁다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이나 성수기에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렁다리 전망대 인근 데크 광장을 넓게 확장하고,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관광은 파주다!'라는 슬로건과 같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유자적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를 갖춘 파주 대표 관광지 마장호수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4:42:5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