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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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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년 국·시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

울산 남구는 14일 전경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국·시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새정부 정책 방향 및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계속비 사업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국·시비 발굴사업은 54건 1017억 원으로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위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갈리천(소하천) 정비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등 30개 사업 561억 원 공모 및 신규사업 ▲ 신정3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24개 사업 456억 원 계속비 사업이다. 남구는 이후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그간 국가예산 확보의 초점에서 올해부터는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시비 확보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 및 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정부 정책방향 및 시 시책사업과 연계하여 각 사업별 논리 개발과 소관부서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14 14:4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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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거제시는 올해 농어촌지역 주택 21동을 대상으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농어촌 주택개량사업 16동,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5동)을 추진한다. 먼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원, 보수·증축시 최대 1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다.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2주택이 허용되며, 신청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1983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우대해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또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5동을 선정하여 철거,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지붕 주택은 동당 60만원, 일반지붕 주택은 동당 120만원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 신청서를 오는 3월 9일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2023-02-14 14:4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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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반도체공정·장비유지보수 교육 진행

경남정보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은 동계방학 중 각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도체과, 전자공학과, 전기과, 기계계열 등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남정보대 첨단미래학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반도체공정 및 장비유지보수교육'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반도체 기본소자 MOSFET 제작 실습과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교육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DGIST에서 진행된 본 교육 이전에 경남정보대 내 클린룸 실습실에서 웨이퍼 산화, 포토, 식각공정 등 반도체 8대 공정을 이용한 MOSFET 제작과정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도체과 1학년 신지용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MOSFET을 직접 제작해보며 이론으로 배운 공정 과정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큰 기술적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경남정보대는 반도체 분야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우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4:4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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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산청군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시천면 신천지구(신천리 3번지 일원) 178만㎡(2045필지)를 선정하고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한다. 지적재조사 측량비(4억원)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산청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신천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4일 등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경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율 달성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토 효율화 및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전·후 도면을 중첩해 분석한 결과 토지 형상 정형화, 건축물 저촉 및 맹지 해소 등 사업 완료 후 토지 활용가치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14 14:47: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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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수 유학생 유치 위한 베트남 거점 구축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거점대학을 구축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4단계 BK21 플러스 3개 사업단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수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4단계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사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베트남과의 각종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 최고의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인 하노이이공대학과 농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학으로 발전한 베트남국립농업대학을 방문해 공동 학술 심포지엄과 대학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특히 하노이이공대학에서는 경상국립대의 대학원 입학전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계항공공학, 나노신소재공학, 화학 분야의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했다. 베트남국립농업대학에서는 대학설명회 및 기계항공공학 분야의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또 이번 방문단을 총괄한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양 대학의 부총장과 각각 업무협의를 진행하여, 학생교류, 학술교류, 산학협력 연구과제 추진, 우수 베트남 대학원 유학생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권순기 총장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과는 경상국립대의 핵심 유학생 유치사업 가운데 하나인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2월에는 하노이이공대학과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경상국립대는 베트남 명문 대학들과의 학술 및 학생교류 등 국제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베트남의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현재 껀터대학, 하노이이공대학, 베트남국립농업대학 등 11개 베트남 명문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에는 학부생 73명, 대학원생 23명, 어학연수생 17명 등 모두 113명의 베트남 학생이 유학 중이다.

2023-02-14 14:47: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