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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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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인사말 ▲기념 촬영 ▲안전보안관 업무교육 ▲근무지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장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은 6월 30일까지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누어 ▲대형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공사장 주변의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 ▲야간 이주 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대형공사장 주변 학생들의 등하교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보안관을 운영해,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2-06 14:39: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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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0년 노인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방문요양·방문간호 서비스를 가장 원했고, 2위는 어르신을 병원에 모시고 갔다 오는 이동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와 복지를 같이 제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개소로 안성시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과, 연로하거나 장애로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대상자들이 일부 본인 부담금으로 장기요양 보험의 혜택을 받아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간호,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1~ 4 등급 판정 받은 수급자로 시범 사업 기간은 2023년 11월 까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맞춤형 건강 및 질환관리, 약물관리, 건강상담, 영양상태 개선과 지역 내 돌봄서비스 기관에 연계까지도 하게 된다. 이용 방법은 건강보험공단이나 재택의료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소식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개소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로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2-06 14:39: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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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야생 멧돼지 출몰 주의 당부…유해 야생동물포획단 운영

목포시는 최근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도심에도 출몰하고 있어 산 주변 경작자의 농작물 피해예방 조치 및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23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 대표적이다. 공개모집된 유해야생동물포획단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 교육을 받았다. 전라남도의 협조로 대한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장비 및 인력을 지원받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경찰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포획 활동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포획활동 기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입암산 입산 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멧돼지 출몰지역 경작자는 작물 피해 예방 조치를 강구하고 야간 통행을 자제할 것과, 만일 멧돼지를 만나면 뛰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주위의 나무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몸을 숨길 것을 강조했다.

2023-02-06 14:38: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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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단투기 없는 생활 쓰레기 수거체계 도입 운영

평택시가 지난 1일부터 통복재래시장 생활 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의 '배출수거시간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은 작년 소사벌 카페거리 수거방식 개선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지역 맞춤형 수거체계 개선 일환의 추진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정해진 배출 시간에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장소에 배치된 쓰레기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이며, 수거원이 현장에서 규격봉투 사용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통복재래시장은 그동안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거둬가는 거점수거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 방식은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다음 수거 때까지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불법투기도 성행하는 등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이에 시는 재래시장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복시장 상인회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정해진 시간에 청소차량에 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작년 10월부터 주민 설명회와 시민 의견조사를 거쳐 '배출수거시간제'시범실시에 따른 관련 부서 협의 및 예산확보 등 수거체계 전환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 도입으로 수거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내다 버려야 하는 약간의 불편은 있을 수 있지만, 생활 쓰레기 배출 감량효과와 쾌적하고 깨끗한 재래시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도심 환경 취약지에 대한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수거체계 방식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도심지 쓰레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4:38: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