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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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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경상남도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를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전국체육대회를 통한 전 국민 화합과 참여의 축제 분위기를 표현'을 주제로 한 이번 상징물 공모는 경상남도 대표상징물 및 전국체육대회 기본표어(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표어(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활용해 대회 상징물에 경남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경남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을 핵심 주제로 한다. 공모 대상은 ▲양 대회 통합(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육대회(포스터 2점, 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육대회(포스터 2점, 표어 5점)이며, 총 5종 17점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부문(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부문(구호, 표어)이다. 디자인 부문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A3사이즈 (297mm×420mm), 포스터는 A1사이즈 (594mm×841mm)로 제출하고 슬로건 부문의 구호, 표어는 모두 한글 16자 이내로 제출한다. 다만, 서체와 색상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두 부문 모두 응모 자격은 제한은 없으나 항목별 1인당 2점 이내 출품 수 제한을 둔다. 총상금은 2300만 원으로, 향후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5종 3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전국체전준비 전담팀(TF)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당선작을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로 선정하고, 상징물 매뉴얼 개발을 통한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물 제작 등 2차로 활용할 방침이다. 상징물 공모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전국체전준비 전담팀(TF)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2024년 10월 중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024년 10월 중 6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37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010년 진주 개최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함으로써 경남의 위상을 알리고 전 국민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2-06 14:44:0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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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빈집정비 사업 신청·접수

진주시가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 사업은 도심 속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안전조치·리모델링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과 해당 부지에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관리·정비하는 도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 총 6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하여 빈집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에 있는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 공공용 활용에 동의한 빈집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철거 시 최대 1500만 원, 안전조치 시 최대 500만 원, 리모델링 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빈집의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해당 공간을 3년간 주민 공용시설(텃밭, 마을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며, 빈집정비 대상의 소유주는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3일까지 진주시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빈집정비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큰 빈집을 정비하여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미관 향상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내실이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빈집과 노후불량 주택이 많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빈집정비 사업의 구비서류 및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6 14:43:5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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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 2곳 안산에 개소

경기도가 6일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개소(남아, 여아)를 안산시에 열었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는 2021년 7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에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임대주택을 빌려 쉼터를 조성했다. 동일 건물 내에 층별로 남·여를 분리해 남아와 여아 쉼터를 각각 1곳씩 설치했다. 각 쉼터는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따라 100㎡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아동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도는 국·도비 4억 1천800만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전자기기 등을 지원해 장애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쉼터에서는 학대 피해를 본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할 수 있다. 입소정원은 남아와 여아 각 4인이며,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학대 등의 피해를 인정해 쉼터에 입소를 의뢰하면 최장 9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다. 도는 쉼터 개소로 장애아동 특성에 맞춘 전문적 보호·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피해 장애아동 보호 및 숙식 제공, 학업과 일상생활 훈련 등의 교육지원, 심리상태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시·군 아동학대 담당 부서 또는 경기도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 112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은 수원과 의정부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폭력?학대 등 인권침해 피해를 겪는 도내 피해장애인 쉼터는 현재 수원과 포천 등 2곳이 있다. 2곳의 각 정원은 8명씩 총 16명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경우 시설 부족으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장애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4:43: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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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일(Work) 삼(Live) 쉼(Play)이 조화로운 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식을 부산역 인근 아스티 호텔 2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형 워케이션 1호 참가기업인 구글 코리아 김경훈 대표, 슬랙 정응섭 대표, 미디어젠 고훈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에도 황보승희 국회의원, 강철호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민관광본부장, 조진호 아스티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은 부산형 워케이션에 참가 의향을 밝힌 1호 참가기업들의 서명식, 관광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사전 신청을 완료한 25개 기업 대상 팸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명식에서는 구글, 슬랙 등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부산의 매력에 반해 부산 워케이션에 참가 결정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명식 이후 일본 내 최대 워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카부크스타일 스나다켄지 대표가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일본이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사업에 대하여 의논한다. 이후 이어지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작년에 조성된 지역관광산업육성펀드의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이현송 대표가 부산 지역 내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역외기업까지 포함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사전 예약을 한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팸투어가 진행된다. 참가를 고민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체험을 제공하여 홍보마케팅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 행안부 지역소멸대응기금 60억 원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부산시 내 인구감소지역 3곳(동구·서구·영도구), 인구관심지역 2곳(중구·금정구)을 중심으로 거점센터와 위성센터를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 부산시 전역에 파트너 센터를 구축하여 업무공간 지원은 물론 숙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으로 부산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으로는 역외기업 유치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아스티 호텔 24층 708.5㎡ 면적에 업무공간 50석, 화상 및 폰부스 4실, 회의실 및 이벤트라운지로 구성됐으며, 이는 작년 5월 국내 기업 대상 수요조사 시 업무공간 구축을 1순위로 뽑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업무공간 인프라 구축이 '부산형' 워케이션의 강점이다. 부산역 아스티 호텔 최상층에 위치하여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거점센터에는 ▲1인 업무에 초점을 맞춘 몰입형 좌석과 협업을 위한 회의형 좌석으로 구성된 '업무공간' ▲독립된 '폰부스'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밋업 행사를 위한 '이벤트라운지' ▲'편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방화벽을 갖춘 독자적 인터넷망을 제공하는 등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워케이션 전용공간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부산형 워케이션과 관련한 모든 정보 제공 및 예약은 모바일 연동 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도시의 인프라가 동시에 조성되어 워케이션의 최적지"라며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일, 삶, 쉼의 균형을 느끼고 참가자 개개인의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 발산이 참가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그 경쟁력을 통해 부산에 대한 투자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2023-02-06 14:43:3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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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공립 박물관화 추진

기장군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을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하기 위하여 지난달 30일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였다고 6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기장군-부산시-KBO(한국야구위원회)의 3자 협력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향후 부산시에서 총사업비 108억 원을 지원하고, KBO에서 소장 유물 5만 점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과 시설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으로 건립 추진하여, 국내 최초 공식 야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설물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해부터 공립박물관 설립 절차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해 왔으며, 지난달 18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거쳐 30일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전평가 결과는 오는 2월경 서류심사(1차)와 3월 중순 현장실사(2차), 4월에 발표평가(3차)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0년간의 숙원사업인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전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야구박물관을 조속히 건립해서 전시와 교육, 체험의 장으로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기장군 일광읍 내 일광유원지(야구테마파크)에 들어설 예정이다. 110년의 역사가 담긴 야구 관련 자료 약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야구영웅들을 헌정하는 명예의 전당, 야구 아카이브센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공간 등 여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향후 일광유원지 내 야구테마파크가 스포츠·관광·체험형 복합문화단지로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06 14:42: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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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국적 항공사, 쿠알라룸푸르-부산 직항 노선 재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이자 LCC 업계 강자인 에어아시아 엑스가 2월 3일부터 주 3회(월·수·금) 쿠알라룸푸르~부산 직항 노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운항 재개는 부산관광공사가 작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에어아시아 엑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면서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재개로 국내 인바운드 관광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공동으로 첫 항공기 승객 대상으로 환대 기념행사를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말레이시아 승객과 함께 입국한 에어아시아 엑스 CEO인 벤자민 이스마일은 "우리는 역사적으로 매우 인기있는 노선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많은 관광 명소의 도시인 부산까지 직항편을 운항하는 첫 번째 항공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부터 더욱 편리하고 저렴해지면서 관광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고 금년에 20만명 정도 부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노선 재개를 환영하면서도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요리 및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의 콘텐츠가 말레이시아에 지속적으로 소개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에어아시아 엑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취항에 맞추어 말레이시아 언론사 10개사도 함께 방문하여 3박 4일 동안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 홍보하는 일정도 병행한다고 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공사에서는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일본 큐슈 지역과의 관광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후쿠오카 유력 여행사 10여개사를 초청하여 2월 3일부터 5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한다. 공사와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치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전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2-06 14:41: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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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지난해보다 4천만 원 증액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6개 분야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5백만 원~1천 5백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마을 자치' ▲기부 및 지역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마을 미디어 제작을 위한 '마을 미디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공동체 활동'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이다.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마을가꾸기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말~4월 초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요즘, 공동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시정 발전의 동반자이자 원동력인 마을공동체가 발전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숙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남양주시청 제1청사 3층 자치행정과 공동체팀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3-02-06 14:40:41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