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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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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자동차 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

고성군이 부득이한 이유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줄여주고자 유효기간 연장신청 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종합검사 관련법에 따라 도난·사고·정비·장기간 부재(해외 체류, 입원) 등 자동차 운행이 불가한 사유로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검사 기간 안에 차량 소유자가 증빙서류를 구비해 고성군청 열린민원과로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차종·용도·차령에 따라 6개월~2년마다 도래하고,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받아야 한다. 검사 기간을 경과할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뿐더러,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지 1년 이상 경과 시에는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고성군은 종합검사 안내 우편 엽서에 해당 내용을 추가해 소유자의 불편을 줄이고, 이장회의, 마을방송, 전광판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장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의 손해를 줄일 계획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제도를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군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하겠다"며 "자동차 정기검사는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31 14:3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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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분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7일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대기환경정보 예측 사업의 유망기업인 우짜와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장치 개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을 비롯 관련 기술을 발명한 정우식 산학협력 부단장과 조영우 우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기술 개발 ▲볼륨 렌더링을 활용한 3차원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장치 개발 기술이전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공동 R&D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대기환경정보가시화 기술은 인제대에서 보유한 대기환경 분야 기술로 다양한 대기정보 관측과 재난 취약 지역에 접목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특정 기상정보 선택에 따라 태풍, 강우, 강설, 바람, 미세먼지 계측 등으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새로운 기상 예측기술 장치 개발로 시장에서 독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추세다. 두 기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기환경 가시화 산업에서 볼륨 렌더링을 활용한 3차원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장치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계약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업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공동 연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우 우짜 대표는 "대기환경정보 가시화와 기상관측 관련 기술에 축적된 인적, 물적 자원 및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분야 R&D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선제적 시장 점유로 사업화 가능성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4:3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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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3년 청년 이동권 보장 사업 시행

의령군은 올해에도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령군은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3년에도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청년에게 학원 수강료, 면허시험 응시료 등 취득비용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1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은 300만원 이상 1500만원 이하의 중고차를 생애최초로 구입하고 관내에서 취등록세를 납부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의령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최대 150만원 지급한다. 의령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49세)은 우편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정책 사업 신청 서비스를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1 14:3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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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제3기 부산스포츠 기자단 모집

부산시체육회는 부산체육에 대한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 전달을 위한 제3기 부산스포츠 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는 체육회의 주요 사업(대회 및 행사) 및 종목 소개, 공공체육시설 등 현장 취재와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하여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부산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취재 활동을 통한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부산스포츠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활동 종료된 제1기를 필두로 현재 제2기 기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체육회는 이들과 함께할 제3기 부산스포츠 기자단 15명을 새롭게 선발 예정이다. 글쓰기 및 사진 촬영에 능하고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대학생 및 부산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소셜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자, 각종 블로그 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 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신청 접수는 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 이다.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는 체육 관련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소정의 원고료 등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부산시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3-01-31 14:3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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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B.SORI 캡스톤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부산권 11개 대학 'B.SORI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즌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산권 11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B.SORI(Busan Solution fOr Renaissance of ICC & Industry)'는 각 대학 대표 ICC(Industrial Corporation Center, 기업협업센터)가 제시한 문제를 팀프로젝트로 해결하는 공동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결과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참여 대학과 부산시가 공유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엔 동아대를 비롯 동명대, 동서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동주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 부산대, 부산여자대, 한국해양대 등 11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본선에선 'LEADI' 팀(동아대 윤현수, 동의대 최호준, 동주대 정혜지, 한국해양대 한수환)이 '호텔&레저의 디지털화를 가이드하다'란 주제로 대상(부산시장상)을 받았다. '마린' 팀(동명대 마지현, 동의과학대 안수진) 등 5개 팀이 최우수상을, '함께해 조' 팀(동서대 유태정, 동서대 황승환, 부산과학기술대 남가영, 부산과학기술대 정예진)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엔 모두 34팀 135명의 학생들이 참가, 프로젝트 소통과 지리적인 조건을 고려해 A그룹(동아대·동의대·동주대·한국해양대), B그룹(동서대·부산과학기술대·부산대·신라대), C그룹(동명대·동의과학대·부산여자대학) 등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1개 대학의 ICC(기업협업센터)가 제시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현안을 도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캡스톤디자인 설계,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도출했다. 동아대 등 부산권 11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이번 교육 결과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개최, 높은 점수를 받은 11개 팀을 대상으로 최근 오프라인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지역전문가, 투자전문가, 기업현직자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했다. 박준홍 동아대 LINC 3.0 사업단장은 "부산권 11개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학 ICC에서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인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권 대학들이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생 동아대학교 LINC 3.0 사업단 부단장은 "B.SORI 프로젝트는 시즌1(6개 대학)에서 시즌3(11개 대학)로 확대 운영된 대학 간 공유·협업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4:33: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