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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중소기업·창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1월 27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2023 중소기업·창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의 장이다.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해서 열렸으며 중앙부처 및 경기도, 고양특례시, 각 산하기관 등 17개 기관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상공회의소 등 지역경제단체의 기업들이 200여개 이상 참여했다. 기업 지원시책은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R&D 지원 세 분야로 나뉘어 설명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설명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기업지원과와 일자리정책과의 사업을, 고양산업진흥원은 ICT산업과 콘텐츠 등에 대한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은 각기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인에게 1:1 상담 및 컨설팅도 제공했다. 한편, 고양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SOS에 기업애로에 대한 내용이 접수되면 센터 관계자가 기업을 방문하여 법률, 세무/회계, 인사/노무, 자금/금융/기술이전, 기술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애로지원센터는 카카오톡에서 '고양시기업애로'를 검색하면 채널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인들이 많다.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에 가입해 고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정보를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1 14:32: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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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사망에 대비하고자 관내 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크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과 비교하면 중증·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18년생 생일 미도과자 ~'22년 7월생 생일 도과자('23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에 적극 권고한다. 또한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전화(경산시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를 통한 사전예약은 1월 30일부터,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예약 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 경산시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 축소 시행되는 만큼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ㆍ종사자의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2023-01-31 14:31: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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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신청자 모집...최대 1억원 대출 지원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2월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50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가구(5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 ▲대상주택은 (신규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수) ~ 대상가구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해야 한다. 이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2023-01-31 14:31: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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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광역노선 전세버스 탑승 '시민 개선의견 수렴'

최대호 안양시장이 31일 시에서 운영하는 출근형 전세버스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5분 범계사거리에서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에 올랐다. 최 시장은 버스 안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기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양시 대중교통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시민들이 시·도간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출근을 위해 시에서 광역버스 증차·증회를 도에 건의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는 하루에 3번(오전 7시 25분·7시 35분·7시 45분) 범계사거리(10039)에서 잠실역(24001)까지 운행한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하여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안양시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한 대 더 투입해 이달 2일부터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3330번 광역노선에도 출근형 전세버스를 이달 17일부터 1대 늘려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전세버스는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판교역(07492)을 거쳐 성남 도촌동(06198)까지 운영된다.

2023-01-31 14:3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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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2년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윤곽이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환경국장, 지역구 의원,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생태축 복원사업의 방향은 소중한 자원을 토대로 두되, 자연스러운 복원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다시 찾아오는 상생의 땅을 되찾고자 '법고창신(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각종 환경훼손에 노출된 기반 환경을 복원하고, 법정 보호종 등 대상지 주변으로 출현한 다양한 생물종들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하며, 양호한 식생 환경은 보존하고 훼손된 식생 군락은 복원하는 등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것이다. 28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원대상지는 맞춤형 생물서식공간으로 구분하여 핵심지역(습지생태구역)과 완충지역(육지생태구역, 초지생태구역), 협력지역(생태탐방 구역,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류하여, 습지, 생태둠벙, 물새쉼터, 초지원, 야생초화원, 탐방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복합적인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복원사업 대상지와 인접하여 13만 평방미터 규모의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이 올해 봄 본격적으로 착공함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사람과 동식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태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31 14:3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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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휴게시설 지원사업 추진 참여 단지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2023년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지역)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 등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며 단지당 경비·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도합 2개소까지 지원 가능하다.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금액은 개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시는 이번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에 총 7,500만원(도비 2,250만원, 시비 5,250만원)을 지원한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는 1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시청 주택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중 개최되는 '안산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2023-01-31 14:30:24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