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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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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 청렴도는 79.4점(10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보다 2.8점 높았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았다. 수원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종합대책은 ▲제도화된 '청렴'(반부패 인프라 구축) ▲실천하는 '청렴'(불합리한 관행 개선) ▲함께하는 '청렴'(청렴문화 확산) ▲내재화된 '청렴'(청렴의식 함양)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세부 추진과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지침' 제정 ▲MZ 세대와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자율적 내부통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 행정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노조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청렴도를 더 높이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13:24: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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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달라진 농정시책 안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특화품목의 핵심 영농 기술과 주요 농업정잭을 알려주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대면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읍면단위 교육은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방풍, 해풍쑥) 농촌자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 단위 특강 교육에서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550여 명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7 13:23: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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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 추진…264억 원 투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청년사업 예산 264억 원을 확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정책 주무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청년 창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창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으로 단기 지원책 또한 수시로 발굴하여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청년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수, 청년이 돌아오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 13:23: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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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통문화지수 A등급… 49개시 중 전국 1위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87.15점)를 받아 A등급 1위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밀양시는 운전행태 48.31점, 보행형태 17.86점, 교통안전 20.98점을 획득했다.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 신호준수율이 각각 99.07%, 96.86%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횡단보도 경계석 높이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에 집중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공영주차장 및 공한지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 밀양형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교통약자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교통안전시설 확충·정비,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사망자수 대폭 감소 등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과로 교통문화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 및 시민들의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13:2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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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회장, 동아대에 1억원 기부

동아대학교는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회장이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1988년 동아대 잠사학과를 졸업한 한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55기로 원우회장도 맡아 활발히 활동했으며, 경영대 고액 릴레이 기부자 모임 디챔버(D-Chamber)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26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 총장과 한 회장, 김완중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대학원에서 좋은 교수님들의 강의를 많이 들었다. 배움을 토대로 사업을 더 잘 운영해 꾸준히 학교에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총장님이 모교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동문들도 잘 알고 있다. 모교가 잘 되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큰돈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 설 명절이 지나고 바로 기부라는 좋은 일이 생겨 올 한해 학교가 더 잘 될 것 같다"며 "기업체 출신 교수 영입과 산학 협력 사업 수주, 동아 브랜드 개발 등 여러 실험적 변화를 성공시켜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아우디·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 등을 운영하는 한 회장은 30여 년간 업계에 몸담아오며 경영인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어린이시설 지원과 교육실습용 차량 기증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37호 주자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01-27 13:2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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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비축기지 현장 안전경영 활동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26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에 나선다. 김동섭 사장은 이날 울산비축기지를 방문, 기지 내 시설물 관리 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해상 작업선에 승선해 부이(Buoy) 등 해상 원유 입출하 장비의 유지보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한파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부이는 해상에 설치한 원유 입출하시설이다. 평시에는 유조선의 원유를 육상 저장시설로 이송하는데 사용되나 유사시에는 이를 통해 기지 내 비축원유를 인근 민간 정유사에 대여하는 등 국내 원유수급 안정화 절차 수행에 활용된다. 김동섭 사장은 육·해상 현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한 뒤 "해상 원유 입출하 도중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동행한 비축기지 직원들에게 "현장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임을 유념해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석유공사는 전국 9개 지역(울산, 거제, 여수, 서산, 구리, 평택, 용인, 동해, 곡성)에 9670만 배럴의 비축유를 저장하고 있다. 이는 비상사태 발생 등으로 국내에 원유 도입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약 111일간 각종의 국내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공사는 1980년 석유비축사업을 개시한 뒤 IEA 등과 공조해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국내에 비축유를 방출, 에너지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2023-01-27 13:22: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