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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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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400만원

안양시가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이전 완료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1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자 지원 상한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6.3% 이하인 안양 내 아파트 등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동일한 주소지에 기존 전·월세 대출이 있는 경우, 해당 대출을 상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 상담은 시와 협약을 맺은 달안동 소재 'NH농협 안양시지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외 이자는 본인 부담이다. NH농협 안양시지부와 상담 후 대출이 가능한 경우 안양시 청년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이 사업을 지난 2020년 7월 수도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시행했으며, 청년층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6 14:0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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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설 대비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 사업자는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의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각인을 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하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1차 5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합성수지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및 폐기물의 원활한 자원화를 위해서는 분리배출 표시기준을 준수해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분리배출 표시 의무 실천과 시민들의 분리수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1-16 14:00:1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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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적극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써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여 배달특급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으로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충전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이용자는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이용 유도 및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계획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유치하고, 1월 중순부터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배달특급이 활성화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5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시민은 34,000여명, 등록되어 있는 가맹점은 2,970개이며, 누적매출액은 1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3-01-16 13:5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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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돌봄 특화서비스 ‘광양아이 키움밥상’ 제공

광양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학교 밖 초등아동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광양아이 키움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부모들의 어린 자녀들에 대한 점심 해결 등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21년부터 시작했다. 식단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받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광양아이키움센터에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동시에 아이들은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맞벌이부모는 걱정없이 직장생활을 가능하게 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양시의 초등돌봄 특화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밥상이 제공되는 광양아이키움센터와 돌봄공동체는 광양읍 5개소(송보7차, 덕례수시아, 덕진광양의봄, 창덕1차, 남해오네뜨)와 중마동 6개소(농협문화센터, 성호2-1차, 송보5차, 송보6차, 스위트엠, 마동빛), 광영동 1개소(브라운스톤가야), 금호동 1개소(금호도서관) 총 13개소로, 약 340여 명의 어린이가 중식을 제공받고 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1년 초등돌봄 조례 개정으로 방학 기간 중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3-01-16 13:59: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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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키운다

화순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미래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13개사업, 37개소 1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비즈니스 성공모델 마련으로 청년 창업 비전 제시 및 지역농업 활력 증대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 창업 스타터 지원사업을 1개소 50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스마트 창업 스타터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공 상품화, 브랜드 개발, 체험장 조성을 통해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청년4-H회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4개소, 1억 6000만원)이 있으며, 4-H회원의 영농활동 촉진을 위한 농자재 및 시설을 지원하고, 창업활동을 위한 신기술 도입, 브랜드 개발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족중심인 농업 후계인력의 육성을 위해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사업(1개소, 3000만원)을 추진하여 부모세대 영농기반시설을 ICT 등 첨단 시설로 개선하거나 6차산업화와 전자상거래 기반 조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결합된 공모사업 3개사업, 8개소 2022년 선정되어 추진 예정이며,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오는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대상자를 추천한다. 청년창업농 8명을 대상으로 농가별 경영진단·분석 및 컨설팅을 추진하며, 창업 초기 단계의 농장디자인 컨설팅 및 분야별 맞춤형 연수 지원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팅 3개팀(팀구성 : 청년교육생 1명 + 선도농가 1명), 정착 단계의 생산제품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편, 화순군 4-H연합회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4-H 신규 회원을 연중 모집 중이다.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은 오는 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3-01-16 13:58: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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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병노 군수, 설 명절 앞두고 가축시장 현장 방문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5일 이른 새벽 담양읍 만성리 소재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경매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및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오정윤 농협 담양군지부장 등이 방문한 가운데 약 300마리의 한우가 거래됐다. 이병노 군수는 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에서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축산농가의 숙원인 조사료 TMR 가공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축분 문제 해소를 위해 경종 농가에 대한 유기질비료를 58만 포(22년)에서 105만 포(23년)로, 보조율 80%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조속히 한우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미경산우 출하 장려금 인상과 정부비축수매 확대 군 급식 한우 공급 등을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사료값 안정을 위해 담양축협 완전배합사료 가공시설 규모 확대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 열리는 담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춰 연간 1만 2천여 마리의 한우가 거래되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16 13:58: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