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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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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검사를 의무화 하는 등의 강화돤 검역 조치를 시행했다. 오는 7일부터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과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입국자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조치를 적용한다. 방역 첫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 가운데 방역 당국은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홍콩의 경우 최근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12월에는 홍콩발 입국자가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 등을 고려했다. 방대본은 3일 중국과 인접 지역인 홍콩, 마카오에 출발 입국자에 대해 일부 검역 강화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으로 입국하려는 중국 본토 입국자들은 비행기 탑승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국내 주소지와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인천공항 도착후 코로나 유증상자는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후 격리실에서 대기해야 한다. 확진자는 임시 마련된 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된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중국발 입국자에게 적용된 조치를 모두 적용하진 않고 입국 전 검사와 큐알코드 의무화만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입국후 양성으로 판정되면 검사 비용과 임시재택시설 숙박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입원치료가 필요할 경우 중국 국적자는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며 홍콩·마카오 영주권자는 입원료는 지원되나, 식비와 치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2023-01-03 15:59: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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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8기 1호 공약 ‘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3월 중 출범식을 갖고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지속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분야) 등 3개 분과로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제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당연직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민동행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중에서 지정되며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시 발전을 위해 관심있고 역량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동행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 혹은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으로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안산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1-03 15:59:0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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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0년 된 이동읍 천리2교 왕복 4차로 다리로 재건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이동읍 천리2교를 철거하고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다리를 다시 세운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새 교량을 이달 착공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54m의 교량은 물론 이와 연결된 약 400m의 도로를 왕복 2차로(10m)에서 왕복 4차로(20m)로 확장하며 현재 한쪽에만 있는 인도를 양방향으로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준공된 천리2교는 2019년 진행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에서 바닥판 손상 및 균열 등을 이유로 A~E등급 가운데 미흡 상태인 D등급(주요 부재에 결함으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을 받았다. 시는 40년이 지난 천리2교를 지난 2020년 임시 시설재로 보수를 했지만 그간 과도한 하중이 지속돼 균열을 육안으로도 찾을 수 있을 만큼 상태가 나빠졌다. 천리2교는 인근 주거지나 산업단지에서 원촌천을 횡단해 처인구 중심지로 연결되는 유일한 교량이고 어린이통학로로도 이용되는 등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만큼 시는 재가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량 철거와 재가설 결단을 내렸다"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새길을 속히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5:58:4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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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도의회 의장단과 신년 오찬 간담회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지난 2일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 참석 도민들과의 오찬 이후 두 번째 새해맞이 소통 행보다. 김 지사는 4일 청사 미화원 등 현장 근무자들과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여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지미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미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행정1·2·경제부지사,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관이 함께했다.

2023-01-03 15:57: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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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책지원팀 신설 등 첫 조직개편 단행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최근 하남시 조직 개편에 맞춰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1과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제9대 하남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과(5급)를 의회사무국(4급)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시의회 조직은 승진 및 보직인사와 정책지원관을 재배치하는 직제개편을 통해 기존 1과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김성집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에, 이우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해 홍보팀장을 맡게 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일하는 의회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견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에는 3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권한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성삼 의장은 "정책지원관 운영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두드러진 조직변화의 핵심으로, 정책지원팀이 신설됨에 따라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에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앞으로 정책 지원 업무가 더 실효성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직무수행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5:57: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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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신설하면서 환경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했다. 구형서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3-01-03 15:56:47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