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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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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최영보·지민희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수상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과 지민희 의원이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영보 의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지민희 의원은 균형, 견제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실현하고 끊임없는 봉사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의원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2023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양평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매년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3-01-03 16:50:0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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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동만 청정어장재생사업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는 과밀 노후화된 양식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진동만 청정어장재생사업'을 이번달 어장정화작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청정어장재생사업은 국·도비 공모 사업으로 과밀·노후화된 어장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동만의 사업 규모는 500ha로,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진동만 해역에서 미더덕 등의 생산성 감소와 빈산소수괴 등으로 어업경영 여건이 계속 악화하는 가운데 2021년에 청정어장재생 로드맵 수립을 위한 양식어장오염실태용역을 추진, 해양수산부에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사업대상지에 대한 기본조사·실시설계 ▲오염퇴적물·폐기물처리 ▲어장정화·어장재설치 비용지원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진단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 ▲양식장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방안 교육 등으로, 어장환경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어업인 공청회 및 사업 설명회, 보고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사업 타당성·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어 정화 방법, 규모, 사업량, 입식비 등의 기본 조사와 설계 완료에 이어 사업 대상 지내 어장시설물을 철거 완료해 어장정화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시는 해양환경관측시스템구축, 사업진단 및 효과측정, 어장환경관리교육, 지역생산물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단계적을 진행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청정어장재생사업을 통해 진동만에서 생산되는 미더덕, 오만둥이 등의 양식 수산물에 대한 품질 향상, 성장 시기 단축, 생산량 증대로 양식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 사업 대상지에 대한 꾸준한 관리 및 유지를 위한 방안을 어업인과 모색해 진동만에서 생산되는 양식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6:49: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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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구덕순 명예회장

남해군은 구덕순 재경 남해군 향우회 명예회장이 1월 1일 시행 첫날을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구덕순 재경 향우회 명예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하정이 재경 남해군 향우회 여성협의회 사무국장이 50만원, 상주면 출신 고두현 시인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모두 8명(총 700만원)이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1일 오전 남해군청을 직접 찾은 구덕순 재경 향우회 명예회장과 하정이 재경 남해군 향우회 여성협의회 사무국장은 직접 준비해 온 노트북으로 현장에서 온라인 기부를 진행했다. 구덕순 명예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내 고향 남해를 살리는 좋은 일이라 흔쾌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첫 기부자여서 더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 기부를 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모금액은 지자체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문화 보건 등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회원 가입한 뒤 기부 또는 지정 금융 기관인 전국농협은행·지역농축협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납부하면 된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군 재정 확보는 물론 우수한 우리군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16:4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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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고병원성 AI 대응 재난대책본부 운영

의령군은 최근 전국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 속에 경남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기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가금농가 AI 발생은 빠른 확산 속도로 전국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2년 10월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2달여만에 전국 10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57건이 검출돼 지난해 발생 건수인 47건을 이미 넘어섰다. 이에 군은 선제적 차단 방역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등 10개반으로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가금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 운영 외에도 군은 꾸준히 AI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업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약품 2700L, 구서제 180kg, 생석회 2만 5200kg을 배부하는등 방역약품을 배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에도 힘쓰고 있다. 또 가금농가의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전업 가금농가마다 전담관을 지정하여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행정명령, 공고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AI 확산에 총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6:47: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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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년 자활근로사업 추진

전남 구례군은 올해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15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하여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적극적인 자활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으로 매월 7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군과 자활센터 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 · 확대하고, 특히 푸드뱅크 사업을 위탁 추진하는 한편, 영농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팜 자활농장(새싹인삼 재배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활생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자활사업 홍보는 물론 생산품 판매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 및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1억여 원을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계묘년-검은 토끼 해를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을 통해 껑충 뛰어오를 수 있도록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이나 읍·면사무소, 구례지역자활센터에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읍·면 및 자활센터 사업단에 배정되어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3-01-03 16:47: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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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새해 교육혁신 시동… 유다시티 설명회 개최

와영산대학교가 새해 근무 첫날인 지난 2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다시티(Udacity) 나노디그리(Nanodegree)' 본격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 푸름인재개발원 김진욱 소장을 비롯해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무식, 특강(온라인 교육 연계 혁신체제 구축),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다시티는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전 구글 부사장인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의 주도로 설립된 세계 최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100개 이상의 첨단 IT 교육 콘텐츠, 세계 1700여만명의 수강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다시티 나노디그리는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프로젝트를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주는 인증서다. 영산대는 푸름인재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올해 1학기부터 스마트공과대학에서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데이터 사이언스 등 4개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 발표는 유다시티 한국 독점 파트너인 푸름인재개발원 김진욱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디지털 전환기의 교육 환경을 지적하며 실무 역량 강화를 강조한 뒤 "산업 현장에서의 IT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해당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 자체가 부족한 데다가 그마저도 실무를 충분히 경험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그 해법으로 유다시티를 언급했다. 김 소장은 "유다시티 교육 콘텐츠의 특징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교육에 집중한다는 것"이라며 "구글, 아마존, IBM 등 세계 최고의 IT 기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 과정 설계와 개발, 강의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나노디그리의 취득 과정과 활용 범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 소장은 "나노디그리를 받으려면 동영상, 텍스트 학습은 물론 실무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학습자가 수행하고, 과제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며 "유명 글로벌 IT 기업들은 채용 시 나노디그리를 확인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교육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유다시티지만 언어(영어)의 장벽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 소장은 "푸름인재개발원은 국내 e-러닝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로, 영어가 미숙한 교육생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한국 현실에 맞는 콘텐츠 과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의 말처럼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기 교육 혁신은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김 소장에 앞서 특강에 나선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도 '현장 적용성'을 언급하며 대학의 현실을 지적했다. 현장 적용성은 대학에서 받은 교육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 총장은 "현장 적용성에 대해 대학의 입장에서는 약 96%라고 이야기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정도는 11% 수준일 것"이라며 "따라서 교육 혁신을 위한 시도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산대의 유다시티 도입은 교육 혁신을 위한 세 가지 방법 가운데 '커리큘럼 교수 방법론적 접근' 측면, 즉 교수 학습법의 변화에 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찬용 이사장은 "올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고등교육 생태계에 적극 대응해 영산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대학 이사장이자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으로서 밖으로는 교육부 등과 소통하고 안으로는 더 결속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융합전공에 참여하는 스마트공과대학은 평균 30%대의 나노디그리 취득률을 90%대로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보조적 교육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산대만의 독자적인 융합전공 과정을 완성해 관련 첨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3 16:47: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