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남부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 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공기업 유형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점수는 전년대비 3.5점 향상된 98.5점을 획득해 발전공기업 5사 중 지난해 5위였던 점수가 올해 1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남부발전은 자체점검단 사전점검과 QnA 센터 운영을 통해 공개 정보의 품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이 많이 청구한 정보를 유형별로 홈페이지에 게시해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전 직원 대상으로 정보공개 제도 교육을 연중 진행해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결정권한을 실무자에서 부서장으로 격상하는 등 적극적인 공개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 사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 향상과 투명한 기관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6:46: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전라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강진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개 이상의 문화공간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남도가 도비를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 2개소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도비 5억 3천만 원, 군비 5억 7천만 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려청자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있다. 2022년에는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VR체험, 놀이기구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 셀라돈'을 구축했으며, 전라남도 문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 XR3면 영상실을 구축했다. 다산박물관에도 2021년에 실감영상실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디지털박물관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청자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명품 청자의 도시 강진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방문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는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에 4차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 흐름"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을 조성해 '청자'와 '다산'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도시 강진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2023-01-03 16:46:3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동남권의학원,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부산 1위·전국 3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지역응급의료기관 부문에서 부산지역 1위, 전국 3위의 높은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12월 28일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번 평가는 2021년 7월 ~ 2022년 6월까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0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곳 등 모두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는 인력·시설·장비의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 영역을 비롯해 안전성(감염관리 및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전원의 적절성 등), 효과성(전담 전문의·간호사 등), 기능성, 공공성 등 5개 영역의 24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규 평가를 실시한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23곳 중에서 3위, 부산 지역응급의료기관 19곳 중에서 1위의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직무대행)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수준으로 응급수술을 늘리는 등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고, 기장군과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더 우수한 의료 인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요청에 부응하여 감염병 대응 및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 분야 진료를 확충하는 등 고령화에 맞춘 질 높은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한편, 이번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동아대병원이 A등급을 획득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인제대 부산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2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1위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포함하여 모두 11곳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2023-01-03 16:46: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공원식 의정회장,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과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진병수·박문하·이상구·문명호·서재원·정해종 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과 내빈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철학을 담은 중력이산(衆力移山:모두가 힘을 합하며 태산도 옮길 수 있다.)가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2023년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백인규 의장은 신년인사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등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포항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다."며, "불굴의 포항정신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 이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인 만큼 '중력이산'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자."며 "포항시의회도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01-03 16:45:49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창원상공회의소, '2023년 우리나라 경제전망과 대내외 리스크 조사' 발표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 지역 제조업체 15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우리나라 경제전망과 대내외 리스크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먼저 기업 현장에서 예상하는 2023년 경제성장률을 묻는 설문에 응답 업체의 70.8%가 '1.5% 미만'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 답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예정한 2023년 경제성장률 1.6%(2022년 12월 21일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음으로 22.7%는 '1.5% 이상 2.0% 미만'으로 답했고, '2.0% 이상'으로 답한 비중은 6.4%에 그쳤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해 3분기 말에 이뤄진 조사 결과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당시 조사결과에서는 2023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5% 미만'이 될 것으로 응답한 비중이 31.3% 수준이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70.8%로 39.5%p 늘었다. 특히 3분기 조사 결과에서는 '2.0% 이상'이 될 것이란 비중이 36.1%였으나, 4분기에는 29.7%p 줄은 6.4%을 비중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3분기 조사 당시와 비교해 현 시점에서 체감하는 경제 여건이 더 악화했음을 시사한다. 2023년 경제성장률이 낮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2022년과 비교해 올해 투자계획은 어떠한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업체의 41.9%가 '올해보다 감소할 것'이라 답했다.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란 응답은 34.9%,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란 응답은 23.3%에 그쳤다. 2023년 우리나라 경제를 위협하는 대내외 위험요인으로는 30.7%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지속'을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고금리 지속' 15.8%, '내수경기 침체' 15.2%, '원부자재 수급 불안' 14.0%, '수출둔화 장기화' 8.8%, '고환율 장기화' 6.1%, '지정학적 리스크(우크라이나전쟁 등)' 4.7% 순이었다. 경제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정부가 역점으로 둬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환율 등 외환시장 안정' 24.4%,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 22.2%, '자금조달시장 경색 완화' 16.8%, '수출 및 기업활동 지원' 10.8%, '공급망 안정화' 10.5%,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10.5%,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위한 경제외교' 4.4%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 및 형태별로 중소기업 및 내수기업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으로 응답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중견기업은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 밖에 환율 등 외환 시장의 안정을 정부의 경제분야 역점 과제로 지목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수립에 기준으로 잡은 환율 수준은 평균 '1275.50원'으로 조사됐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화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악재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이어 국내외 수요 감소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름에 따라, 대외 경제 여건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 창원 지역 기업의 올해 경제 전망도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주도의 환율 및 금리 안정책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1-03 16:45: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지원정책 확대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3년부터 시민 여가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은 노후된 기계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검사를 거쳐 상반기 중 재개장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는 관련 정책을 더욱 확대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1월부터 신청 받고, 전국 최초로 시행된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근로자 연차보상',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지원', '임산부근로자 고용유지원', '임산부 친화환경지원', '가족친화 경영지원금' 등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추진한다. 또 2023년 새롭게 변화되는 가족친화인증 지표에 맞춰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우수사례 발굴, 경영지원금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특색있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시민에게 직업적 소양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특교세로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을 투입해 가족 단위 중심의 조리실습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87명이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서구여성일하기센터는 95%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일에 대한 미래를 제시했다. 올해는 인턴십을 통해 도전적인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문화개선·경력단절예방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여성인권 보호 플랫폼 '긴급여성전화 1366'은 정부의 여성안전정책 강화와 피해보호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입주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긴급아이돌봄지원, 시간제돌봄, 장난감 도서관, 육아상담 등 육아돌봄서비스를 계속 지원한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2023년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시민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정비하고 촘촘한 일가정양립 지원사업과 여성 원스톱 취업 등을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일과 가정이 모두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6:44: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