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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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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인의 손끝에서 펼쳐진 '안동포 품평회' 개최

안동포 명인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포 품평회」가 오는 12월 2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품평회에는 6새부터 9새까지 4개 부문에서 안동포 직조인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베의 곱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새(升)'가 높을수록 직물의 결이 부드럽고 섬세한 기능이 필요하다. 올해는 6새 부문을 신설해 장기경력자에게 편중됐던 품평회 참가 기회를 초보자들에게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길쌈 인력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포짜기의 기능인 저변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했으며 안동포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금소2리 고곡리에서 마을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출품하게 된다. 안동포조합 등 관련단체가 심사에 참여해 올의 곧음과 촘촘함 등의 평가항목을 공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에 따라 대상은 70만 원(9새 기준)의 상금과 안동시장 상을 수여 받는다. 시상은 오는 12월 23일 열리는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과 함께 진행되며, 이날 수상작 전시를 통해 안동포의 우수성과 섬세함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하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안동포를 지켜온 직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11-30 09:00: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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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19.4% 감축 총력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차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해 31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최종 목표연도인 2026년까지 25명(19.4%)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교통도시 용인'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전성 확보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 등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세웠다. 먼저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정성 확보는 지난 3년간 교통사고 누적 피해 규모가 22억 원으로 가장 컸던 수지구 상현동육교교차로 등 관내 15개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한다. 상현동육교교차로는 성복역에서 수원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과 보행자간의 횡단사고 등이 다수 발생하여 보행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자 안전 노면표시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고 기흥구 신갈오거리도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와 차량유도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전략은 용인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중점을 뒀다. 기흥구 동백초등학교 등 6곳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안심통학버스 운영이나 옐로카펫 설치 등으로 어린이 통학안전 개선에 나갈 방침이고 국도45호선 처인구 모현읍 장전평 앞 삼거리 등 2곳을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지정하여 교통안내표지판과 보행자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이어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으로 시내·마을·전세버스와 일반화물업체 등 1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실태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으로 차선이탈경고장치와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사업용 차량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아울러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으로는 어린이 통학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 환승거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08:43:4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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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8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 전후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이날 양평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초청해 3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수여와 가수 박구윤과 선소리 산타령 양평군지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경기도 내 최다인원인 2,059명이 나서 수재민들을 도왔으며, 그 결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선정 우수센터로 뽑히는 등 양평군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현주 센터장은 "관내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도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많은 봉사자 여러분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으뜸 양평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로 양평군을 아름답게 가꿔, 봉사하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30 08:37: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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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예산 결산 검사 전문가 참여…공정성·전문성 높인다

용인특례시의 예산 세입ㆍ세출 결산에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예산 결산 검사위원의 수와 임명 가능 범위가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 결산의 신뢰성과 재정에 대한 회계 책임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자체의 결산서와 증빙 등에 대해 검사하는 절차다.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는 매년 예산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 증빙서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다음 해에 지방의회의 결산 승인을 받는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 증대, 각 지역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법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23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 조례의 결산 검사 위원 5명으로 규정된 위원 수가 5명 이상 10명 이내로 늘어나며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 시의회 의원은 최대 3명까지 선임이 가능했으나 그 외 외부 전문가를 선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엄격한 결산검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결산검사를 토대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08:37:03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