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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광명시흥 신도시를 명품자족 신도시로”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명품자족 신도시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신도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족기능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자족 신도시로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토부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하자 이에 환영한다면서도 시흥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군사시설 및 과림저수지 지구계 포함, 특별관리지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이 수용되지 않아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2014년 취소 후 2015년 다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구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원주민의 재산 피해와 각종 규제에 따른 불편이 지속돼 왔다. 임병택 시장은 정부가 특별관리지역 관련 법령 개정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고, 기업 이주 대책을 수립해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과 기업 활동 지속을 도모해야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시흥시는 현재 LH와 6개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과 산발적 사업추진으로 도시 단절을 겪고 있어 임 시장은 "6개 신도시는 16만여 명의 계획인구가 순차적으로 입주 중이지만, 아직까지 광역도로망이 완성되지 않아 많은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광명시흥 신도시는 입주 전까지 광역교통개선산업을 완료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광명시흥 신도시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발표한 남북철도 계획은 도시철도가 아니라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광역철도가 광명시흥 신도시 대중교통체계 강화를 위해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정부가 관리와 운영까지 책임져야한다는 것이다. 임 시장은 또 광명·시흥 신도시가 과거 1,2기 신도시처럼 주택 공급 위주로 개발할 경우 서울의 침상도시로 전락될 뿐이라고 우려하며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요충지로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하고, 미래 기업 육성을 선도하는 직주근접 신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재차 촉구했다. 무엇보다 이번 신도시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과림저수지와 군사시설을 포함하는 지구계 확장의 뜻도 요구했다. 이번 사업으로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과림저수지는 지구계획 수립 시 명품공원 조성으로 반영하고, 사업지구 인근 군사시설은 존치 시 도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명품자족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도시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1-30 08:36: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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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 승인·고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준용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는 하루 26만5000톤(1차분)이 공급되며 공업용수가 이동하는 관로는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까지 폭 1500㎜, 연장 36.9㎞로 설치된다. 생활용수는 용인정수장에서 하루 8100톤 공급되고 유림배수지 인근 송수관로부터 사업대상지까지 15.7㎞ 길이의 관로(400㎜)가 매설돼 용수공급시설은 다음달 중 착공해 반도체 팹(공장) 가동 이전인 오는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강유역환경청, 여주시, 이천시 등 15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취수 지역인 여주시의 상생 방안 요구로 인·허가 절차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으나 지난 21일 여주시와 SK하이닉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문제가 해결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또 다른 핵심 기반 시설인 전력공급시설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필요한 용수와 전기 모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반도체 팹이 차질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2-11-30 08:36:2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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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할 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되는 위촉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 또는 단체 추천을 통해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인권전문가(7명), 시민(2명), 학생참여단(2명), 교육청 공무원(2명), 교원 단체(3명), 학부모 단체(2명), 서울시의회 시의원(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 정책,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의한다. 더불어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10년간 제1~5기 학생인권위원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인권의 날 지정, 학생인권의 권리구제 및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수립 등 사회 전반에서 학생인권을 정착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이 다채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인권위원회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서울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9 16:38: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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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공동체 ‘완망진창’ 행안부 장관상 수상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 청년 공동체 '완망진창' 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청년 공동체 최종 성과 공유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140개 청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동했다. 지난 17일 열린 성과 공유회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40개 팀 중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공동체 1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 공동체 9개 팀(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이 최종 선정됐다. 완도군 청년 공동체 '완망진창'은 전남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망진창'은 완도 청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의미하며, 대표 김유솔을 비롯해 완도를 사랑하는 청년 4명으로 구성됐다. '완망진창'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유도해 밝은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청년 지도 제작, '8844' 플리 마켓 개최, 생소한 취미 수업, '아무튼 완생' 영상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완망진창' 김유솔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단체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지역에 더 좋은 영향을 전파할 수 있는 청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제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청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팀을 모집 중이다.

2022-11-29 16:19: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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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연말 앞두고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박차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찾아 국제반 고등학생 한반의 낡은 책걸상 34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해당 학급의 책걸상 파손 정도가 다소 심한데다, 고등학생 책걸상 규격과 달라서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단은 낡은 책걸상 교체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공단은 국제반 고등학생 21명을 위해 직원들이 재능기부도 함께 했다. 사회공헌활동 담당부서인 사회가치팀장과 소속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진로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들은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공단의 주요사업 소개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야기를 비롯해 진로 탐색과 공기업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공단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을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연말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텃밭에서 탈북민 22명을 초청해 배추·무 수확 나눔행사를 진행했고, 22일에는 벡스코에서 2022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하여 김치 담그기와 포장 봉사를 했다. 29일에는 부산진구 관내 저소득가구 10세대를 찾아 해피안전울타리 기술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말 연지동 쪽방거주촌 일대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LED 등기구 달기 봉사에 이어, 올해는 동평로 일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단열필름 설치와 전기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견과류와 과일차 등 영양간식도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는 공단 플랫폼관리처 직원들이 부산역광장 인근의 노숙인 지원센터인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찾아 무료급식 배식 봉사와 함께 시설물 기술자문·점검과 주변화단 정비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 12월에는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하여 해마다 시행해온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와 부산혈액원과 매칭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적약자를 위한 나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11-29 16:00: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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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도청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띄운다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화·드라마 촬영지 유치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후 영화?드라마 제작자, 감독, 피디(PD) 등 영상산업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옛 경기도청사 촬영 지원을 위한 '로케이션 팸투어(홍보 목적 현지답사)'를 개최했다. 옛 경기도청사는 노출콘크리트와 테라코타(대형 타일의 일종) 외벽 장식이 있는 1960년대 모더니즘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총 6만 5천900㎡ 부지에 도의회를 포함 10개 동의 건물이 있어 공공기관 로케이션 촬영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미 드라마 한 편이 옛 경기도청사를 배경으로 내년 초 촬영되며, 추가 작품을 물색 중이다. 도는 이번 로케이션 팸투어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 해 우리는'을 촬영한 수원 화성행궁처럼 옛 경기도청사도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옛 경기도청사는 경기도 통합 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시민 누구나 행사·회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이후 중단된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천여 개의 로케이션 촬영지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이며, 연간 130여 편의 영상물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옛 경기도청사처럼 현재 유휴공간인 '부천시 작동 군부대'를 'D.P', '신병', '육사오' 등의 촬영지로 유치한 바 있다.

2022-11-29 16:00: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