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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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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LINC3.0 사업단, 친환경 선박 재직자 교육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차세대선박 ICC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과 친환경 선박 재직자 교육과정을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16, 17일)와 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시운전센터(18일)에서 진행했다. 이번 친환경 선박 재직자 교육과정은 한국해양대와 대우조선해양과의 '친환경 선박 재직자·선원 교육 인증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유료 재직자 교육이다. 협약은 친환경 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 및 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지난 9월 23일 체결됐다. 1일차 교육에서는 ▲LNC 추진선박 관련 산업 동향 중심이란 주제로 한국해양대 강호근 교수와 ▲LNC 연료 추진선박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석용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는 ▲IGF 코드의 이해란 주제로 한국선급 유휘상 책임연구원과 ▲LNG 연료추진선박의 위험과 안전 대책이란 주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유형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3일차는 ▲VR(가상현실) 기반 시뮬레이터 ▲2D Operator Training system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오용영 책임연구원과 장재형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종수 차세대선박 ICC 센터장은 "이번 친환경 선박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조선해양 신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성장 동력을 가속화하며, 대학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지식인프라를 활용한 유료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자립화 예산 확보 및 산학협력 동반성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1:0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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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학교장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3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해운대구 센텀호텔 4층 연회장에서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장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정과제 및 부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제5대 민선 교육감의 부산교육 비전과 정책 주요 방향에 대한 교육감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빙 강의,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SW와 AI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발과 각론 조정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교대 임유나 교수와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가 진행한다. 또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디지털 시대의 미래역량 함양과 에듀테크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부산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장의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부산교육 비전과 정책이 뿌리내려 희망 부산교육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오는 12월에 고시되어 2024학년도 초등 1, 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2-11-22 11:0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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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7회 부산개발협력포럼' 부산 벡스코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이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7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부산개발협력포럼(이하 포럼)은 부산-울산-경남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ODA 사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계기로 부산형 ODA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포럼은 각 계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으로 도시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지자체의 효과적인 ODA 추진전략과 더불어 ▲문화 ODA ▲글로컬(Global+Local)ODA ▲도시기반 ODA 등 매년 다채롭고 새로운 주제를 다루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개발협력주간을 기념하여 부산(부산국제교류재단)과 울산(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이 함께 각 도시의 포럼과 여러 ODA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한 '부산×울산 ODA 함께 주간'을 추진하기도 했다. 도시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자체 ODA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올해 개최되는 포럼은 논의와 실행이 함께 추진되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컬(Global+local) ODA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마련되었고, ▲사전행사(ODA실무협의회 라운드테이블)와 ▲본행사(개회식, 정규세션2, 종합토론)를 통해 다양한 발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ODA 실무협의회 라운드테이블(사전행사)는 오전 10시, 부산 센텀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된다.부산·울산·경남 지역 ODA 수행기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의 ODA(개발협력) 생태계 조성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317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 도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국제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특화 ODA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후속사업으로 국제사회와 약속한 ODA 사업인 '여수 프로젝트'의 성과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형 ODA 사업에 대한 발제와 부산시의 ODA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컬 ODA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울산과 경상남도의 ODA 추진 현황과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지자체의 효과적인 글로컬 ODA 사업발굴 및 수행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 사회에서의 ODA 현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번째 세션은 '글로컬 ODA 동반성장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현재 지역의 ODA 생태계에 대한 현안과 한계를 진단하고 효과적인 지자체 ODA 사업을 위한 도시 간 협력 방안과 더불어 부산·울산·경남의 ODA 협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개발협력(ODA)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개발협력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22 11:0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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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성각스님 선서화 특별 기획초대전 개최

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초청 기획 전시 '성각스님 선서화 특별 기획초대전'을 KNN과 공동 개최한다. 남해군 망운사 주지인 성각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부문 무형문화재다. 전시회는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전원주 씨와 심형래 씨가 참석한다. 성각 스님의 선서화 전시는 최근 통영 트리엔날레에 초대된 바 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열린 바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각 스님의 선서화를 접할 수 없었던 남해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성각스님이 지난 40여 년간 매진한 선서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망운산에 기거하며 자연과 나눈 사계절의 교감과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미소 등이 선서화로 형상화 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성각스님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소승의 작품들을 여러 사부대중께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충남 남해군수님과 이오상 KNN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서화 작품들을 통해 어제의 아픈 기억을 씻으시고 오늘의 위안과 내일의 희망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기념 초청 기획전시 성각스님 선서화 특별 기획초대전이 종교를 떠나 예술을 통해 깨달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였다.

2022-11-22 11:0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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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년 예산안 1조 8450억원 편성

경주시는 11월 22일 2023년도 본예산으로 1조 84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1조 5820억원, 특별회계 13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97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조 5650억원보다 2800억원 늘어났다. 올해 본예산 대비 17.9%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증가한 규모다. 이는 철저한 재정분석과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보통교부세와 국·도비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위기극복을 위한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시가 편성한 세출계획을 살펴보면 ▲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31%로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했고 ▲ 국토지역개발·교통물류 15% ▲ 농림해양수산 13% ▲ 문화·관광 10% ▲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8% 순으로 예산을 배정했다. 중점 사업별로는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에 ▲ 서라벌 도심활성화 전략사업 194억원으로 신라달밤 황금조명 갤러리 90억원,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 34억원 등 ▲ 경주형신농어업 전략사업 193억원으로 귀농귀촌웰컴팜하우스 70억원, 어촌뉴딜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 온가족 행복경주 전략사업 255억원으로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30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및 청년 창업 지원 41억원 등 ▲ 스마트시티 혁신 전략사업 168억원으로 경주페이 130억원,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15억원 등 ▲ 클린녹색 환경도시 전략사업 143억으로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130억원 등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에 99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황남), 양남, 황성 등 ▲ 공영주차장 조성 78억원 ▲ 제2금장교 건설 50억원, 흥무로(동대교~동대유치원) 개설 30억원, 문산산업단지~부영아파트 간 개설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71억원 ▲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141억원 편성 등 임업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자연재해 예방 및 노후위험 저수지 시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1월 28일부터 열릴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2023년도 본 예산안은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며, 핵심정책 전략T/F 사업 추진을 통해 역사관광문화도시를 넘어 첨단미래과학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2022-11-22 11:02:3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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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성생활예술교,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 전시회 개최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 독도지킴이 온새미로 동아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본교에서 2022학년도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개최하여 다양한 독도 자료 및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본 교에서 실시한 이번독도 전시회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영남대학교 독도 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경상북도 내 참여 기관 및 학교를 지정하여 순번대로 독도와 관련된 사진과 전시 자료를 소개하는 행사이다. 특히 독도지킴이 온새미로 동아리는 올해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서영득)가 추진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되어 직접 만든 담금장과 떡케이크, 독도의용수비대 손거울과 감사의 글을 새긴 과일 등을 독도의용수비대 박영희 생존대원에게 전달하는 등,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본 교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의 구성과 활약상 등의 실적을 보고 느끼며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려가며 헌신했는지 알게 되었다"며, "우리 독도를 지켜주신 대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이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동아리 지도교사인 김창호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독도의용수비대에 감사한 마음을 기르며, 독도의용수비대와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2 11:02: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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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입실론 산화철 연속 제조 기술 세계 최초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의 분말재료연구본부 자성재료연구실 백연경, 이정구 박사 연구팀이 네오디뮴(Nd) 자석과 동등한 수준의 고 보자력으로 밀리미터파 흡수능을 가진 입실론 산화철을 연속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6G 대역에 해당하는 초고주파를 흡수하는 자성소재는 고 보자력을 나타내는 입실론 결정상을 가진 산화철 소재가 거의 유일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는 50나노미터 이하의 나노 크기 입자 형태로만 발현될 수 있었다. 일본은 습식공정을 통해 순수 입실론 산화철을 제조했지만, 저수율 다단계 공정의 한계로 상용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팀은 에어로졸 공정을 통해 저수율 제조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철과 규소 전구체 용액을 핫 챔버에 분무 건조 및 열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입실론 산화철 나노입자가 실리카 입자에 매립된 복합 분말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원료 용액을 연속 주입하고 분무 용액을 순간적으로 건조하면, 철 원료가 제로겔 입자에 갇혀 열처리 시 입자의 성장이 제한된다. 이는 마이크로미터 크기 규모의 분말 제조공정을 활용해 입실론 산화철 나노입자의 연속 제조를 가능케 한 것으로, 밀리미터파 흡수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존 전자파 흡수 소재가 고주파 대역에서 흡수능이 감소하거나 주파수 대역의 제어가 어려운 한계를 가지는 데 비해, 극고주파(30~200GHz) 대역에서 흡수능을 가진 입실론 산화철은 미래 통신부품 소재로의 가능성이 높다. 밀리미터파 흡수능을 가진 입실론 산화철 연속 제조기술은 밀리미터파를 기반으로 하는 5G/6G 무선통신 및 저궤도 위성통신 부품, 스텔스, 레이더 센서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고 보자력 자성 소재인 만큼, 미래 모빌리티의 전장부품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밀리미터파 흡수가 가능한 자성 소재 기술을 양산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회사는 현재 없으며, 5G 대역 흡수 차폐 소재는 미국, 일본, 독일 등 2~3곳에 불과하다. 본 기술개발을 통해 추후 국산화에 의한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해외로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책임자인 재료연 백연경 책임연구원은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입실론 산화철은 광대역(30~200GHz)의 초고주파를 선택적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특히 상용화가 가능한 연속 제조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본 기술이 향후 밀리미터파를 사용하는 무선통신기기, 자율주행차 레이더 및 우주위성 통신용 흡수체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성과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주요사업 '성능재단형 복합자기구조 자성분말 소재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또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재료과학 분야 저명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誌에 9월 22일자로 게재됐다. 현재 연구팀은 다수의 기업과 산화철 흡수 소재의 양산화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으며, 100기가헤르츠(GHz) 이상의 테라헤르츠파 흡수능 증진 방안에 관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2-11-22 11: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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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도 예산안 6934억원 편성

하동군은 693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122억원, 특별회계 81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올해 당초예산 중 순세계잉여금 134억원, 대송산업단지 분양대금 194억원, 대송산업단지 토석 판매대금 31억원, 두우단지 토지 매각대금 115억 7000만원 등 475억원 넘게 과오 계상된 자체세입 재원을 바로 잡았다. 또 지방채 상환 225억원과 갈사산단 공사대금 판결금 750억원을 적립해 총 975억원을 투입한 결과로 내년도 재원이 줄어 예산 규모가 감소했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후 하승철 군수가 국회, 정부부처 및 경남도에 불철주야 뛰어다닌 결과 일반회계 국·도비 보조금은 2202억원으로 오히려 4.88% 102억원 늘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군민복지와 민생안정 도모에 군정운영 방향을 최우선과제로 하고, 4370억원에 이르는 지방채 및 우발채무 조기 상환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선8기 첫 본예산을 편성했다. 투자 분야별로는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 전반에 1235억원 ▲중대재해 대응 및 재해·재난 대비 SOC 확대 등 군민 안전 강화 분야에 1372억원 ▲농림어촌 활력 증진 분야에 1472억원이다. 또 ▲평생교육 및 교육협치에 51억원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 174억원 ▲상하수도 및 환경보호 분야에 658억원 ▲일하고, 변화하는 혁신군정을 위한 공공행정 분야에 289억원이 편성됐다. 그리고 지역소멸위기대응기금 72억원을 편성해 평생학습관 건립과 청년보금자리 조성 및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건립에 투입하고, 재정 정상화를 앞당기고자 지방채 상환 400억원과 갈사산단 공사대금 판결금 100억원도 편성됐다. 국내 농산물 중 최고의 명품브랜드 하나인 녹차를 주제로 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위한 출연금 6억원과 녹차산업 고도화를 위한 하동녹차연구소 출연금 23억 5900만원을 편성해 성공적인 엑스포와 하동 차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을 한다. 이처럼 새해 예산은 민선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행복에 대한 염원, 재정 조기 정상화를 위한 군정 기조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 청년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이면 누구나 충분히 수혜가 가도록 하고, 농림어업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대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새해 예산안은 군의회 정례회에서 군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2022-11-22 11:01: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