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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손상된 힘줄 치유 상태 즉시 검사법 공동 개발

부산대학교는 부산대와 전남대학교병원 공동 연구진이 손상된 힘줄을 병원의 병리학연구실에 보내 검사하는 '조직병리학적 평가 방법'이 아니라 조직에서 바로 검사 가능한 '레이저 영상 기법'을 개발하고, 손상된 힘줄을 대상으로 이 새로운 평가 기법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손상된 힘줄을 조직학적 평가 방법 외에 새롭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던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선 교수와 전남대 의대 핵의학과 이창호 교수가 함께 수행한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에서 시작됐으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의 주도로 수행됐다. 해당 결과는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생명 광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바이오포토닉스(Journal of Biophotonics)' 11월 호 표지논문에 선정됐다. 건염(腱炎)이나 아킬레스건 파열과 같이 정형외과에서는 흔히 힘줄 부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콜라겐 섬유 다발로, 혈관 형성이 좋지 않아 다른 결합 조직보다 치유 시간이 길다. 부분 파열은 종종 간단히 치료되지만, 완전 파열은 대개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치유 시간을 줄이기 위한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시도하는 데 힘줄의 미세구조 변화와 상처 치유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기법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에 부산대·전남대병원 공동연구진은 힘줄 조직에서 바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방법(PS-OCT)'을 개발했다. 이어 이 기법이 힘줄의 상처 치유 상태에 따른 손상된 섬유의 구조적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기반 정량 평가 방법임을 증명함으로써, 많은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힘줄과 인대 질환 및 손상 치료에 관심 있는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논문의 공동 교신저자인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 엄태중 교수와 전남대병원 김명선 교수의 공동 연구그룹은 서로 다른 소속기관의 한계와 임상과 공학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은 협력 연구로 의학뿐만 아니라 최첨단 레이저 광학기술을 이용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힘줄의 치유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은 힘줄이나 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조직의 배열 특성이 힘줄의 손상과 회복 정도에 따라서 변화와 연관됨에서 착안했다. 미세한 콜라겐 섬유조직의 변화는 안과의 영상 진단 기술로 활용되던 광 결맞음 단층촬영기법을 발전시켜서 측정할 수 있었다. 치료 상태의 판별이 필요한 부위를 3차원 영상으로 복원하고, 함께 개발한 영상 처리 기법을 적용해 콜라겐 섬유조직의 배열을 지표화시켰다. 연구팀은 병원의 병리학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진단 기법과 비교해 새로 개발된 레이저 영상 기법의 효과가 충분히 효용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 이용재(제1저자) 박사는 "이번 결과는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의 치유 상태를 정확한 지표로 계산해 낼 수 있으므로 더 객관적인 정보를 의료진과 연구진에게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기술은 힘줄이 손상된 부위의 치료를 위해서 연구하고 있는 다양한 기법들의 효용성을 판단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조직 재생 및 조직 공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11-10 10:5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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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젊은 농부가 고창의 미래”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며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을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9일 오후 배추, 무, 고추, 딸기, 생강 수확현장 등 청년 중심의 영농현장을 찾았다. 청년 농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 농업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지향점을 토론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인력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의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 녹록지 않는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농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시켰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시켰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청년 중심의 거점공간 마련, 가업승계농에 대한 우대지원 등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10 10:44: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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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앞두고 집중 홍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 규제품목이 확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특별점검체계 구축 및 홍보 계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주요 내용은 업종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우산비닐은 사용금지가 추가됐고,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 플라스틱 응원용품, 면도기, 칫솔, 치약, 샴푸, 린스는 무상 제공금지, 무분별한 1회용 광고선전물은 사용억제(금지)로 강화됐다. 김천시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강화된 1회용품 줄이기로 인한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사용금지에 대해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참여형 계도기간은 매장 내 강화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이 1년 동안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기간이며, 사업자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1-10 10:43:5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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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아치울마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산불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5시간)에 이어 다양한 산불진화기술 및 장비를 이용한 현장실습(5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입산자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불법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산불예방ㆍ홍보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지휘차, 기계화 진화장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산불전문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 강화 및 산불진화기술을 향상시켜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리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0 10:43:4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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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만보시루’로 탄소배출 2,655톤 저감 기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화폐와 연계한 건강걷기 앱인 '만보시루'를 통해 약 2655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만보시루는 하루 5천보부터 1만보까지 사용자의 목표 걸음 수에 따라 1일 최대 100원의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가 적립되며 올해 5월 업그레이드한 만보시루 앱은 6개월 만에 회원 수 3만여 명을 돌파했다. 이는 '시흥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취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걷기문화를 선도하는 등 시의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만보시루 이용자들의 총 걸음 수는 지구 329바퀴(1314만 3560km)를 돈 것에 해당하는 205억 6895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655톤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소나무 4억 227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볼 수 있다. 만보시루 이용자들이 이뤄 낸 효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도 나타났다. 만보시루로 획득한 포인트 사용액은 9682만원에 달해, 시흥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만보시루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10 10:37: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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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 힘 모은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사장 허재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의 해양오염 극복 사례와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다룬 환경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어 환경단체·활동가 및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가 산단 등 지역 환경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해 차별성 있는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화호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운영 ▲시화호 권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시화호 관계기관(단체) 간 환경교육 연대 확대 등의 주요 내용으로 협력한다. 허재영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이사장은 "시화호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등 시화지역 환경교육 기반 마련에 시흥시와 동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시화호와 관련한 개발, 문화,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적인 자연과 건강한 도시를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의 교훈을 발판삼아 생태자원의 가치를 발굴·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0 10:26: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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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의료헬스케어 및 뷰티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을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헬스케어 및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여 구매를 지원하고 관람객이 최신 관련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산업전은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재)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대, 전남대병원, 조선대, 남부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씨젠의료재단, 아시안치매연구재단 등이 후원한다. 전시품목은 의료기기, 의료소재, 뷰티, 헬스케어, 의료관광 등으로 130개사 300부스 규모이며 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 의료세미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 헬스케어·뷰티체험 이벤트 등이 열린다. 행사장은 참여기업 및 기관의 특성에 맞게 '의료기기&진단장비존', '헬스케어&웰니스존', '의료관광&뷰티케어존','광주광역시의료산업공동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주 의료산업 공동관은 의료, 치과, 안과, 정형외과, 치매, 화장품 등 6개 주제로 구성되며, 지역 60여 개 업체와 함께 메디시티 광주시의 의료산업 발전현황 및 성과, 선진화된 의료기술 및 뷰티 산업을 홍보한다. 또 박람회에는 씨젠의료재단과 애니젠, 코비코, 리메드 등 국내 의료산업 분야의 유망기업들이 신규로 참여해 진단키트, 병원특수차, 전자약 등 경쟁력 있는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KOTRA와 연계해 '해외바이어 초청1대 1 수출상담회 및 국내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은 해외시장 및 내수시장 판로개척에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중 매일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 체력왕 선발대회, 배스밤 만들기, 바디프로필 촬영, 치유향기 체험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건강검진권, 피부관리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 및 전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과 글로벌마케팅 기회를 얻고 지역 의료·뷰티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판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10:25:5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