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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34억원 ABB 성장펀드 조성으로 마중물 역할 '톡톡'

대구시는 11월 1일 산격동 청사에서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기술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성장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시를 비롯한 출자자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성장펀드' 는 대구시 민선8기의 주요 화두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최초 ABB 전용 펀드이다.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자금조달 및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되고자 조성한다. 이는 대구를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정책이다. 본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특허계정 출자조합에 선정 및 결성된 것으로 한국모태펀드 140억원, 대구시 40억원, 기타(대구은행, 경북대기술지주, 운용사 등) 54억원이 출자된 총 234억원 규모이다. 지난 9월 말 최종 조성을 완료했으며, 대구시는 '22년부터 매년 10억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출자한 40억원의 2배수인 80억원을 '22년 11월부터 '25년까지 대구 소재 ABB 중소·벤처기업 10여 개사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받은 기업은 경영, 재무, 인사관리, 후속 투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과 코칭의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ABB 전용 펀드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1천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3년에도 23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출자예산 80억원을 확보해 '23년부터 매년 20억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펀드 조성의 점진적 확대는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돼 있는 벤처 투자금, 열악한 지역 투자 인프라에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ABB 기업들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BB 펀드의 지속적인 확대 조성을 통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로 투자받은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고성장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ABB 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01 16:38:1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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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시정 본격 가동

포항시는 민선8기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약·현안사업 점검 및 혁신시책 발굴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를 2개 그룹으로 나눠 부서별 올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와 함께 내년도 여건 분석 및 분야별 정책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도시 포항 건설과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신속히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미래 포항을 위해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등 포항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국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일자리경제국은 핵심산업 글로벌 기업유치, 포항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 등을 통해 신성장 산업을 확장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사업 추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에 집중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해양국은 도시안전진단 및 종합계획 수립용역,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자문단 구성 등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해양산업R&D센터 준공, 옛포항역 복합개발사업, 특급호텔 유치,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기로 했다. 지진특별지원단은 지진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진피해구제 지원 마무리, 공동체복합시설 건립, 흥해특별재생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행복한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촌협약 체결, 경관농업 농특산물 체험판매장, 도시형 케어팜 운영 등을 추진하고, 푸드테크 육성과 생산유통혁신 조직 설립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건설교통사업본부는 영일만대교 건설, 포항~수서 고속철도 유치, 국도31호선 확장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심 순환 3축 가로망 구축,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본부는 기후위기에 강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펌프장 증설 등 도시침수 예방사업 확대, 진전지 홍수조절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상수도 관망 현대화,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한다. 복지국은 남구 청소년 문화의집,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공존복지 실현을 위해 엄마참손단 확대,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지구 조성, 추모공원 건립 등을 추진한다. 환경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자원순환종합타운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설치 등을 통해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국은 시민 대통합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해오름 동맹 강화, 문화랜드마크 건립 추진 등으로 새로운 지방시대에 앞장선다. 남·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상시예방체계 구축,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권역별 보건지소·진료소 통합운영, 오지마을 화상진료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푸른도시사업단은 산림복지를 확충하기 위해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형산강 하도정비, 항사댐 건설 등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거점형 도서관 운영,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2-11-01 16:23:1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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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을배추 대만에 대규모 수출

포항시가 착실히 추진해온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죽장면 대표작물인 가을배추의 올해 계약분 400톤 중 48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그동안 포항 배추 수출은 지난 2019년 16톤을 시작으로 2020년 38톤, 2021년 189톤을 캐나다, 홍콩 등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대만과 400톤의 수출계약 성사를 하는 쾌거를 이뤄 대규모 수출 활로 개척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 친환경농업지구로 잘 알려진 죽장면 상옥리, 합덕리, 가사리와 올해 처음 재배를 시도하는 신광면에서 생산된 가을배추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식감과 맛이 좋고 김치용 및 생식용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향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지에서 양배추 후작으로 재배해 농지활용 극대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향후 대만, 캐나다, 홍콩뿐만 아니라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수출시장 다변화 추진은 물론 절임배추 및 김치 수출 확대 추진으로 포항 명품 배추가 해외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 청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배추, 토마토, 쌀 등이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금치, 부추, 토마토, 여름 무, 배추, 쌀, 사과 등 포항시의 다양한 강점 수출품목을 개발하고 전문 수출단지로 육성해 농가 소득 창출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01 16:23: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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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이태원 사고 관련 트라우마 상담지원

인천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트라우마로 고통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4시간, 누구나 정신적 위기상황 발생 시 상담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전화는 전국 공통 번호로 전화를 걸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자살위기 상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상담 및 지지 ▲정신건강 정보 및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상담전화를 통해 30일과 31일 이틀간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인천시민은 18명에 이르며 뉴스나 인터넷을 통한 사진과 영상 등 간접 노출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가 나타나 상담받은 사례도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서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과 관련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음이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련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고와 같은 재난심리회복지원 뿐만아니라 우울증 등 상시 심리회복지원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신건강 상담전화 이용자의 80% 이상이 휴대전화 사용자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운영회선을 5개에서 15개로 증설해 응대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2022-11-01 16:22:5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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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까지 이차전지 민간투자 50조원↑ 촉진

정부가 이차전지 민간투자를 50조원 이상 촉진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목표다. 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에 공동 대응하는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핵심광물과 소재 공급망 확보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H 호텔에서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업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 미국 IRA 등 공급망 위기에 개별 기업과 정부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그간 우리 기업들이 호주, 캐나다, 칠레 등에서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왔고,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인니·호주·미국 등 자원부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하지만 IRA로 현재의 개별 기업단위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배터리 업계의 광물자원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정·제련 프로젝트가 중요해졌으며, 원활한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배터리 얼라이언스에는 배터리기업, 소재기업, 정·제련기업 등 공급망 각 단계 주요 기업들이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과 함께 참여, 핵심광물 지도작성, 프로젝트 발굴, 정제련 사업추진, 금융지원 등 광물확보 관련 전단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인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이 향후 5년간 3조원 규모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정부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 광물 확보 방안'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의 국내 투자를 전방위로 지원해 2030년까지 R&D 19조5000억원, 시설투자 30조5000억원 등 총 50조원 이상의 민간 국내투자를 실현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내외 설비투자에 대해 총 5조원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한편, 연내 1조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출시하고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설비투자 시 대기업에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을 기존 6~10%에서 2%포인트 상향해 중견기업과 동일한 8~12%를 적용키로 했다. 또 내년 선정 예정인 첨단산업 특화단지에도 이차전지 분야가 1곳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첨단산업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3년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입지·인프라·세제 등 종합 지원 받는다.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R&D 1조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0조원(정부 1조원, 민간 19.5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현재 주력 제품인 삼원계의 성능을 고도화해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를 달성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인 차량용 전고체 전지도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배터리 산업이 급성장하며 업계 핵심 인력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만큼, 민관이 인력양성을 위해 2030년까지 총 1만6000명을 양성한다. 반도체 아카데미에 이어 배터리 아카데미를 신설해 산업계가 교육과정을 직접 개발하고 정부는 교육인프라 지원 역할을 분담해 현장 인력을 연간 800명 이상 양성키로 했다. 또 국내 9개 대학에 설립한 12개 계약학과를 통해 매년 150여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정부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980여명을 양성한다. 유망 소부장 기업의 R&D 등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R&D 혁신 펀드'는 당초 올해부터 2030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나, 6개월 만에 25%가 이미 소진되고, 7건의 심사도 추가 진행중일 정도로 많은 수요가 있어 펀드 운영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창양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으로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민· 공동의 전략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앞으로 산업계와 정부가 배터리 얼라이언스로 원팀이 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우리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1 16:19: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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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3D 프린터 이용 어육가공제품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식품공학전공 학생팀이 '2022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움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부경대 식품공학전공 나현식·김동현·이하영·서고운·유현지·고창현·정다희·신수현·이상민·박선우(지도교수 안동현) 학생팀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D 프린터 이용 맞춤형 수리미 제품'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들은 어묵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어육 단백질 제품인 수리미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글자, 숫자, 기호 등 다양한 모양과 색 및 촉감을 가진 수산가공식품인 '올리미'를 개발,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어린이 두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확보하기 위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소를 갖춘 수리미에 오메가3 지방산과 미네랄이 풍부한 어유 등 각종 원료를 혼합한 반죽을 제조했다. 이와 함께 혼합 반죽에 천연색소를 첨가하고 3D 프린터로 글자나 숫자, 도형과 같은 모양으로 프린트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영양식품 시장의 성장에 따라 어린이 식품매장 납품이나 어린이집의 급식 및 촉감 놀이용으로 공급하는 등 마케팅 전략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현식 학생은 "영양과 같은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모양과 색 등 형태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생선을 잘 안 먹는 어린이들도 두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2-11-01 16:0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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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경북지사, '새마을 국제포럼'... 국민행복을 위한 웰빙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야

경상북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함께『21세기 발전과 웰빙을 위한 새마을운동』(Saemaul Undong for the 21st Century Development and Wellbeing)을 주제로「2022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론다 필립스 퍼듀 대학교 존마틴스 아너스 학장,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좌승희 박정희학술원장, 소진광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이 윈 미얀마 협동대학교 총장, 아나스 탈호니 요르단 새마을회장,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 등 국내외 4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원 및 개발도상국 도내 유학생 100여명이 현장 등록하였고, 온라인으로 새마을 현장이 있는 전 세계 마을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및 NG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후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20세기 각국의 지역사회개발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아나스 타후니 요르단 새마을회장, 캄룰 아산 방글라데시 스탬퍼드대 교수, 이 이 윈 미얀마 협동대 총장의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세계와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안동 어거스트 멜로디 필리핀 국립경제개발청 전문가, 바스퀘즈 리온 칼로스 안드레스 에콰도르 사회부 코디네이터, 말라위 지방행정부 경제학자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콜리파 인도네시아블레베란 버섯센터장, 김형철 전 새마을재단 캄보디아소장, 코피 응궤산 허네스트 코트디부아르 쌍골리 청년회장, 이상우 새마을재단 전략기획 T/F 팀장이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새마을개발의 과제-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가한 론다 필립스 美 퍼듀 대학교 학장은 기조연설에서 "팬데믹 기간 연구에 따르면 지역 사회간 연결이 여러 차원에서 그 어느 시대보다 점점 더 중요해졌다"며,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에서 변혁적 힘의 증거임을 보여주며, 삶의 질과 웰빙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발전의 힘의 예시"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72년 통일벼 생산 이전에는 배가 많이 고팠다. 보릿고개로 끼니를 걱정했던 우리는 최빈국에서 개도국으로, 또 중진국으로 발전을 거듭했다"며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됐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국민 행복을 위한 웰빙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1 16:02: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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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동체사업단-토지공사, 스마트도시·건설 재직자 교육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1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20여 명의 스마트도시·건설 관련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건설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의 지역 혁신기관으로,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다. 또 스마트도시·건설 분야의 정책·기술 리더를 양성하고 산-학-관-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재들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스마트도시·건설 분야와 관련된 재직자 참여를 지원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 정책의 국내외 확대에 따라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나아가 지역 대학의 인재들에게까지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이흥규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교수 주재로 ▲메타 그린 스마트시티와 초연결 리더십(남광우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신현욱 KT 정보통신팀장)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모빌리티(김태형 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강의와 자유 질의 시간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정책 및 기술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김승범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플랫폼 사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계해 스마트도시·건설 분야의 정책·기술 리더를 양성하고 산-학-관-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울산·경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8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현재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022-11-01 16:01: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