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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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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2년 연속 대상 차지

구미대학교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제6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개인전 대상과 금·동상, 단체전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이번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10월 12일~14일 3일간 열렸다. 고등부(3개교), 대학부(11개교), 일반부(38명)에 총 99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구미대는 대학부 개인전 대상(남기범·2학년)과 금상(오은영·1학년), 단체전 금상(박세진, 강상민, 황우재·1학년)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뛰어난 항공정비 기량을 입증했다. 개인전 동상에는 정성윤 학생(2학년)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대학부 개인전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구미대 김채령(21년 대상), 이기범(21년 금상), 남기범(22년 대상), 오은영(22년 금상) 학생들에게는 2024년 프랑스 파리 국제기능올림픽 한국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구미대 항공정비학부(3년제)는 헬기정비과와 항공정비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항공정비기능사,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 육해공군 정비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윤대식 구미대 지도교수는 "항공정비학부는 고정익 항공기 5대, 회전익 항공기 3대, 가스터빈엔진 15대, 왕복엔진 10대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확보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장비와 시스템으로 최적의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교수진들의 학생 밀착형 지도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대 항공정비학부는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이 93.7%에 이르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인 건설되면 항공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돼 국내외 항공사와 정비전문업체 취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5:49: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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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성남 제일초 등교거부 사태, 교육청이 미리 막을 수 있었다

학생 200여명의 등교 거부 운동이 발생한 성남 제일초 사태가 관련 법률에 따라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국민의힘)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감은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발생하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사후교육환경평가서를 작성·제출하도록 해야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도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이를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제일초 사태는 지난 8월 옹벽 붕괴 위험으로 인해 학생 200여명의 등교 거부 운동을 벌인 것을 말한다. 성남제일초 학부모들은 2년여 전부터 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2000여 가구 규모의 재개발 공사 등으로 옹벽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 침하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은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재평가서(사후교육환경평가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 관련 사후교육환경평가와 관련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17년 이전에 시행됐고, 사후교육환경평가는 2017년 2월부터 시행됐으므로 사후교육평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남제일초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해 2018년 이후에도 정비사업 인가신청 및 성남제일초 인접 흙막이 공사 토지사용 승인 등에 대한 성남시청, 성남교육청, LH 등 관계기관 간의 협의가 계속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제일초 교육환경의 안전과 관련해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만큼 경기도교육청의 변명은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다. 법률 및 시행령 제정 이전의 사안이라고 할지라도 시행령에 따라 교육환경평가서 승인 당시 예상하지 못한 사유 등으로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교육감은 교육환경에 대한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어야 했는데 도교육청은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어떤 보고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등 책임을 회피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태규 의원은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법률의 준수는 물론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영향평가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방기한 점은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5:3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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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서부스포츠센터, 신규 GX 프로그램 시범 운영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서부)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규 GX(Group eXercise, 그룹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GX 프로그램은 기존 단일화된 형태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운동 프로그램 속에 또다른 운동'이라는 주제로, 발레와 피트니스가 결합한 '발레핏', 복싱과 필라테스, 댄스가 결합한 '필록싱'으로 구성했다. 발레핏은 정통 발레에 웨이트 동작을 가미해 발레와 피트니스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필록싱은 복싱의 민첩성과 파워, 스피드에 필라테스의 유연성을 더하고, 신나는 댄스 동작까지 가미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은 김해시 대표 스포츠센터로 시민들의 운동 선택권을 넓히고 이색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발레핏의 경우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요일별로 2개의 반(월·수·금요일, 화·목요일)을 나눠 오후 8시에 진행하고 있다. 필록싱은 11월 2일부터 월·수·금요일 주 3회,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6일, 27일 이틀간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7 15:3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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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노고단배 중1 축구페스티벌 성료

전남 구례군은 2022 지리산 노고단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이 중학교 1학년으로 제한되었으며, 하루 16개 경기 총 64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참가자 모집 공고를 올리자마자 1시간 만에 선착순으로 참가팀 모집이 마감되었다. 구례군은 총 32개 팀, 1,200여 명(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억 6천만 원에 가까운 경제효과가 발생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회는 첫 날인 7일부터 셋째 날인 9일까지는 1개조 4개 팀으로 이루어진 8개 조들이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조별 동순위 팀들끼리 각축을 벌였다. 조별 1위전 경기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페스티벌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시상이 없는 대회로 추진되었다. 이로 인해 지나친 승부욕을 배제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참가 팀 지도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치러진 최초의 중등 1학년 대상의 경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하신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멋진 모습을 가득 담아 가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특화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구례군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10-17 15:34: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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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제정

내년 1월부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부산 강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부산시 강서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하여 의견을 청취한다. 강서구는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로 제공한다. 이렇게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로 사회 취약계층 지원이나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보건 등의 증진에 사용해야 한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이며 기부자는 기부액이 10만 원 이하일 때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 비율은 국가가 91%, 지자체가 9%를 부담한다. 또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지역 정체성과 정서를 담은 '차별성', 지역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 지역미·전통미와 현대적 감각 및 디자인 등 '경쟁력 요소' 3가지를 고려해 지정해야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광고와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한 모금활동은 금지되므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강서구 출향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건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상 대저 짭짤이 토마토 등 양질의 특산물로 답례품을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시행에 앞서 출향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구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17 15:22: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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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교육위 국감, '이배용' 자질 논란 여전...역사관 공방 이어져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사실상 '이배용 청문회'가 되면서 공방이 이어졌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친일 역사관, 정파성에 대한 질의에 '부적절'하다며 답변을 회피하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17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는 이배용 위원장의 친일 역사관, 국정 교과서 등 논란이 불거졌다. 야당은 이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며 추궁했지만 이배용 위원장은 계속 답변을 회피해 지적을 받았다. 질의가 시작되자 권은희 위원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과 관련해 역사관을 물었다. 정진석 위원장은 지난 11일 개인 SNS를 통해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며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해당 내용에 대해 역사학자로서의 평가를 묻자 이배용 위원장은 답변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이후로도 권은희 위원은 동학농민혁명, 항일의병운동 등에 대해 질의했지만 이배용 위원장은 부적절하다며 답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은희 위원은 "동학농민혁명 의미에서 대해서는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 참여자로 법률에까지 정의돼 있다"며 "법률적으로 규정된 성격까지도 답변을 거부하면 교육 위원장으로의 자격이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배용 위원장은 "역사학자로 이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라 국교위 위원장으로 나온 것"이라며 "학자로의 소신은 있지만 이 자리에서 답변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일관된 태도를 취했다. 이후 유기홍 교육위 위원장도 "신중한 건 이해하지만 이제는 행정기관의 장관급 장"이라며 "국회에 이미 입법돼서 법제화된 부분의 정의조차도 견해를 밝히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배용 위원장은 "사전 질문을 받았다면 역사학자로서 충분히 답변할 수 있지만 갑자기 물어보니 답변이 적절할까라는 조심성이 있었다"고 답변했지만 비판은 이어졌다. 강민정 위원은 "국교위 위원장이 사전에 질문이 없었기 때문에 답을 못 하겠다 정도의 문제의식과 준비 정도를 가지고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가 회의가 든다"며 "중장기 교육 정책, 국가 교육과정을 정하고 이와 관려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하실 수 있을지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이배용 위원장의 정파성과 국정교과서 추진에 대한 설전이 이어졌다. 국정교과서에 대해 이배용 위원장은 "당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았다"며 "그 시기엔 한편에선 좌편향·우편향 교과서 채택에 혼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민정 의원은 "당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건 단 한 곳"이라며 '왜곡'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국정교과서 신념은 접은 것이라 이해해도 되느냐"고 묻자 이배용 위원장은 긍정을 표했다. 이날 이배용 위원장은 정파성 우려에 "추천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정파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사회적 경륜이나 다양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모였기 때문에 정쟁보다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역지사지 헤아리면서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7 15:21: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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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역명부기 유상판매 실시

부산교통공사는 2023년 부산도시철도 1~4호선 100개 역의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역명부기'란, 도시철도 기존 역명 옆에 기관명을 추가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기관은 해당 역 중심에서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있어야 하며 학교, 의료기관, 관공서, 기업체, 1천 세대 이상 아파트 등 다양하다. 현재 부산도시철도 16개 역에 기관명이 부기되어 있다. 낙찰 기관의 명칭은 3년 동안 해당 역의 부기명으로 사용된다. 표기 위치는 역사 폴사인, 역명판(출구·대합실·승강장) 및 노선도(대합실·전동차 내)이며 열차 내 하차 안내방송에도 역명과 함께 음성으로 송출된다. 역명부기를 통해 도시철도 승객 및 시민들에게 기관명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역명부기 유상 판매 공개입찰은 오는 31일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입찰 참가 신청서 제출 및 입찰 보증금 납부까지 모두 마쳐야 한다. 입찰공고는 부산교통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 내용은 담당 부서인 영업처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금년도 계약만료 기관 및 신규 참여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명부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역명부기 유상 판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김선길 부산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1일 9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인 만큼, 역명부기 사업은 효율적인 기업 홍보 방법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 15:18:2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