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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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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소, '술 없는 최고의 회식 공모전' 개최

진주시 보건소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술 없는 다양한 회식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기관, 사업체, 대학, 동호회 등에 소속된 단체를 대상으로 '제2회 술 없는 최고의 회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진주시의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남자는 술자리에서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은 2019년 14.0%, 2020년 16.1%, 2021년 17.9%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술 없는 최고의 회식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이며,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술 없이 진행한 회식 사진과 내용, 기관소개 및 기획 배경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고의 회식으로 선정된 5팀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진주보건소 관계자는 "'회식=음주'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식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직장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1 15:27: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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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이어 사로잡은 ‘2022 광주에이스페어’ 성료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케이블티브이(TV)방송협회·광주디자인진흥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가운데 35개국 398개사·485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9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린 전시에 온라인 관람객 29만7734명을 포함해 총 33만 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내외 바이어 170여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9월 22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해 1억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과 76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광주 지역은 104개 업체가 102개 부스로 참가해 전년대비 79% 증가한 2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주 지역 애니메이션 업체들은 해외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외국 업체와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추진 중인 상단스튜디오 김범윤 부대표는 "사업 초기 광주시의 파일럿 제작지원과 광주콘텐츠창업보육센터 입주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광주에서 정착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 에이스 페어가 광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으로 자리잡고 문화콘텐츠 업체들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문화콘텐츠 초기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초기 파일럿 제작비 및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각종 투자상담회 개최를 통한 투자자 연결,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0-11 15:2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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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1일 '천성산국민체육센터' 개관

양산시는 11일 양산시장, 시의회의장,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동,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된 '천성산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북면 삼계동길 25번지 부지에 세워진 '천성산국민체육센터'는 총 111억 원(국·도비 38억 원, 시비 73억 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3,016㎡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소규모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이 갖춰진 천성산체육공원과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실내스포츠를 영위할 수 있는 천성산다목적체육관에 이어 '천성산국민체육센터'까지 개관하게 되어 상·하북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활동,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스포츠타운이 완성됐다. 특히 '천성산국민체육센터' 내에 상북면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서비스를 한 곳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공체육의 메카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0-11 15:26: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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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4회 건강체조 한마음축제 개최

함양군은 11일 상림공원 천령문화제 메인무대에서 건강체조 10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함양군 건강체조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건강체조 한마음축제는 2005년부터 개최돼 올해 14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제61회 천령문화제를 맞아 다시 개최됐다. 이번 건강체조 한마음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건강한 체력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틈틈이 각 면 보건기관이 준비한 건강 체조교실 프로그램의 운영 결실로 식전행사 및 개회식, 건강 체조발표 및 축하공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께서 실천하고 계시는 건강체조는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고, 흥겨운 음악과 함께함으로써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체조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휴천면 건강체조팀은 세라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시연, 한마음축제 열기를 고조시키며 10개 팀의 건강체조 발표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5:2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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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어디로?

정부가 본격적인 여성가족부 폐지에 나섰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거세 진통이 예상된다.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여가부가 담당하던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에도 뚜렷한 대응책 없이 부처 쪼개기를 강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업 중단 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여가부 외에는 지원정책의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취득과 진학 등을 돕고 있다. 그 결과 학업 복귀율은 2018년 23.1%에서 올해 33.2%까지 올랐다. 반면 교육부의 유사 사업은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이수할 시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참가 학생은 242명에서 올해 1689명으로 증가했지만 실제 학력 인정자는 매년 떨어지고 있다. 2018년 6%에서 2021년 1%까지 하락했다. 권 의원은 "여가부가 폐지될 경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며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학교 밖에서 계속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학교 부적응 등을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총 4만27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3만2027명 수준에서 작년 4만2755명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는 관련 내용이 따로 없다. 여가부 폐지가 추진될 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우려가 가장 깊은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아직 여가부 폐지에 따른 소관 업무 관련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며 "다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교육부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여가부가 지원하는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기관 해바라기 센터의 수요는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달 서울 북부해바라기센터는 개소 6개월 간 약 3829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당 15.5회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성고용 정책이 고용노동부로 이관되는 것을 제외한 기존 여가부 기능들은 대부분 보건복지부로 이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여가부 업무들은 전체적인 조직 개편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도 발표됐기 때문에 청소년 정책은 계속 확대·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청소년 정책과 아동 정책이 통합적으로 추진되는 방향을 계속 이야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복지부 산하로 이관된다 하더라도 업무 집중도를 보장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애초에 여가부는 정책 예산 중 0.24% 정도만 할애받는 작은 규모였다. 특히 여가부 폐지로 주목되는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 정책은 그중 7%에 불과했다. 이에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15개 여성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 개편안은 여성을 권리의 주체가 아니라 복지 수혜, 보호 대상으로 보던 과거로의 회귀이며 성평등 민주주의 관점에서 완벽 후퇴"라며 "독립부처의 장관의 권한으로도 하지 못 한 협업을 부처의 일개 본부장으로서 어떻게 해결한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하고 있다.

2022-10-11 15:25: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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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생강’ 유럽 식재료 시장 수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생강 식재료 8톤(2컨테이너)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9월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라노, 리미니) 등 유럽 4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달러(한화 76억원)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에서 주목할 점은 식재료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5개 현지 회사와의 공급 협약을 통해 유럽인들이 즐기는 음식시장에 고흥 유자와 생강이 단순 차(茶가) 아닌 소스, 식음료, 밀키트 등 식품 소재로 공급돼 수출시장에서 고흥농산물의 다양성이 인정됐다는 것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유럽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체코와 이탈리아를 교두보로 고흥 유자, 생강을 비롯한 김, 미역 등 고흥농수산물이 유럽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되도록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식재료 수출은 고흥농산물이 세계시장 공략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안정적인 수출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고흥유자와 생강의 상품가치가 더욱 높아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지 기호도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로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 유자와 생강의 식재료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이 아니라 K-POP, 영화, 드라마처럼 K-Food의 일환으로 고흥식문화를 유럽에 수출한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며, "앞으로 유자착즙, 농축액 등 식재료 상품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다양화로 해외 소비자를 잡는 상품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1 15:25: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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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조세감면 유지 건의

창원상공회의소가 11일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조세감면 제도 현행 유지'를 건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입지의 고밀·고층화를 통해 기존 '아파트형 공장'에서 나아가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 구조고도화를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설이 결합된 산업입지 유형이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지식산업과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이 밀집하고 산업인프라가 우수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설립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80.6%가 수도권에 밀집하는 등 수도권 집중화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12일 수도권 편중현상 방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제도를 폐지 또는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창원상의는 건의문에서 "개정안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최초입주자의 취득세와 재산세, 그리고 시행자의 재산세 감면율을 낮추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며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의 목적인 산업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다 강력한 지원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도권의 지식산업센터 설립 건수에서 알 수 있듯이 비수도권은 그동안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적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통 제조업의 구조고도화와 첨단산업 유치가 더딘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줄이는 것은 비수도권의 구조고도화와 투자활성화에 제한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제58조의2(지식산업센터 등에 관한 감면)와 관련하여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율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달라는 취지로 건의문을 발송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은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활용에서 다소 늦은 출발을 보였다"며 "현재는 비수도권에도 첨단산업 유치와 기존 전통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세제지원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0-11 15:20: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