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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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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팜파티 그라운드’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과 열대온실에서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제10회 고양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열린다. 20여개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결합한 새로운 여가문화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도시농업을 알리는 홍보 전시와 다양한 체험, 카페와 팜마켓, 농산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도시농업 체험존에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뿐만 아니라 텃밭야채 심기, 가와지 쌀밥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인테리어 교육, 가와지볍씨 레플리카 클래스도 진행된다. 압화, 천연염색, 도자기, 꽃차를 만나볼 수 있는 열대온실, 청년농업인이 이색 코스튬을 입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스튬장터도 눈에 띈다. 이벤트 행사로는 고양시의 주요농산물인 엽채류를 이용한 '자이언트 샐러드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가와지 볍씨 발굴체험'처럼 고양시의 농경역사를 체험하는 교육도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고양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도시농업과 여가문화가 만나는 '팜파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도심과 농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라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농업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6 10:1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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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공무원 조계일씨 일행, 1천 500km 순례길 대장정

고양시청 공무원인 조계일씨(50)와 그의 조카 조하돈(26)씨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등 총 3국 1천400km의 자전거를 타고 산티아고 순례길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조씨 일행의 현재 위치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이들은 지난달 6일 프랑스 남부 작은 마을 '생장 피에드포르'에서 여정을 시작했다.스페인을 동에서 서로 830km를 가로지르며 순례자길의 종착도시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했고, 순례길 완주 증서도 받았다.이후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인 '포르투'까지 400km를 더 이동해 총 1천300km이 넘는 여정을 21일째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가고 있다.그는 올해 4월부터 이 1천5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준비하기 위해 미리 계획했다. 저렴한 항공권과 프랑스의 고속열차 TGV를 미리 준비했고, 긴 여정간 함께 할 자전거를 정비하고 퇴근후 시간과 주말엔 자전거 훈련을 하며 이 순례를 준비했다. 여정을 함께한 조카 조하돈씨(26)는 올해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업을 잠시 미루고 이 순례길에 나섰다. 어려움의 극복속에 성장이 있다는 생각을 이번 순례길에서 배우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들은 프랑스 생장을 출발하자마자 맞이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옛 카스티아 왕국의 수도였던 '부르고스'를 지났다. 생명을 찾기 힘든 황야를 지났고 갈리시아 지방의 거친 산악지대도 자전거로 이동했다. 뜨거운 태양과 높은 언덕, 끝이 보이지 않는 자갈 길을 만날때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수차례 자전거 펑크와 고장, 순례동안 쇠파리, 베드버그 등 해충에 물리는 등 피로감이 물밀듯이 몰려왔지만 우리나라 시골 정서같은 마을 주민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세상은 따뜻하구나를 새삼 느끼며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들은 1천200km 여정중에 순례자들이 머무르는 1만원 안팎의 알베르게(순례자 전용숙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식사를 직접 조리해 먹는 등 경비를 절약하며 긴 여정을 계속해 왔다. 조씨는 평소 자전거를 타고 고양시에서 본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보성까지 생전 편찮으신 어머니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위해 국토종주를 한 계기가 이 순례길의 연장선이 됐다. 장기재직휴가와 아껴왔던 휴가를 사용해 다른 해외의 편안한 휴양지를 포기하고 고통과 인내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나서며 이번엔 나 자신과 모든 국민에게 도전의 용기를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씨는 1천400km의 힘든여정을 통해 느낀 정신으로 고양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여정중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 BTS와 싸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한국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을 보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한번 느꼈다고 한다. 조씨는 "1천400km 넘는 대장정 순례길을 통해 세계 순례자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와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겨워진 국민들을 응원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씨일행은 오는 28일까지 자전거 여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지금도 목적지를 향해 자전거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있다.

2022-09-26 10:17: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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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 유럽서 효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치료제로 조명

피하주사 형태인 램시마SC가 높은 효능과 편의성으로 유럽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럽 제약바이오 월간지 '파마포커스(Pharmafocus)'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환경의 진화' 제하의 기사에서 독일 슐로스파크-클리닉 샤리테 대학병원 소속 리케 알텐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서 램시마SC만이 지닌 강점과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알텐 교수는 램시마SC가 정맥주사제형(IV) 대비 약물동태학(약동학)에서 효능 개선 등의 임상적 이점을 나타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TNF-α 억제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인 항체반응(ADA)에서 램시마SC 투여 환자군이 IV 투여 환자 대비 더 낮은 비율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램시마SC 등장으로 인해 환자의 질병 상태 및 상황 등을 고려해 램시마와 램시마SC 중에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평생 치료가 필요한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에 대해 환자들은 램시마SC 투여로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이 높아져 원활한 질병 관리가 가능해졌고, 이와 동시에 환자의 내원 횟수가 줄면서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진 만큼 램시마SC가 환자 및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작년 6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에 대해 인플릭시맙 IV 선투약 없이 램시마SC 직접 투여가 가능하도록 변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염증성 장질환(IBD)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서도 램시마SC 처방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램시마SC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처방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6 10:08: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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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도서관, 도서관 우수 현장사례 장관상 수상

파주시 위탁도서관(느티나무재단)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6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등을 주제로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메타버스 정보활용교육을 시작하시겠습니까?:제페토를 활용한 정보활용교육 기획 협력사례'는 파주시 위탁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 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격하게 떠오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과 접목한 도서관 정보활용 프로그램을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제페토 앱 개발까지 참여했으며, 가상의 공간에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연말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에서 열리며,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제페토를 활용한 정보활용교육은 모바일 제페토 앱에서 '가람도서관'으로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파주시 도서관축제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2022-09-26 09:54:12 안성기 기자
광주시, '따뜻한 관찰' 아동학대 예방사업 추진

광주시가 관내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피해 아동과 원가정, 학대 행위자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현대자동차 그룹 iCARE(아이케어) 차량 공모사업을 통한 '이동식 상담 차량'을 운영한다. iCARE(아이케어) 차량 공모사업은 공공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사업이며 선정된 6개소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상담 전용 차량은 카니발 모델 차량 내부를 개조해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하는 대상자를 위한 이동식 상담실이다. 기존 카페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것보다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iCARE(아이케어) 이동식 상담 차량은 올해 4분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날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신고 절차에 대한 전달력을 높여 향후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관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58건으로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09:53: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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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기존 관내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26,420원/10kg에서 20,220원/10kg으로 인하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쌀을 공급 확대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공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일반,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26,420원/10kg)이 시장가격보다 높아 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을 감안해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재산정했다. 인하된 쌀 공급가격(20,22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공급받을 수 있어 공공급식시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가능 시설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를 계기로 보다 많은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하고, 파주형 공공급식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6 09:30: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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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유증상자는 써야"

[세종=뉴시스]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약 1년5개월 만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첫 해인 2020년 10월13일 시작됐다. 지난해 4월12일부터는 실외라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안되는 곳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다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일상방역' 기조로 전환하면서 5월2일 '50인 이상 집회·공연·경기'를 제외한 실외에서의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 26일부터는 '50인 이상' 규제까지 모두 풀어 실외에서는 인원과 관계 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율적 선택에 맡긴다. 약 1년5개월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가 모두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와 위중증·사망자가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고 실외의 경우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크게 낮다는 점을 고려했다. 해외국가 대다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현재 공연·스포츠 경기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관람객 비중이 적은 점도 감안됐다. 다만 정부는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밀집 상황에서는 실외라도 마스크를 적극 착용해줄 것을 권고한다. 실외 마스크 권고 대상은 ▲발열·기침·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고령층, 면역저하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사람 ▲다수가 밀집해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침방울) 생성이 많은 상황 등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국가 차원의 강제적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며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를 고려한 조처다.일각에서는 영유아부터 실내 마스크를 완화하자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지만, 정부는 겨울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백 청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유행 상황, 근거, 완화 기준과 시기 등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며 "여러 우려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09-26 09:18:1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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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추진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도입을 추진한다. CP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류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에 관한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간담회를 열고 도내 기관 및 기업 전반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 중으로 본격적인 도입 추진에 앞서 협력업체나 하도급업체 등과 다수의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공공기관에 먼저 CP 도입을 권고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로 하청기업 등에 부담 전가 방지'와 관련된 내용이기도 하다. ESG 평가 관련 사회의 공정경쟁, 반부패, 준법 경영 등에 CP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선도적으로 CP를 도입한 공공기관에 평가 요소 반영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민간기업에도 CP 요소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뿐 아니라 도입 시 기업지원 선정프로그램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CP에 대한 추가 정보나 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GSEEK) 내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도 공공기관은 도내 공공사업의 주요 발주자로서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내 공공기관에 선제적으로 CP 도입을 추진하고, 향후 민간기업까지 제도 도입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기업·기관이 8대 도입요건을 구축하고 운영한 기업 중 신청기업 대상으로 등급평가제를 운영하고, A등급 이상 기업에 직권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8대 요건이란 CP 기준과 절차 마련 및 시행,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의지 및 지원, CP의 운영을 담당하는 자율준수 관리자 임명, 자율준수 편람의 제작·활용,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율준수 교육 실시, 내부 감시체계 구축,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 임직원에 대한 제재, 효과성 평가와 개선 조치 등이다.

2022-09-26 09:10: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