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승강기인재개발원, 공동훈련센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중소기업 현장인력 교육기관인 승강기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22년 제13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재개발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승강기 직무교육 과정을 제출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한 200여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중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무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8월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원격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총 7개 과정 29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재개발원이 구축한 메타버스 교육장은 강의는 물론, 교육 접수부터 평가, 자료 제공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메타버스 교육 만족도는 기존 비대면 교육대비 5.6%가 향상된 94.2점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피드백, 과정 운영, 훈련, 교육진행, 콘텐츠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약기업인 신화엘리베이터가 인재개발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교육에 참여하여 승강기 유지보수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 협약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Best of CHAMP Day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는 "앞으로도 승강기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 직무교육에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5:48: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청색 발광 LED 개발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주목되는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청색 발광 LED 개발에 성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고분자공학 전공) 김기환 교수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공학과 김진영 교수 연구팀, UNIST 화학과 권오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청색 발광 LED 개발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는 효율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높고 고색순도의 청색 발광 구현이 가능하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우수한 광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청색 발광 LED는 여전히 적색과 녹색 발광 LED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낮은 효율과 안정성을 보여줘 상업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존 발광소자에 쓰이는 전도성 고분자(PEDOT:PSS)의 경우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 페로브스카이트에 화학적 손상을 초래하고, 낮은 결정성의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형성하여 계면과 페로브스카이트 내부에 많은 결함이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를 조작하는 방식이 아닌 발광소자에 쓰이는 전도성 고분자(PEDOT: PSS)에 쯔비터 이온 첨가제를 도입, 페로브스카이트와 인접한 정공수송층을 변화시켰다. 첨가제 도입을 통하여 높은 결정성을 가지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의 적층이 가능해졌고, 결함 억제를 통한 여기자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청색 발광 소자의 효율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김기환 교수는 "이번 연구로 고성능 로로브스카이트 블루 LEDs 원천 기술개발을 통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LEDs 상업화에 한 걸음 내디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이공학 대학중점연구소(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학술지 '에이시에스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IF 23.991)의 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으로 선정돼 9월 12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2-09-20 15:48: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사하구, 청년의 날 맞아 'MZ 쓰담쓰담 챌린지' 운영

부산 사하구는 2022 청년의 날을 맞아 '사하청년, 함께 줍Go! 쓰레기 줄이Go! 사하를 지키Go!'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오전 10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청년 60명과 함께 '사하 MZ 쓰담쓰담 챌린지'를 운영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하구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쓰담달리기(플로깅)와 환경상식 퀴즈, N행시 미션 등을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과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체험활동(고체치약, 샴푸바 등 친환경 제품 만들어 보기)과 슬기로운 MZ 생활을 위한 '인생 다꾸 SET'(다이어리)를 배부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쓰담 챌린지에는 플로깅 등 부산 청년 봉사단체인 따봉(따듯한마음봉사단)도 함께해 더 풍성한 행사였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 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5:47:5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경남대 찾아 신기술 검증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 비야디(BYD)의 투자사전팀이 지난 19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를 방문해 기술 검증 및 투자협의를 진행했다. 최근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세계 1위에 올라서며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돌풍을 이끌고 있는 비야디는 그간 경남대 정보통신AI공학과 황승국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 발전 시스템'을 전기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문의를 이어왔다. 이날 비야디 투자사전팀은 황승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양자 발전 시스템의 적용 여부와 이외 다양한 기술 검증 및 투자 협의 등을 진행하면서 "중국 IT 복합 대기업인 '텐센트(Tencent)'에서도 경남대 황승국 교수의 '양자 발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오늘 검증 결과 및 협의 사항은 텐센트에도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황승국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요동에 의한 자기유도증폭 발전시스템'은 양자 배열로 발전하며 부하현상 없이 지속적으로 회전할 수 있어 1회 충전만으로도 외부 충전 없이 꾸준히 자가발전이 가능다. 한편 연구팀과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대형발전기 전문 업체 더루비(TRC)는 380V, 49A 규모의 산업형 중형 발전모터(양자 다이나모)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1차 테스트를 통해 49A의 입력과 출력이 1대 1 비율로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설계 작업을 더 보강하고 있다.

2022-09-20 15:47: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도시공사, 스타트업 기업에 임대공장 무상임대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보유중인 임대공장의 공실을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보증금과 임대료를 면제하여 관리비만 부담하는 조건으로 무상임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무상임대 지원공간은 1~3개소이며, 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불황 속 스타트업 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 공기업으로서 부산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임대를 결정했다. 대상은 사하구에 위치한 장림에이스밀 아파트형 임대공장으로 총 49개소 중 현재 44개소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입주해 있다. 사업기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1년 단위로 최대 2년간 시행예정이며, 부산시 창업지원 관련부서의 추천을 받아 최대 3개사의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도시공사는 임대공장 내 입주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적용한 '임대공장 임대료 50% 감면'도 코로나 기간 동안 연장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총 감면 규모는 29개월간 2억3천만원에 달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ESG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20 15:47:2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 졸업생 영화계서 두각

영화의전당 아카데미가 배출한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의 졸업생들이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은 부산 출신의 영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들의 영상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어게인 영화제작워크숍 2020'의 작품 '정인'(연출 문정임)은 2021년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에서 은상과 제23회 부산독립영화 기술창의상, 연기상을 받았으며 제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와 LA여성영화제, 뉴욕비평가협회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라질 산투스 영화제,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등에 초청받는 등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어게인 영화제작워크숍 2020의 작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섹션으로, 총12편의 선정작 가운데 영화아카데미에서 탄생한 첫 장편극영화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연출 윤지혜)가 진출했으며, 해당 작품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작워크숍 수료생의 성과도 눈에 띈다. '8부두'(연출 신나리)가 부산영상위원회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 '해야 할 일'(연출 박홍준) 역시 부산영상위원회의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에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았다. 또 '강을 건너는 사람들'(연출 이남영), '봄 이야기'(연출 장태구) 두 작품은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지 영화제작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 최대 다큐멘터리영화제로 불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도 진출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제14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의 본선에 영화제작워크숍 수료생의 작품 '뼈'(연출 신나리)와 '다섯 번째 방'(연출 전찬영) 두 작품이 경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구탕'(연출 박타미)은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에서 글로벌 영상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작워크숍의 졸업생들이 국내외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제작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영화는 총 52편이며, 90개의 영화제에 진출하여 27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은 영화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최종 완성까지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는 강좌다. 부산지역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극영화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를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영화의전당 상영관에서 공개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매년 다양한 제작워크숍 강좌를 개설하여 평균 24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8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한편 9월 이후 개강 예정인 강좌는 '영화의 이해', '영화와 회화', '영화기술 : 동시녹음' 등이며, 모든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각 강좌의 상세 내용 및 수강료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예정 강좌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9-20 15:47: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교육 실시

진주시는 20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및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와 함께 '그린바이오산업과 농업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같은 교육은 10월 4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 바이오산업은 크게 레드바이오(의료·제약), 화이트바이오(환경·에너지), 그린바이오(농업·식품)로 구분된다. 농·축·수산업인 1차 산업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그린바이오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메디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 등이 유망산업이다. 시는 민선 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생명·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R&D 기능과 미래의 농생명 산업 인력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로탐색 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1회차로 20일 실시된 교육은 진주외국어고등학교 ICT실에서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궁금한 농생명자원과 그린바이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서 농생명자원을 바탕으로 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비전과 관련 학과, 진로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날 진주외국어고등학교 문화수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4일에는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비롯해 서부경남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농업기술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농생명 분야 신산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산업과 직업 세계의 빠른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농생명산업으로 꿈과 희망을 여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산업기반 구축에서 기업의 기술개발·자금 마련·시험 및 평가·시제품 출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선순환할 수 있는 그린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9-20 15:42:17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립박물관, 27일 '양산반닫이 특별기획전' 개최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실용과 미(美)의 가구, 양산반닫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반닫이는 앞 널이 반으로 나뉘어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든 전통 목가구로써 계층과 장소에 구별없이 널리 사랑받아왔다. 또한, 나무의 재질을 포함한 독특한 비례와 꾸밈 장석으로 뚜렷한 지역성을 보인다. '양산반닫이'는 입체적인 장식과 균형 잡힌 비례로 예부터 영남 최고의 반닫이 중 하나로 평가되어왔다. 이번 특별전은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수집해온 양산반닫이와 여러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반닫이 관련자료 60여점을 최초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구성은 총 3부로 제1부 '생활에 스며들다'에서는 반닫이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보고, 제2부 '나무에 담은 미소'는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반닫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3부는 실생활에 사용된 양산의 반닫이들을 다량 소개하는 자리로, 양산반닫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통도사에 소장 중인 대한광무5년(大韓光武五年, 1901)이라는 명문이 적힌 차일(遮日, 햇빛 가리개 장막)과 이를 보관하던 대형 궤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양산이씨 종손가 소장 궤와 그 속에 보관해 오던 다량의 고문서 등 양산에서 실제 사용되어 온 궤와 다량의 양산반닫이를 전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 후기 영남에서 가장 많은 봉산(封山)이 운영되어 온 양산의 고지도와 궤(櫃)와 관련된 양산의 옛 지명, 통도사 영산전을 중수하고 남긴 '영산전천왕문양중창겸단확기문'에 기록된 목수 등 양산의 풍부한 목재와 장인들의 활약을 통해 조선 후기 양산반닫이의 발전 배경과 학술적 역사성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실용과 아름다움을 갖춘 양산반닫이를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양산반닫이'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일반 공개에 앞서 26일 오후 3시 박물관 로비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2-09-20 15:42:0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 금정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리봉사단 모집

부산 금정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 및 홀로 어르신 자택에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정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원을 주축으로 한 관리봉사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9월 중 금정구 관내 각 119안전센터 산하 의용소방대원 5명씩 총원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봉사단은 화재취약지역 대상에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확인과 독거노인 건강상태 확인 및 말벗 역할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려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이하 감지기)는 초기 화재발생을 알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경보설비다. 지난 2월 10일 명장동 소재한 주택 부근에서 이웃 주민이 쓰레기를 버리던 중 화재경보음이 들려 타는 냄새 및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해, 당시 주택에 거주하던 1명이 경상(연기흡입)을 입고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렇듯 감지기의 중요성이 큰 만큼 작동 확인과 유지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관리봉사단의 운영은 필수적이며, 또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각 지대를 없애고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확인 및 말벗 역할을 수행해 홀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 및 정서적 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관리봉사단이 화재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주거공간에 친근하게 다가가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을 줬으면 한다"며 "지역의 안전예방에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0 15:41: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수시 모집 결과 '수도권 쏠림 심화' 발견...지방대 육성정책 반대 기조

2023학년도 전국 지역별 경쟁률 분석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 소재 수시 경쟁률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연속 격차가 커지는 상황으로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지방대학 살리기'와는 상반된 기조로 흘렀다. 20일 입시 전문 업체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은 감소했지만 지원 인원은 증가해 전체 경쟁률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지원자 3만2799명 더 몰리고, 지방권 소재 대학은 3만1458명 크게 감소하면서 오히려 지방대 육성정책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주목되는 점은 2023학년 수시모집 결과가 3년 간의 전국 208개 4년제 대학 수시지원 집계결과 중 서울과 지방권 경쟁률 격차가 가장 크다는 점이다. 2021학년도에는 서울권 14.67대 1, 지방권 5.67대 1로 8.99대 1, 2022학년도에는 서울권 16.01대 1, 지방권 6.04대 1로 9.98대 1 격차였지만 2023학년도에는 서울권 경쟁률 16.85대 1, 지방권 5.72대 1로 격차 11.13대 1 격차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방권 경쟁률은 지난해 6.04대 1에서 5.72대 1로 기록하면서 다시 6대 1 밑으로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수시 6회 지원을 감안했을 때, 지방권 소재 평균 경쟁률은 미달 상태로 재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에서 6대 1 미만 대학은 96개 대학으로 이중 지방권 소재 대학이 77개 대학이다. 6대 1 미만 대학 자체도 지난해 88개 대학에서 96개 대학으로 증가한 수치다. 다만 교대, 카이스트 등 특수목적대의 6대 1 미만은 제외했다. 지방권 소재 대학 중 경쟁률 높은 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등 상위권 지거국, 과학기술원 등 특수대, 연고대 등 주요대 제2캠퍼스에 집중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대학은 1위 경북대 16.24대 1, 2위 부산대 13.53대 1, 3위 연세대 미래 10.79대1 순이다. 전국 1위는 중앙대 29.07대 1, 2위 성균관대 28.53대 1, 3위 경희대 27.30대 1, 4위 서강대 27.15대 1, 5위 한양대 26.43대 1이다. 특히 가천대, 동국대, 동덕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은 선발인원이 증가 또는 전년도와 동일했음에도 지원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더불어 광운대, 세종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에) 등에서는 선발인원이 다소 축소되긴 했으나 지원 인원이 크게 상승해 경쟁률이 유의미했다. 진학사는 전반적으로 중위권 정도 대학에서 경쟁률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사실상 지방권은 상위권 지방거점 국공립대, 연세대 미래, 고려대 세종 등에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의무, 지방대 육성 정책에도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서울권, 지방권 소재 대학 경쟁률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라는 의견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5:39:4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