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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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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기술원, 태풍 이후 농작물 신속한 사후관리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역을 관통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크다며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침수된 벼는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를 하고 벼에 묻은 흙앙금과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새 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또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콩, 고추와 같은 밭작물은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도록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주거나 복합비료 등을 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하며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병해충을 방제기준에 맞춰 실시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며 유실ㆍ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하도록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축사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 소독 및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고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며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칠하고 수리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다음 사용한다. 기화기, 공기청정기, 연료여과기 및 연료통 등은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것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농업기술원도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관리를 위한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08 11:11: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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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한가위꾸러미 나눔 전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8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꾸러미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은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직접 조리한 탕국과 나물, 증편 등을 정성스레 담아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60가구에 안부와 함께 한가위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1987년 3월에 설립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맞이 음식 나눔 등을 전개해 꾸준히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최계숙 협의회장은"코로나19와 시대의 변화로 명절의 풍속도도 급변하여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이 늘어났다."며"이번 명절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여느 때보다 귀한 추석을 선물해 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08 11:10: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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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경상남도기록원은 8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7,485점에 대해 국내 최초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 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경상남도와 관련하여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도지사가 지정하고 보존 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 37,171점과 314점의 기록물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과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 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이며, 동시에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 기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역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부터 문제해결 기록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종이문서 시청각 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도지정기록물 지정은 지난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10:53: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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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센터,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 마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인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마련했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통해 스타트업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게 자사의 서비스와 협업 의사를 알릴 수 있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물색할 수 있도록 양쪽의 수요를 모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창구에는 스타트업의 기본정보 및 자사 서비스 자료만으로도 누구나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된 내용은 스타트업-대·중견기업의 협업과 사업 제휴 기회 마련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으로는 ▲우선 일부 스타트업에 대해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을 만나 협업을 직접 제안하고 제휴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1:1 밋-업'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고 ▲부산센터가 보유한 대·중견기업 협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에는 우선 추천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며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지원 사업 추천 및 네트워킹 행사 등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우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창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부산센터 홈페이지 내에 개설돼 있으며,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센터 제하나 팀장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보다 많이 연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와 사례를 지속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현장 수요를 실시간으로 모으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를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협업 니즈 해결과 비즈니스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부산센터가 직접 여러 지원을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존 부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견기업과의 파트너쉽을 주도로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형태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가며 지역 유일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센터는 2020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사업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 검증 및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견기업에게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해답을 스타트업에게서 찾을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다수의 대기업과 30여개사의 스타트업을 직접 연결해 서로의 비즈니스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의견들을 주고받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실제 각 대기업 현장 내에 기술·서비스를 적용하는 POC와 실제 사업 제휴 추진에 성공한 바 있다.

2022-09-08 10:5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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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태풍 최대 피해지역 포항시에 100억 원 ‘통큰 기부’

포항 지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9월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집중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지주사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BM, 에코프로EM,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CnG, 에코프로HN, 에코프로AP 7개 가족사가 모두 참여했다. 기부받은 성금 100억 원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이번 성금은 가장 어렵고 필요한 시민들, 기업체 및 피해현장에 써주시기 바란다"며, "에코프로는 포항 시민들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통큰 기부를 해주신 이동채 회장님과 가족회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는 평소 지역 취약계층 후원사업, 지역 결연아동 정기후원, 포은중앙도서관 도서 후원, 자기진단키트 후원, 포항국제불빛축제 후원 등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제어기술을 독자 개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 납품 중이며, 2017년부터 포항에 투자를 시작해 양극소재에서부터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이차전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2022-09-08 10:44:24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