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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통행보 주목…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두루 참석해 민선8기 군정방침과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등 민생안정 공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크다"면서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서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장성군의 소통 행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앞선 9일, 김한종 군수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현장을 찾아 담당 공직자를 격려한 데 이어 황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확인한 김한종 군수는 지속적인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오는 19일에도 장성군수와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이달 8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든 군민에게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배부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2022-08-16 14:57: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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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속도 내는 부산시… 개최 가시권

부산광역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홍보 대사로 발탁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가 하면, 엑스포 성공 유치의 핵심인 북항 재개발까지 순항하며 엑스포 개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부산시와 2030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는 지난달 19일 BTS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정재, 가상 인간 '로지(ROZY)'에 이어 세 번째로 임명된 2030부산엑스포 홍보 대사다. BTS는 오는 10월 엑스포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교섭 활동, 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 BIE 사무국의 부산 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BTS에게 홍보 대사를 맡긴 건 부산 엑스포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아시아 보이 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기록을 쓴 BTS는 '21세기 비틀즈'로 평가될 만큼 세계적 인기를 자랑한다. 엑스포 유치가 회원국들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엑스포가 열릴 북항의 재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초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의 요충지인 미군 55보급창의 대체 부지가 신선대 투기장으로 결정된 것이다. 부산시는 엑스포 활용을 위해 55보급창의 이전을 국방부에 요구해왔다. 55보급창 이전은 엑스포 주요 평가 항목인 '전시 연출'과 '관객 동선'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5보급창은 서면 상권과 북항 사이에 자리해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 최종 이전은 정부와 미군의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5년 주기로 개최되는 '등록 박람회'다. 1993년 대전 엑스포, 2012년 여수 엑스포는 '인정 박람회'로 기간, 주제, 전시 면적 등에 제한이 있다. 반면 등록 박람회는 별다른 제한이 없다. 앞선 대전, 여수 엑스포와는 위상이 다른 셈이다. 부산시는 엑스포 개최 시 60조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엑스포 유치 시 5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엑스포가 부산을 국제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숙원 사업인 엑스포를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각오다. 부산시는 2014년 엑스포 유치를 공식 선언한 뒤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정부는 2019년 부산 엑스포를 국가사업으로 확정하고, 유치기획단 설립으로 화답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부산 엑스포를 '주요 국정 과제'로 선정하면서 엑스포 유치는 국가적 역량을 쏟을 기반을 갖추게 됐다. 다만, 변수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는 수도 리야드에 엑스포 유치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국 단위 조직인 '2030엑스포추진본부'를 신설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세계에 부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2022-08-16 14:5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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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체험존 5천 명 참여 ‘힐링’

완도군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해양치유 체험존에 주민과 피서객 등 5,005명이 참여했다. 해양치유 체험존은 '여름, 모래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9시부터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차(茶) 명상,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을 매일매일 다르게 진행했고, 10시부터는 조개를 이용해 나만의 천연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해조류 아이 패치와 노화 염전의 머드, 고금의 유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개발 중인 테라피 제품을 테스트했다. 또한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비파와 황칠 냉차를 제공하였으며, 시음한 사람들은 "건강한 맛이다"라며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광주, 제주 등 방송사에서도 찾아와 해양치유 체험존을 촬영 해 최근 해양치유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체험존 참가자는 "이른 시간에 싱잉 볼과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니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유자향이 나는 스포츠 크림은 벌레 물린 데 좋고, 숙소 가서 자기 전에 다리에 발랐는데 다음날 다리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해변에서 물놀이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제대로 힐링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 군은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을, 파도와 행복」 테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2022-08-16 14:49: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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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실시

해남군은 가을배추가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보험가입을 실시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며,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초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가을배추를 지정, 해남군을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재해보험 가입을 실시하고 있다. 재해보험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국·군비로 9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해남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11.7%, 941.8ha를 차지하는 가을배추 주산지이다. 배추 품목 중 고랭지 배추와 월동배추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 중으로 군은 가장 재배면적이 넓은 가을배추 품목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가을배추는 8월 중순에 파종해 12월 중순까지 수확시기로, 9월경 빈번한 태풍 피해에 대한 대비가 매우 필요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가을배추 품목이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으로 지정되어 농가 경영안정과 수급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반드시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16 14:38:1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