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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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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연령 제한 없이 확대 운영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조선업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연령 제한 없이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조선업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300명의 조선업 취업인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자 지난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조선업희망센터 취업지원 컨설팅 및 연계 서비스에 참여한 뒤 조선업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하고, 취업정착금 신청일 기준 고용위기지역 내(거제·통영·고성)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연령 제한 없이 폭넓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참여해 조선업 취업 지원이 더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선업희망센터 사업에 참여한 취업 대상자에게는 증명사진 촬영권과 구직서류 작성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업 취업희망자를 위해 상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조선소 사내협력사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 매칭 후 조선업희망센터(별관)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등 조선업희망센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조선업희망센터 별관에 방문해 취업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각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조선업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06 13:5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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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3곳 지정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지정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음식문화거리 3곳이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3개 거리는 지방보조금 지원 절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시는 관광 홍보물 제작, 고양시티투어, 관광서포터즈 등 각종 사업 추진에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고양시 곳곳에 숨겨진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해 6월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사업예산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밤리단길은 공방, 엔틱 가구점들을 시작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이국적인 맛집들이 들어서며 형성된 거리다. 밤가시마을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의 밤리단길로 불리게 되었다. 지난 3월에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테마골목사업 육성 공모 사업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두 개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구제의류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자생적으로 모여 형성된 거리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쇼핑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며 유명세를 탔다. 거리 내에 약 100여개의 구제 의류 업체가 입점하고 있으며 일상복은 물론 파티복, 웨딩드레스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의류도 만날 수 있다. 흥도동에 위치한 성사골 음식문화거리는 도심에서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거리이다. 주차장 등 시설이 쾌적하고 삼송지구, 창릉신도시와 일산, 화정, 원당을 잇는 고양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다. 인천공항과도 근접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화거리 지정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내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13:51: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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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최초 디지털畵 ‘B급 전시회’ 연다

'B급 전시회', 전시회 이름부터 사람의 눈길을 '확' 끈다. 그동안 다양한 삽화를 그려온 홍봉기 광양경제신문 편집국장이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역 미술계 최초로 화선지에 그린 그림이 아닌 디지털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이다. 그동안 휴대폰을 이용해 그렸던 다양한 그림 중 40여 점을 선별한 작품으로 지역 최초 '일러스트레이터' 전시인 셈이다. 전시회는 중마동에 소재한 갤러리 강산에서,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작품은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그 어떤 공간에 걸어도 어렵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소장할 수 있음은 물론, 맘에 드는 작품을 무한대로 공급할 수 있는 점도 다른 전시회와 구분된다. 특히, 격언과 연계한 작품은 자녀들 방에 걸어두기만 해도 인성을 기르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 강산 관계자는 "광양경제신문에서 현역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홍봉기 편집국장이 그동안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틈틈이 그려왔던 그림들로 작품을 보는 순간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길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어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 "아마도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전시회로 말 그대로 낯설지만 더러는 익숙한 이색전시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렬 전 광양예총회장은 "이런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그동안 일러스트를 꾸준히 그려온 작가의 내공은 물론 작품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된다"고 평했다. 다양한 예술 장르에 조예가 깊은 A씨는 "테크네를 C급만 내놓고 정체성을 B급만 드러내며 소통을 A급으로 해냈다"며, "예술 없는 아름다움은 공허하고 파격 없는 예술은 맹목적인데 홍봉기 작가는 아카데미의 한계를 뛰어넘는 파격을 보여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 인상주의ㅡ표현주의ㅡ입체파ㅡ야수파ㅡ클림트, 에곤쉴레ㅡ추상주의ㅡ미니멀리즘ㅡ냉소적리얼리즘 등 간략한 계보를 알고 가면 그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봉기 일러스트레이터는 "좋은 노래를 들으면 따라 부르고 싶고 좋은 그림을 보면 따라 그리고 싶듯 우리들의 내면에는 예술가의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며, "그림은 특별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총 3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한 홍봉기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번 전시회를 마치면 주제별로 묶어 전시회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6 13:42: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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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 추진 간담회 개최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구·군 주소정보업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산시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 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건물·도로 중심의 기존 주소체계를 보완하고, 미래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2022년 울산시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의 주요 사항 공유와 협업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울산시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은 지난해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2021년 6월 9일)' 이후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2022년 ~ 26년)'에 따른 것이다. 이 집행계획은 정부 기본계획에 맞춰 매년 수립·추진된다. 2022년 울산시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은 '주소정보 기반을 통해 성장동력이 넘치는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정보 유지 관리 및 기반(인프라) 확충 ▲주소기반 활용 지원 및 추진체계 효율화 등 3대 정책 방향,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입체주소 구축사업 ▲사물주소 부여 확대 ▲건물번호·상세주소 부여 확대 ▲국가지점번호 관리 강화 및 설치 확대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지원데이터 구축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 관리 등이 추진된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이동경로 확충을 위해 지상도로 중심으로 부여됐던 도로명이 입체도로(고가·지하도로), 내부도로(아파트, 복합상가 등), 숲길, 농로 등 도로명이 없는 곳까지 확대된다. 현행 건물 중심에서 사물·공간 등으로 확대돼 어디든 주소 표시 체계가 가능하게 된다. 해수욕장, 야외 공연장, 야외 배달지역(존), 음식 판매 트럭(푸드트럭) 등에도 주소를 부여한다. 이렇게 구축된 모든 주소 정보가 시민에게 제공돼 쉽고 편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등산 중 응급 신고 시 위치 설명이 어려울 경우 숲길·공터 등에 부여된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로 위치 설명이 쉬워지고, 공원 내 화장실을 비롯해 물품보관함, 대피시설 등에 도로명주소 또는 사물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진다. 주소가 없어 배달이 곤란한 농가 비닐하우스 등에서도 쉽게 배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고, 경찰·소방서 등과 실시간으로 주소정보를 공유해 신고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소정보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본 역할을 넘어서 드론 배송 및 자율주행 순찰 등 첨단서비스에서 위치를 소통하는 핵심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의 하나로 태화강 국가정원이 추진하는 '자율주행로봇 공간기반(인프라) 구축 및 실증사업(행안부 주소기반 산업창출 선도지자체 공모 선정)'이 6월 중 사업자가 선정됐다. 현장 라이더 측량 및 공간기반(인프라) 구축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주소기반 4차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2-07-06 13:40: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