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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떠나요, 드림스캉스』여름 가족 캠프 추진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성에 맞게 아이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을 가정별 추진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떠나요, 드림스캉스」 및 「떠나요, 드림스캉스」여름 가족 캠프를 추진한다. '떠나요, 드림스캉스'는 드림스타트 각 가정이 원하는 체험활동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단순히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내 아이가 원하고아이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가정은 「떠나요, 드림스캉스」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이 중에서도 여건상 직접 체험 어려운 가정들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하여 드림스타트에서는 「떠나요, 드림스캉스」여름 가족 캠프를 추가로 진행한다. 여름 가족 캠프는 「떠나요, 드림스캉스」추진 범위 내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중 여건상 직접 체험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간접 수행하여 추진하며 3가정 12명, 소규모로 3회 추진한다.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워터락과 콘도 시설을 이용하며, 1박 2일을 별도 필수 활동 프로그램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통합 문화체험 지원「떠나요, 드림스캉스」여름 가족캠프는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교류의 시간이 될 것이며, 통합문화체험「떠나요, 드림스캉스」를 추진하는 중에 지속적으로 직접 체험이 어려운 가정을 살펴 드림스타트 전 가정이 최소 1가정 1체험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6-28 13:21: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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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상태)와 6월 24일 ESG 기반의 균등한 관광기회 제공으로 장기요양 수급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랜선-나들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랜선-나들이" 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외부교류 단절 및 사회활동 축소로 고립된 기관 내 수급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지역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수급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지난해 10월 양 기관은 시범사업으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장기요양기관 내 외출이 불가한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축제 체험키트(추억의 도시락 만들기)를 제공하였고 '그림 못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그림작품을 축제현장에 전시하였다. 입소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수급자와 보호자, 기관 내 종자사 모두를 만족시켜 이번 년도 하반기에는 대상을 더 확대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일만 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양 기관 간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6-28 13:21: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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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특별연합, 28일 '민관협치 시민포럼' 개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정식으로 출범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조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발제에는 ▲전 고신대 교수인 안권욱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가 '부울경특별연합 주민참여 의의와 참여형태'를 주제로 특별연합 출범과 관련한 정치적 환경과 주민참여의 의의를 분석한 후 주민참여와 관련한 각종 제도 및 사업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서 ▲이정석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울경특별연합 출범과 굿 거버넌스 실현방안'을 주제로 굿 거버넌스의 의미와 구성요소,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은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김재홍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도한영 부산 경실련 사무처장,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지훈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윤기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에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인 바다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지난 4월 19일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정식으로 출범,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특별연합 운영에 있어 지역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포럼이 특별연합 출범 후 부울경 지역 시도민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8 13:19: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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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내 최초 생분해 플라스틱 실증 성공

CJ제일제당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가 국내 환경에서 생분해도 및 생태독성 평가를 위한 실증에 성공했다. 이번 실증 성공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연구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비용 절감 등 향후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CJ제일제당의 PHA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분해도 및 생태독성 등의 평가를 위한 국내 실증 인프라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 국내 시험서를 발급받은 최초의 적용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특정 환경에서 특정기간 동안 90% 이상 생분해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은 연평균 3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이번 사례가 연구개발 기간 단축, 인증비용 절감 등 향후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의의를 가질 것"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용 가능성 제고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00% 바이오매스 기반의 해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PHA)에 대해 대량생산을 시작했으며, 그중 고무와 성질이 유사해 상업성이 높은 비결정성 aPHA(amorphous PHA)에 대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규모를 2025년까지 연간 6.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국내 실증지원과 연계해 PHA의 우수한 생분해 특성을 공인받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이날 경기도 수원 소재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CJ블로썸파크)를 방문해 그간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협력관은 "CJ제일제당과의 전주기적 협력 사례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모델의 대표적 사례"라며 "기업 투자촉진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규제 개혁과 애로해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추진 중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정책협의회를 통해 인증체계 개편, 생분해성 소재 적용 확대 등 산업계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접근이 용이하도록 유럽연합의 SUPD(Single Use Plastic Directive, 원료 이외 일회용품 제조·판매 제한) 등 장애 요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8 12:1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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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5월 유통업체 매출 10.1% 증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방문객이 증가한 백화점 매출은 20% 가까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PC와 TV, 홈인테리어 제품 등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5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14조45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이 7조4800억원으로 9.3%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6조9700억원으로 11.0% 늘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이 각각 7조100억원, 6조5900억원이던 1개월 전과 비교하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상품군별로 보면 패션/잡화(17.8%)와 아동/스포츠(14.7%), 서비스/기타(14.2%) 등 전체 상품군 매출이 상승한 가운데, 오프라인에선 아동/스포츠(26.8%), 패션/잡화(19.3%) 분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온라인에선 식품(17.7%), 서비스/기타(17.6%), 패션/잡화(16.4%) 등에서 매출 상승폭이 컸다. 유통업체별 오프라인의 경우 백화점(19.9%)·편의점(12.5%) 매출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3.0%)·SSM(-2.8%) 매출은 감소했다. 백화점은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하며 판매호조를 보였고, 편의점은 정상 등교·근무 영향 등으로 이용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도 코로나 기저효과에 따른 PC, TV, 홈인테리어 제품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고, SSM은 가공식품을 제외한 농·수축산(-5.6%), 일상용품(-5.1%)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부진했다. 온라인의 경우 모임·실외활동 증가에 따라 화장품 매출이 26.7% 대폭 상승했다. 또 가공식품·식음료 주문증가로 식품(17.7%) 품목과 여행·공연 예약상품 수요증가로 서비스/기타(17.6%) 품목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8 11:4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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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마(HaMa)마켓’에 놀러와서 여름밤 무더위 이겨내요

고양시 화정역 인근에 위치한 화정중앙공원에는 하마조각상이 있다. 시민들을 위해 2010년 10월 설치한 고양조각가협회 작가의 작품이다. 이곳에서 수제품 직거래장터인 하마마켓이 열린다. 하마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 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따서 수제품을 의미하는 '하마'가 되었다. ◆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Ma)마켓', 10월까지 둘째·넷째 금·토 열려 고양시 덕양구는 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ndMade)마켓'을 개최한다. 수제품 생산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매망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판매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간은 6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금·토요일 개최되어 월 4회, 총 18회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장소는 고양시 화정역 인근의 화정중앙공원이다. 판매자는 공개공모 방식으로 모집했고 판매부스 15개를 운영한다. 판매자가 직접 생산한 수제품만 판매가 가능하고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발급도 도입해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까지는 주간에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9시까지로 시간대를 조정했다. 수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버스킹 문화공연과 사진인화, 양초만들기 같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당일 이벤트로 '추억의 뽑기'와 경품추천도 진행된다. ◆천천히 정성들여 만든 수제품 …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 하마마켓에서는 판매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만날 수 있다. 목제 생활용품, 손뜨개 가방·모자·소품, 사진인화 공방, 풍선아트, 수제쿠키, 앙금플라워케익, 페이스페인팅, 천연아로마 제품이 있다. 하나씩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새벽배송이 보편화 되어 자기 전에 주문하면 아침에 문 앞까지 배송이 이루어지는 시대지만, 수제품은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이 있다. 물건들에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든 시간과 정성이 느껴진다. 하마마켓이 한 달에 4번만 열리는 이유는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들이다 보니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디자인의 물건을 만들어도 사람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약간씩은 다 다르다. 울퉁불룽하고 반듯하지 않은 모양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만드는 작가의 개성이 담겨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눈과 귀가 즐거운 버스킹 공연 … 무대와 관객의 유쾌한 만남 하마마켓 중앙에 마련된 소박한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주말인 24일, 25일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버스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버스커즈'팀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마술을 선보이는 '매직트래블', 93년생 동갑 친구들인 '일산청년들',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 3인조 어쿠스틱 혼성 트리오 '삼각김밥트리오', 댄스듀오 '리답', 통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소나기'와 '라라밴드', 다양한 악기를 선보이는 '그레이트밴드'가 참여했다. 7월에는 대한가수협회 고양지회 소속 가수들의 공연도 준비된다. 지난 25일에는 열정적인 관객 덕분에 더욱 흥겨운 버스킹 공연이 되었다. 댄스듀오 '리답'에 이어 두 번째 공연자인 혼성듀오 '소나기' 밴드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동안 관중석에서는 열성적인 떼창이 시작됐다. 떼창의 주인공은 인근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었다. 갑작스런 열성팬들의 등장에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던 소나기 밴드는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층 더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나기 밴드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함께 노래불러주는 관객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초등학생 친구들과 교감하며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무대였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뒤 즉석에서 출연가수와 초등학생 관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학생 관객들은 다음 순서인 라라밴드, 그레이트 밴드의 공연시간에도 유쾌하고 발랄한 관람과 응원으로 출연자들과 장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 알록달록 빛나는 조명 … 여름밤 나들이에도 제격 해가 지는 저녁이 되면 하마마켓에는 조명이 밝게 빛난다. 알록달록한 조명과 따뜻한 느낌의 알전구들이 운치를 더한다.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밤은 장터구경하기에 더 좋은 시간이다. 예전에는 주간에만 운영하다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로 운영시간을 옮긴 이유도 참여자들이 시원한 저녁시간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고양시에서는 하마마켓 뿐 만 아니라 호수마켓, 강촌손길마켓 등 다양한 수제품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판매망을 다양하게 확대하기 위해서 이다. 고양시는 2020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직거래장터를 지원하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수제품 사업 육성과 판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겠다"며 "판매자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품, 문화공연, 정겨운 이웃의 이야기가 있는 하마마켓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8 10:54: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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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7월 개방

오는 7월부터 20년 넘게 주민들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부산 강서구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가 개방된다.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말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에 착공, 최근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주민대표들과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민대표들은 둘레길에 설치된 로프펜스, 야자매트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둘레길 주변의 정비상태 등을 살폈다. 강서구는 둘레길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이곳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산책로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인공철새서식지 해안을 따라 약 1.5㎞ 구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너비 2m의 친환경 산책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모두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곳은 지난 1995년 신호지방산업단지 조성 당시 국가지정 문화재현상변경 허가승인 조건부로 조성된 인공철새서식지다. 그 뒤 국방부가 이 지역을 해안경계 군사작전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의 출입이 일체 금지됐었다. 이후 신호동 주민들의 산책로 개방요구 민원에 따라 강서구가 국방부, 문화재청과 협의를 시작해 2020년 8월 관리권을 넘겨받았다.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생태습지공간으로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수십 년 된 소나무와 수양버들, 갈대숲이 무성하고 봄철엔 아카시아꽃과 해당화가 피어 아름답고 향기로운 길로 변신한다. 갈대숲으로 우거진 늪지대에는 청둥오리, 왜가리 등 여러 종의 철새들이 한가롭게 놀고, 산책길 주변 숲에는 고라니와 꿩도 서식한다. 때문에 산책을 하면 지저귀는 새 소리로 도심 속 청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민관의 노력으로 수십 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철새인공서식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 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10:44: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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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콜마-연우 기업결합 승인 … "경쟁제한 우려 없어"

화장품 위탁제조 기업인 한국콜마의 화장품 용기 제조 1위 업체 연우 기업결합이 성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콜마가 연우 주식의 55%를 취득하는 건에 대해 화장품 위탁제조 시장 등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앞서 연우의 주식 55%(약 2864억원)를 취득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두 회사 기업결합으로 화장품 위탁제조사와 화장품 용기 제조사 간 수직 결합이 발생한다. 공정위 조사 결과, 화장품 위탁제조 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약 15% 점유율로 코스맥스(25% 내외)에 이어 2위 사업자에 해당하나, 시장집중도가 낮고 코스메카코리아·씨엔에프·코스비전(각 5% 내외) 등 약 50개사 이상 다수의 경쟁 사업자가 존재한다. 화장품 용기 시장의 경우, 연우는 약 25% 점유율로 1위 사업자에 해당하나, 시장집중도가 낮고 펌텍코리아(15% 내외), 삼화(10% 내외), 다린·태성산업·부국티엔시·신광엠엔피(각 5% 내외) 등 약 25개사 이상 다수 경쟁사업자가 존재한다. 공정위는 화장품 용기 및 위탁제조 시장은 다수 경쟁사업자가 존재하며 화장품 판매사가 용기의 규격과 디자인을 정하는 등 거래를 주도하고 협상 우위에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기본적으로 당사회사가 경쟁 업체들을 배제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산업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장 상황에 대응해 다양한 인수합병 및 합작회사 설립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인수합병은 최대한 신속히 심사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8 10:42: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