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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배려와 공감의 온(溫) 민원실 운영

경남지방병무청은 방문 민원 신청을 최소화하고, 방문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배려와 공감의 온(溫)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병무청은 먼저 '병역처분변경원 사전예약제'를 진행, 민원신청을 위한 병무청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다. 6월 15일 기준 병역처분변경 신청자 400명 가운데 295명(73.8%)이 이용한 병역처분변경원 사전예약제는 병역판정검사 후 재신체검사를 받고자 전화로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을 문의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림톡을 활용해 구비 서류와 검사일을 사전 안내하고, 팩스나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아 검사 당일에만 방문해 재신체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또 병무청 방문 없이 병적기록 정정을 신청하도록 하는 '어디서나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병적기록 정정자 265명 가운데 225명이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한 '어디서나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는 보훈지청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병적증명서를 신청하는 사람 중 병적기록과 주민등록사항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기록이 달라 정정이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병적기록 정정이 필요한 사람 가운데 노약자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는 병무청 직원이 민원인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병적기록정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방문해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처리하는 등 '찾아가는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해 민원실을 방문 후 복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행정복지센터 등 행선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행복동행 서비스' 등도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2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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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맞춤형 주거개선사업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20년 이상 노후매입임대주택 중 누수우려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 쿨루프(Cool Roof) 옥상방수 공사, 난방비 절감 및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태양열 반사 및 방사효과가 있는 도료를 시공하여 실내온도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쿨루프 옥상방수 공사는 입주민의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누수 대비, 냉방에너지 감소 효과를 위해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8일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4일 준공예정이다. 기존의 노후 가스보일러도 친환경·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한다.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부산도시공사는 환경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인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입주민 난방비 절약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도 진행된다. 생활안전 취약 지역을 사전에 조사해 범죄예방이 필요한 주택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생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 및 ESG 경영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0 15:21: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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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은 지난 18일 서른 네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서울지역 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지역 일정은 '한성백제 500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석촌동 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 찬란한 문화의 나라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사교실은 버스 안에서부터 선사시대와 한성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운영한 역사 골든벨에 가족이 모두 참여해 역사를 한 번 더 각인하고 패자부활전 등으로 즐거운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지역 역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현장을 방문해보니 기억에 잘 남을 거 같다"며 "버스 안에서 강사님과 함께한 게임도 아주 재미있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역사교실 일정은 9월 17일 공주지역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웅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의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0 15: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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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일상 속 작은 기부 실천

"작은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즐거워하신다면 그것 또한 제게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수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정정오(47·월야면 월악리)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야면적십자회(회장 기효남)가 운영 중인 월야면 무료급식장이 지난달부터 재개장한 가운데 이곳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0일 "정정오 대표가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 쌀 구입비 100만원과 돼지 1마리(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함평 대동면 출신인 정 대표는 월야면 월악리에서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운영 중이며, 이번 기부 뿐 아니라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월야면 복지기동대 대장으로도 활동하며 대원들과 함께 매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도배·장판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습시설에 학습지원비와 학용품비 일체를 지원하여 매년 10여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으니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이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습니다만, 제 작은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기증식에 참석해 "평소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묵묵히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대표의 기증식은 20일 오전 월야면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서 열렸다.

2022-06-20 15:20: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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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7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울산 북구는 7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낮 12시에서 1시까지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대면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북구는 휴무제 본격 시행에 앞서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과 인터넷 서류 발급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공무원의 점심시간을 낮 12시부터 1시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나, 북구에서는 그동안 주민 편의를 위해 교대근무를 실시, 점심시간에도 민원 서류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했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대행이 어렵거나 교대 직원의 업무 부담 등의 이유로 공무원들이 온전히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공무원 휴식시간 보장과 민원서비스 효율 제고 등을 이유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지난 2017년 7월 경기도 양평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행됐고, 지난해 7월부터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올해는 부산광역시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동참해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전설치했으며, 민원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명촌문화센터에는 외부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다. 또한 정부24를 비롯한 인터넷을 통해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자치회 등 각급 단체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행 초기 나타나는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19:1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