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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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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은 지난 18일 서른 네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서울지역 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지역 일정은 '한성백제 500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석촌동 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 찬란한 문화의 나라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사교실은 버스 안에서부터 선사시대와 한성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운영한 역사 골든벨에 가족이 모두 참여해 역사를 한 번 더 각인하고 패자부활전 등으로 즐거운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지역 역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현장을 방문해보니 기억에 잘 남을 거 같다"며 "버스 안에서 강사님과 함께한 게임도 아주 재미있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역사교실 일정은 9월 17일 공주지역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웅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의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0 15: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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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일상 속 작은 기부 실천

"작은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즐거워하신다면 그것 또한 제게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수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정정오(47·월야면 월악리)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야면적십자회(회장 기효남)가 운영 중인 월야면 무료급식장이 지난달부터 재개장한 가운데 이곳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0일 "정정오 대표가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 쌀 구입비 100만원과 돼지 1마리(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함평 대동면 출신인 정 대표는 월야면 월악리에서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운영 중이며, 이번 기부 뿐 아니라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월야면 복지기동대 대장으로도 활동하며 대원들과 함께 매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도배·장판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습시설에 학습지원비와 학용품비 일체를 지원하여 매년 10여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으니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이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습니다만, 제 작은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기증식에 참석해 "평소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묵묵히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대표의 기증식은 20일 오전 월야면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서 열렸다.

2022-06-20 15:20: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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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7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울산 북구는 7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낮 12시에서 1시까지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대면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북구는 휴무제 본격 시행에 앞서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과 인터넷 서류 발급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공무원의 점심시간을 낮 12시부터 1시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나, 북구에서는 그동안 주민 편의를 위해 교대근무를 실시, 점심시간에도 민원 서류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했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대행이 어렵거나 교대 직원의 업무 부담 등의 이유로 공무원들이 온전히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공무원 휴식시간 보장과 민원서비스 효율 제고 등을 이유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지난 2017년 7월 경기도 양평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행됐고, 지난해 7월부터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올해는 부산광역시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동참해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전설치했으며, 민원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명촌문화센터에는 외부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다. 또한 정부24를 비롯한 인터넷을 통해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자치회 등 각급 단체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행 초기 나타나는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19: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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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자치 모델’ 선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7일 동구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 공동 주관으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관내 15개 단체·기관·공동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초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는 지난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 실태 조사에 이어 올해는 지역 내 문화예술 현안의 대안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지역자원 연계 교류 방안 모색 지역민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접촉 창구 등 동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모델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방분권 시대에 부응하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자치 모델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과 콘텐츠 개발로 우리 구만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단체·기관·공동체는 공동 주관인 동구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을 포함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재)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광주 동구행복재단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 광주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회 광주국제교류센터 늘품 행복마루공동체 리버리티 애드뮤직컴퍼니 비알스페이스 놀이요점빵 문화집단 열혈지구 예술극장 통 등이다.

2022-06-20 15:18: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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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체육학과-서프홀릭, 산학협정 체결

동서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대학 체육학과와 서프홀릭이 지난 16일 동서대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산학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학과의 정규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프홀릭은 서핑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 서핑 프랜차이즈 운영기업이다. 부산 송정본점, 부산 다대포점, 울산점, 포항점, 강릉점(금진해변, 경호해변) 등 현재 국내 여섯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및 인도네시아 발리를 포함해 프랜차이즈를 확대 계획하고 있다. 또 대학교 해양레저스포츠 전공 수업 및 기업 단체 연수프로그램, 해양레저특화관광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서핑을 기반으로 다양한 레저 및 관광 숙박 등을 연계한 상품을 운영하면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효경 체육학과 교수는 "해양스포츠에 관심을 둔 학생들은 많았으나 계절 스포츠라는 한계성과 영세한 업체들의 불안정성 등으로 졸업 후 선뜻 진로를 정하는 학생은 매우 소수에 불과했다"며 "부산이라는 지역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서프홀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0 15:1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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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장애인 세대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양산시가 장애와 육아, 가사 삼중고로 힘든 여성장애인 가정에 무료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정리수납전문가가 가정방문해 정리수납 및 수납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수납정리방법을 배워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서비스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며 2인의 정리수납전문가가 1조로 구성돼 대상가구에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자녀양육 여성장애인 세대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며 1순위 저소득, 2순위 중증장애인, 3순위 다자녀가구(미성년 자녀수), 4순위 맞벌이가구다.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가 장애인인 부자가정도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소득확인서류, 경제활동 증빙서류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리수납지원 서비스를 받은 이모씨는 "그 동안 정리정돈을 하고는 싶었지만 방법도 모르고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렇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들을 활용하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0 15:17: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