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창원대학교,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 개최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창원대 대운동장에서 '2022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창원대 국제학생회(4기 회장 권민주)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유학생들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창원대에서 수학하는 12개 국가 90여 명의 유학생들과 국제학생회 학생들이 참가해 총 6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구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유학생 뮤직콘서트와 한국 문화와 교내 주요 정보를 알릴 수 있는 OX퀴즈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학생 뮤직콘서트에서 몽골 먀그마르 델게르마(Myagmar Delgermaa, 정보통신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의 몽골 전통 악기 연주와 베트남 팜탄하(PHAN THANH HA, 한국어학당) 학생의 K-POP 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글로벌 체육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배경진 원장은 "학업에 지친 유학생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 유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대 유학생의 소속감 향상 및 내외국인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 영상은 창원대학교 국제학생회(CWNU ISC) 유튜브와 창원대학교 공식 유튜브(창창대로) 채널에 올라갈 예정이다.

2022-06-03 21:08: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과기정통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

건강하고 활동적인 중장년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이 본격화된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기초연구사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에 '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 헬스케어 중개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경대 주관으로 이달부터 7년간 총 14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한 스마트짐과 지역 상급병원 연계형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혁신성장 분야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 부경대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권역별로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의 특성화 기반을 적극 활용해 해양 유래 소재로부터 양질의 삶을 위해 필요한 피부재생 및 골 재생 소재 개발에 나선다. 또 노인성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의 발병징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의류 등 개발, 부경대 내 신설되는 스포츠시설인 스마트짐을 활용한 헬스케어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부경대 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 헬스케어 중개연구센터는 이 같은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고령화 등 도시문제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액티브 시니어 연령층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개선을 통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손질 방지는 물론, 국가 질병·질환 관리시스템과 같은 고부가가치 플랫폼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경대는 센터를 ▲1그룹 '헬스케어용 기능성 원천소재 개발'(이송이·곽민석·김용현 교수) ▲2그룹 '스마트 진단용 센서/의료기기 개발'(김광석·임해균·신중호 교수) ▲3그룹 '헬스케어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연구'(오정환·이창형 교수)로 조직해 운영한다. 사업단장 오정환 교수는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개인은 물론 사회 차원의 헬스케어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트짐 기반 헬스케어 관리 및 지역 상급병원 연계형 인프라 확보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 인력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재정 등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2-06-03 21:08:2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연구원, 지역재투자 활성화 연구 보고서 발표

부산에 있는 대기업 대형 유통업체, 사회적기업 등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재투자 인지 및 참여도 제고, 지역재투자 정책효과 측정 등 정책방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연구원은 3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부산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소득 및 자금의 일부가 수도권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재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재투자는 지역 격차, 소득 격차, 사회계층 간 불균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 내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순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지역재투자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정책방향으로 지역재투자 인지 및 참여도 제고, 지역재투자 정책효과 측정,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를 통한 지역재투자 활성화, 지역투자 규모 확대와 조화로운 추진을 제시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종필 연구위원은 "지역재투자 인지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금융과 실물 부문 역할 구분, 정책 주체별 참여 제고, 지역재투자 활성화 프로젝트 구상 및 추진, 중장기 액션플랜의 정교한 지침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여부문별 지역재투자 정책 효과 측정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지역산업연관표를 정기적으로 작성해 지역재투자에서 목표로 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통한 지역재투자 활성화 방향도 제시됐다. 이 연구위원은 "사회혁신 및 지역재투자 선도사업을 발굴해 지역 사회혁신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산 현안과제와 연계한 지역재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부산시는 지역 총생산과 총소득의 크기와 함께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을 통한 지역 내 재투자력을 확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지역 내 총생산과 총소득 크기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내 재투자 노력과 함께 부산시 투자예산의 3.9%에 불과한 경제산업부문의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6-03 21:0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환경교육 어울림 축제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4일 부산시, 부산시환경교육센터,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제1회 환경교육 어울림 축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부산환경교육주간으로 선정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4일 오후 1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장전초의 환경캠페인, 부산영상예술고의 청소년 환경 댄스 등 학생들의 무대 공연과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망미초 등 17개교의 환경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환경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부산영상예술고 댄스 동아리 학생들은 버려지는 옷 등을 활용해 무대의상을 만들어 입고, 율동에 맞춰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담는 안무를 펼친다. 부곡여중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계피를 이용한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 청소년 환경 10대 의제'와 '환경교육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은 3일 교육청 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소담정 입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를 메모지에 작성, 게시하는 행사로 열린다. 김석준 교육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부산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부터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해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2-06-03 21:07: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일본서 '한의약 특별강연회' 성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의약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이상재 교수가 직접 일본 현지를 방문해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대면 강연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도 동시에 연결돼 한의약에 관심 있는 많은 일본인들이 참여했다. 채초 오프라인 대면 참석자 100명과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석자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신청자는 800명을 웃돌 정도로 우리나라 한의약에 대한 현지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강연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의약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법'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방지식'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면역력 유지 및 생활 한방지식에 대한 설명 외에도 에도시대 일본에서 동의보감이 간행됐다는 점과 조선통신사를 통한 한일 의학교류 과정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의 젊은 한의사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일본 에도시대의 한방의인 요시마쓰 토도(吉益東洞)에 대한 높은 관심 등 한국과 일본에서 전통의약을 매개로 한 공통 관심 및 교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또 2000년대 이후 일본에서 약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의 오일장 약초 문화를 다뤘으며, 한국 한의 진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약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외환자 유치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021년 시행한 일본인 대상 한의 진료 의향조사 연구에서 현지 일본인들의 한의 진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진료 의향을 확인하고,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한의 의료기관의 일본인 환자 진료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한의 진료 방문 촉진 및 진료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 진료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선정기관 교육 및 지원, 진료 매뉴얼 개발 및 일본인 한의 진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 한의 진료 의향조사 결과와 함께 이번 강연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확인된 일본인들의 한의 진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도쿄 한국문화원에서의 한방위크(한의 진료 프로그램 소개, 의료기관 소개, 진료 체험 등) 개최를 기획하는 등 성공적인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6-03 21:05: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 북구,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개최

울산 북구는 오는 7월 6일까지 북구민을 대상으로 제4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가드너와 함께 정원을 유지하고 관리해 최종 우수정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북구는 7월 6일까지 1차로 우수정원을 선정하고, 해당 정원을 마을가드너와 함께 가꾼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을 가려낸다. 응모분야는 개인·단체·상가 3개 분야이다. 개인분야는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실외 유휴부지에 조성한 정원, 단체분야는 공동체조직이 조성한 마을정원·골목정원, 아파트협회에서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 생활정원 등이며, 상가분야는 카페, 음식점,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이다. 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공원녹지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가드너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해 지난해까지 27건의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한 바 있다.

2022-06-03 21:05:3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파주의 ‘작은 학교’는 특별하다

올해로 42년 된 파평중학교는 전교생이 40명으로,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 저마다 악기 하나씩 들고 오케스트라 연습을 한다. 25일에는 작은 연주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신입생 15명은 '나도 작가'라며 소설 쓰기에 한창이다. 올해 말쯤 아이들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년 학생 수가 줄어들던 파평중학교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파주시가 이러한 '작은 학교'를 지원하면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오랜 전통을 가졌지만, 인구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 존폐 위기에 처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파주형 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은 학교만의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통학버스 운영과 방과 후 수업·특색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의 '작은 학교'는 학급 수가 9개 이하이면서, 학생 수가 300명 이하인 초등학교 23개교와 중학교 10개교 등 총 33개교다. 파평중학교 역시 학급수 3개, 전교생 40명으로 작은 학교다. 학교는 시 지원금으로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아이들은 음악과 운동, 외국어, 요리, 목공 등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특색사업인 '나도 작가'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면서 이 학교에만 총 6,000만원이 지원된다. 그동안은 파주시가 '소규모학교'라는 이름으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내실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특색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지원 규모도 늘려 '파주형 작은 학교 만들기'라는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작은 학교 33개교에 투입되는 올해 예산만 총 11억5,000만원이다. 이처럼 파주시가 작은 학교에 과감한 지원을 하는 것은 파주의 모든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파주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운정·교하 지역의 학교에는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농촌 지역은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파주시 학생 수는 총 6만3,55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6%(1,631명) 증가했다. 하지만 신도시 학교는 1년 새 학생 수가 6.9%(2,437명)가 늘어, 총 3만7,676명을 기록했다. 농촌 학교는 3%, 학생 806명(총 2만5,882명)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농촌과 신도시는 한 학급당 학생 수가 적게는 5명(초등·중학교)에서, 많게는 8.5명(고등학교)까지 차이가 난다. 때문에 파주시는 과대·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로의 선유입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작은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걱정이 컸다. 자구책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시의 지원을 받아 예산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통학버스로 안전하게 등교하고, 다같이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집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때문인지, 올해는 15명이 입학하는 등 2년 전보다 4명이 늘었다. 당연히 정원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 체육관 짓고, 낡은 화장실 고치고 뿐만 아니라 파주시는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학교별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교의 낡은 시설과 물품을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올해만 파주시 106개의 학교에 65억원을 투입한다. 화장실부터 냉난방시설, 외벽, 소방시설, 운동장 개선 등 학교 곳곳의 환경을 개선해 어디서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실내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교 8개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해 8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파주시는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0개 학교에 총 6억여원의 예산을 학교 규모 등에 따라 지원해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통학버스 운영 지원, 기숙사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파주시 지역 특성 및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초등돌봄교실, 학교급식비, 교복,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성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328건의 사업이 지원됐다. 특성화를 포함해 파주시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108개교가 평균 3.1개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셈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파주는 지역 특성상 2km 이상 장거리를 매일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학은 물론 기숙사·체육관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2022-06-03 21:05:1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