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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 중동 관광시장 개척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중동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두 기관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가 지난 15~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젯다에서 주최한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관광 로드쇼'에 대한민국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사우디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우디의 한국 관광 로드쇼는 15일 수도인 리야드의 하얏트 호텔, 16일 젯다 크라운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한류에 대한 호감도를 가진 영향력 있는 대표 여행사와 미디어, 주 사우디 대사, 사우디아 항공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고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가 열렸던 신안 퍼플섬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로 소개했다. 무슬림 친화 음식을 포함한 전남 관광 파워포인트(PPT) 발표 및 영상 홍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남도는 15일 사우디 송출 여행사 플라이어키드(FlyAkeed), 사우디 온라인 여행 전문 플랫폼 운영사 실키시스템즈(Silky systems), 중동 관광객 유치 여행사 ㈜크레펀과 업무협약을 하고, 전남 관광 홍보 및 중동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 관광시장이 빠르게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주력 관광객인 중국과 일본 관광 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 세계 인구의 25%인 19억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관광 홍보에 집중해 소득을 올린 셈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고, 5월 두바이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 관광을 알렸다.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자체를 대표해 관광 설명을 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국가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징성이 있다. 2019년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리야드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개소하고 한국-사우디 항공기 직항 노선을 추진하는 등 한류열풍이 거세다.

2022-05-18 15:2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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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팀장급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김해시는 ESG를 선제적으로 시정에 도입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6월에는 실무자인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9월에 최종적으로 '김해형 ESG 행정 툴(Tool)'을 개발해 시정에 도입할 방침이다. 전 세계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고려하는 경영이다. 최근 새로운 판단의 필수 요소로써 기업 경영 외에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시정 ESG 내재화와 지속 가능한 행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시 핵심 리더인 팀장급 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이해도 향상과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ESG 개념 및 맥락 ▲신정부 ESG 관련 정책 동향과 시정 영향 ▲ESG화된 행정은 어떤 모습인가 ▲사례로 본 ESG 행정과 김해를 위한 방향성 등으로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18~19일 이틀간 내·외부 관계자의 관점에서 FGI를 통해 시정 행정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내부 관계자는 국별 주무팀장과 관련 실무자, 외부 관계자는 산하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재단과 시민단체인 김해YMCA, 김해YWCA,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각 분과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정에도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시대와 더불어 주요 의제가 되고 있는 ESG를 공공 부문부터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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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수온 수산물 품종 연구비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을 위해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4년째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온 상승으로 지역 내 미역·다시마 양식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변화하는 해역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해조류 품종을 개발해 주변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 40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한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두 기관의 다년간 협업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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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밀양시 내이동 일대 쪽방 거주 1인 청장년 세대를 위해 '2022년도 쪽방에 햇살을'이라는 이름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시설관리공단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사업이다. 올해는 5개 기관(밀양시시설관리공단, 아랑자원봉사회, 구세군자선냄비 경남본부,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쪽방 거주자 보금자리를 개선코자 협약을 맺고 참여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낡고 위험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도배작업 ▲도색작업 ▲장판교체 ▲창호교체 ▲공동구역 내 환경 개선 ▲샤워장 보수 등을 선정했으며, 대부분 사업이 재료만 구입하고 시설관리공단의 만능수리공과 각급 기관단체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업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내이동 쪽방은 1970년대에 건축된 낡고 환경이 불량한 여인숙 건물에 3명의 청장년들이 세입자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그동안 단열, 전기배선, 샤워 시설 등이 불량함에도 자력으로 개선할 수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보금자리 개선을 통해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공기업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며 "각급 기관단체 공동체로 참여해 공익가치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를 매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8 15:2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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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90년 된 마을회관 ‘새로운 주민사랑방’ 되다

전남 함평군 학교면 관내 90년 된 마을회관이 지역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신축 건립되어 새로운 주민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 함평군은 18일 "학교면 율동마을회관 준공 기념식과 건립 기증식이 지난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성모 9대 함평군번영회장,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박옥미 학교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율동마을회관은 2020년 총 공사비 1억5,500만원을 들여 661.2㎡(약 200평) 부지에 건립됐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회관이 임시 폐쇄되면서 2년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앞서 2018년 함평군번영회는 율동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함평군에 건의했으며, 마을회관 착공을 위해 군비 9,600여만원, 자체기금 3,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이 토지매입비 등 2,600만원을 기증했고 김성모 제로하우스 회장이 800여만원 상당의 조립식 판넬을 쾌척했다.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5-18 15:26: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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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 선정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과 13명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하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하동군이 선정된 사업은 유물기록화를 통한 가치있는 유물 전승 및 VR기반 문화·관광지 이미지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장한 2000여 건의 고화질 유물 이미지 데이터와 최참판댁·삼성궁 등 대표 관광지의 360° 이미지 300여장 및 드론 항공샷 이미지 30여장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고품질 이미지 데이터를 올해 11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해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성숙 행정과장은 "행정이 보유한 데이터의 지속적 개방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고, 행정에서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통해 누구나 예측가능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5: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