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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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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만여명 확진…전날보다 1만2886명 늘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에서 4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3만9600명이다. 전날 대비 1만2886명 늘어난 규모다. 일주일 전인 4월 30일 집계치(4만3286명)보다는 3686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9547명, 해외 유입은 2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6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9444명, 서울 6641명, 경남 2517명, 경북 2545명, 대구 2314명, 부산 2278명, 인천 2021명, 전남 1941명, 충남 1772명, 전북 1583명, 강원 1487명, 충북 1357명, 대전 1309명, 광주광역시 988명, 울산 878명, 제주 339명, 세종 297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50만4334명으로 증가했다. 전 국민의 3분의 1이 코로나19에 걸린 셈이다. 사망자는 83명 늘어 누적 2만3289명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8일 연속 두 자릿수 발생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20.6%다. 전날(21.5%)보다 0.9%포인트(p) 감소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19.2%, 비수도권 가동률은 23.8%다. 재택치료자는 총 24만44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하루 2회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9101명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23만2212명 늘어 누적 282만9739명을 기록했다. 4차 접종률은 5.5%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만5262명 늘어 누적 3317만2995명으로 확인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4.6%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5%, 18세 이상 74.3%, 60세 이상 89.5%로 집계됐다.

2022-05-07 11:22:5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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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 전국 백화점 매장서 가족 선물세트 프로모션

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의 더현대 키프라 팝업 행사 모습. /동국제약 동국제약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MayAlways)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54개 메이올웨이즈 백화점 매장에서 가족 선물세트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부모님 건강을 위한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세트', '관절건강 리프리놀 세트', '프라임 관절튼튼 보스웰리아 세트'를 비롯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메이올웨이즈 베스트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되고, 선물 포장과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는 동국제약의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의 팝업부스가 열린다. 이곳에서 5월 26일까지 키프라 제품 할인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현장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를 붙여 공유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키프라 4종 여행용 세트를 증정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선물을 위한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고민이 많아지는 5월, 엄선된 헬스케어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메이올웨이즈는 '언제나 싱그러운 5(May)월 같은 프리미엄 그린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동국제약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들은 물론, 혈행건강을 위한 오메가3, 프리미엄 원료의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국 54개 백화점에 위치한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6 17:03: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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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숙인 자립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시작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취업을 통한 자립 지원을 목표로 시행된다.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맡는다. 지난달 29일 동대문구청 사회복지과와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에 뜻을 모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업 참여자들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량리역 광장 일대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벌이고,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한다. 사업 참여자는 월 89만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및 취업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8명 모두가 자립·자활로 탈노숙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6 12:21: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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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취약계층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2026년까지 6120억원 투자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2026년까지 6120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민관 협력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2026년까지 동남권역에 600병상 규모의 '서울형 공공병원'(가칭)을 설립한다. 이 종합병원은 서초구 원지동에 연면적 9만1879㎡ 크기로 지어진다. 환자 폭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하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임시병상(100병상 이상)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산소, 전기, 급수 등 보급시설을 설계에 반영한다. 시는 950억원을 투입해 200병상 규모로 서울시 최초의 '공공재활병원'을 조성한다. 또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는 시설이나 의료 장비가 갖춰진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90억원을 들여 서남권에 2024년까지 '제2장애인치과병원'을 건립한다. 보라매병원에는 400억원을 투자해 '안심호흡기전문센터'를 마련한다. 노인성 호흡기질환자 진료와 감염병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72개 음압병상을 확보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시립병원의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특화해 전문성을 높인다. 서남병원에는 425억원을 투입해 중앙진료부 수술실, 심혈관센터, 신경외과 등을 확대·신설한다. 서남권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은평병원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외래중심 병원으로 전환한다. 급성기 환자 치료를 확대하기 위한 진료 환경 개선 등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으로 특화해 서울시민에게 제공하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서북병원은 치매어르신 특화 병원으로, 북부 병원은 노인전문 재활요양병원으로 특화한다. 동부병원은 노숙인 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투석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간 의료자원과 인력을 공유하는 시스템인 '서울위기대응의료센터'도 가동한다. 시는 민간병원과 협력해 신규 건립 예정인 '서울형 공공병원' 내에 센터를 구축해 운영한다. 재난상황에 동원된 민간 인력과 자원에 대해서는 합당한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년간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동시에 그 한계를 여실히 경험했다"며 "서울 시립병원을 12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리고, 병상도 총 928개를 확보해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12:09: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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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2.6만톤 시장격리 매입 … 가격 안정화 취지

농민 김경양(70)씨가 지난 4월 1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자신의 논(3000㎡)에서 조생종인 조영벼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는 부산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올 8월 중순께 수확돼 추석 전 밥상에 오를 것으로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다봤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부가 하락하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2021년산 쌀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부터 2021년산 쌀 12만6000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작년 12월 28일 초과생산량 27만톤 중 20만톤을 우선 시장격리하고 잔여 물량은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산 쌀 생산량은 388만톤으로 쌀 추정 수요량인 361만톤을 고려할 때 초과 생산량은 27만톤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파악, 정부양곡창고 여석 확인, 현장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하고 이날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장격리 매입대상은 농가를 비롯해,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http://rice.nonghyup.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장격리에서는 1차 시장격리와 동일하게 농가 보유 물량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시장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내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지역별 쌀 재고와 전년 대비 산지쌀값 하락 정도 등을 반영해 도별로 배분한다. 또, 입찰 한도를 기존 최소 물량을 100톤에서 20톤, 최대 물량을 3000톤에서 1000톤으로 변경했다. 1차 시장격리 시 최소 입찰 단위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많은 농가와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는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6일에 입찰을 실시하고 매입 검사 후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벼 재배면적조정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6 09:35: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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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0개 주요상권 월 임대료 평균 348만원···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있는 1층 점포를 임차한 상인은 월 348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교대, 종로3가, 연남동 등 시내 150개 생활밀접업종 밀집 상권 내 1층 점포 7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5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작년 5~12월 상가 1층 점포의 임차상인을 찾아가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기간 등 22개 항목을 대면으로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5만3900원으로, 전년 월 5만4300원과 비교해 약 0.7% 낮아졌다. 이를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64.5㎡, 19.51평)으로 환산하면 월 임대료는 348만원이다. 평균 보증금은 1제곱미터(㎡)당 82만원, 점포당 5289만원이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2020년과 동일하게 명동거리였는데, 1제곱미터(㎡)당 월 21만원 수준이었다. 그 외 인사동(9만500원), 강남역(8만9900원), 천호역(8만8800원), 여의도역(8만8700원), 중계동학원가(8만1300원) 상권도 월 8만원을 넘어섰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64.5㎡)으로 환산한 통상임대료의 경우 명동거리는 월평균 1372만원, 인사동은 월 584만원, 강남역은 월 580만원이었다. 점포별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은 평균 3억4916만원이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일부만을 적용받을 수 있는 환산보증금 9억원 초과 점포 비율은 4.5%였다. 최초 입점 시에 부담한 초기투자비는 평균 1억5499만원이었다. 초기투자비 중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은 5172만원으로 조사됐다. 영업환경에 따라 매몰될 수 있는 권리금은 5571만원, 시설투자비는 4756만원이었다. 시는 이번 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임대인과 임차인 간 분쟁 조정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는 통상임대료 조사 결과를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임대료 산정시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2022-05-05 12:32: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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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시내버스 심야 연장 운행 재개

서울시는 코로나 발생 이전과 비교해 심야 대중교통 수송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하철 연장 운행을 재개하고,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을 늦추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잠정 중단해왔던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만에 전면 재개한다. 대상은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5월 28일 개통 예정인 신림선을 포함한 전 노선이다.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노선(2호선, 5~8호선)과 9호선 및 경전철(우이신설·신림선)은 관련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6월 중순 이전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한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 중인 노선(1·3·4호선)은 조속한 협의를 통해 7월 1일자로 심야 연장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심야연장 운행 재개 시 일일 약 308편(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지하철 운행이 확대된다. 시는 최대 17만명 가량의 수송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9일부터는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이 늦춰진다. 시는 심야 유동인구 과밀지역과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고려해 ▲강남 ▲홍대입구 ▲여의도 ▲종로2가 ▲신촌 ▲역삼 ▲건대입구 ▲영등포 ▲서울역 ▲명동 ▲구로역 등 서울시내 주요 11개 거점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해당 거점 지역을 운행 중인 88개 노선의 막차 시간을 익일 오전 1시(주요 거점지역 도착시간 기준)로 연장한다. 시는 막차 연장 시간대 총 150대 증편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거나 차내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에는 예비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막차시간 등 관련 정보는 연장 운행 첫날부터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표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 '또타앱', 도시철도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5-05 12:02: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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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 문의 증가…해외 임상 모색"

미국의 가수 테리 맥브라이드의 반려견(왼쪽). 반려견 치매로 알려진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걸려 방향감각을 잃은 채 벽을 보고 서 있다(오른쪽). /지엔티파마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 '제다큐어'를 구매하려는 해외 반려인과 동물병원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해외 출시를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4일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유한양행을 통해 제다큐어 판매에 들어간 이후 최근까지 미국을 비롯한 15개국, 130개 동물병원이나 개인 등으로부터 구매 문의가 들어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1곳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 12곳, 영국 6곳 등 순이다. 미국에 사는 아만다는 이메일을 통해 "13살 된 강아지가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어 수의사가 추천한 대로 약을 먹였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고민이 많다"면서 "최근 기사를 통해 제다큐어를 알게 됐는데, 미국에 언제 출시하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했다. 또 미국의 트레버 애슐리는 "15살 된 반려견이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어 매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도적 안락사라는 어려운 결정도 고민하고 있는데 제다큐어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사연을 회사로 전했다. 터키에 사는 한 반려견주는 "16살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제다큐어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한국의 기적적인 제품인 제다큐어를 꼭 구매하고 싶다. 저희를 위해 꼭 도와달라"는 사연을 보냈다. 미국의 유명 연예인도 제다큐어 구매를 원하고 있다. 컨트리 가수 테리 맥브라이드는 "우리 반려견 티나는 강아지 치매로 알려진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족 티나를 위해 도움이 절실하다. 제다큐어를 꼭 구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방향 감각을 잃은 채 벽을 보고 서 있는 반려견 사진도 함께 보냈다. 이처럼 외국의 반려견로부터 제다큐어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아직 현지 품목허가를 받지 못했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수는 없다. 외국인이 제다큐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입국해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아야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는 이에 따라 제다큐어의 해외 판매를 위해 미국 FDA 및 유럽 EMA의 기준에 부합하는 해외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임상 경험이 축적된 해외 CRO(임상연구위탁전문기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한국의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심사 결과를 인정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다큐어의 원료인 크리스데살라진의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미국 및 PCT 국제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진환 지엔티파마 애니멀 헬스 본부장은 "제다큐어 해외 시판을 위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큰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을 우선 진행하는 한편, 임상시험 없이도 시판할 수 있는 국가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다큐어는 인간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는 반려견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 품목허가를 받았다. 지엔티파마와 업무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938개 동물병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60%를 웃돌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4 17:01: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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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지연금 가입 2만번대 첫 가입자 탄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남)는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이 가입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2만 번대 첫 가입자는 장성에 사는 김주연씨(63세)로 종신형(수시인출방식) 상품에 가입해 가입 직후 전체 연금액의 30% 이내에서수시인출금을 지급받고, 이후부터는 매월 일정금액을 받게 된다. 김주연씨는 "금년 제도개선으로 가입연령이 조정되면서 조기에 농지연금에 가입하게 되었다면서 수시인출형 상품을 선택해 노후 자금을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지연금사업은 지난해 도입 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지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했고 금년부터 가입연령이 만65세에서 만60세로 낮아지면서 60세~64세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22년 신규가입자 98명중 60세~64세 가입자가 17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7.3%에 이르면서 2만 번대 가입자 돌파를 견인하였다. 실제 농지연금은 도입 이래 연평균 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두 배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농지연금이 부부 모두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는 안정성과, 담보농지를 활용하여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성을 함께 갖추어 점차 농업인의 노후보장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도남 본부장은 "농지연금 2만 번대 가입 돌파를 이끌어주신 지역 농업인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15:22: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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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 인재 꿈 키우는 교육지원 대폭 확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가 지난 29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장성장학회 장학생 선발안 교육경비 지원사업 계획변경안 기본재산 증자 및 관련 정관 개정안 세입 세출 예산 변경안과 지난해 장성장학회 사업 결산안,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의결안에 따르면, 올해 (재)장성장학회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1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도 3470만 원 늘어난 1억 9050만 원으로 결정했다. 25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 예산으로는 방과후학습, 원어민 영어교사 운영 지원, 창의융합교육관 건립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어려웠던 중학교 2학년 대상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장성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국내 역사 문화 탐방사업'으로 변경하고,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 지원한다. 평일에만 운영해 왔던 장성외국어체험센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추가해 월 1회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추후 호응도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핸ㅆ다. 그밖에, 임기가 만료되는 오영교 이사, 김회식 감사의 공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이기현 이사, 임태진 감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재)장성장학회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1억 6000만 원으로 시작한 장성장학회가 오늘날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재)장성장학회의 기본재산은 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억 2400여만 원이 늘었다. 민간기탁금의 증가와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통한 세금환급금, 카드적립금 등이 누적된 결과다.

2022-05-04 15:12:2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