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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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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전시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주목’

담양군 대표 복합문화공간 담빛예술창고가 봄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3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이철규 작가 초대전 '남겨진 자들의 시간'은 생동감 넘치는 보색대비 색채와 다양한 오브제가 모여 형상화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철규 작가는 전시 작품들을 통해 '진솔함, 기억, 위로, 희망'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 지친 마음에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담빛예술창고에서는 매 주말마다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700여개의 대나무파이프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담빛예술창고의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은 높은 층고의 카페를 압도하는 웅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매 주말 오후 3시, 아늑하고 부드러운 소리의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담빛예술창고는 새 잎이 돋아나고 있는 관방제림 풍경과 함께 전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연 경관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담양만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3 13:00: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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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시설개선 추진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 5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한다. 시는 현재 진행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외부 관람 환경 개선, 전시 환경 개선, 첨단콘텐츠 구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으로 3월부터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에 대해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미 완료된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은 ▲전시관 시설 개선 및 실감콘텐츠 제작 ▲생활SOC 전시관 및 외벽 조형물 정비 ▲전망대 보수 및 교육체험관 조성 ▲스마트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구축 등이다.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박물관 야외공사 기간에는 실내 시설만 개장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오후 6시 이후 야외공간은 무료 개방할 계획이어서 박물관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3 13:0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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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물관, 복천동 47호 가야고분 특별전시

부산대학교가 1989년 발굴한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의 47호 가야 고분을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해 일반에 공개한다. 부산대 박물관(관장 김두철·고고학과 교수)이 마련한 2022년 특별전 '복천동고분군 47호분을 펼치다' 전시는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출토된 유물을 선별 전시해 온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전시는 47호분에서 나온 모든 유물을 선보여 가야 무덤과 당대 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복천동 47호분'은 1989년 부산대 박물관에서 발굴한 가야시대 수장(首長)의 무덤이다. 후대에 가옥 건설 등으로 인해 무덤 일부가 파괴됐으나, 부장된 유물은 잘 보존돼 가야의 역사와 문화 규명에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대 박물관은 고분 발굴 이후 오랜 기간 연구 끝에 발굴조사보고서 "복천동고분군ⅩⅢ-47호분-(福泉洞古墳群ⅩⅢ-47號墳-)"을 최근 발간했고, 그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시각 콘텐츠에 익숙한 시대 흐름에 맞춰 보고서 내용을 전시로 마련해 연구 성과의 적극적인 공유와 가야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복천동 47호 무덤을 실제 크기로 재현하고 부장된 유물 400여 점을 출토 위치별로 전시해 발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시민 및 신진 연구자들이 가야 무덤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통상 여러 유적에서 나온 유물들을 선별해 주제별로 나열하는 일반적인 전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하나의 무덤에서 나온 모든 유물들을 전시해 가야 수장 무덤의 공간감과 고대 사회의 매장의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개막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고, 오는 7일부터 부산대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원하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두철 부산대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발굴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 및 후속 세대에 적극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발굴조사보고서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에게 그 내용을 친숙하게 설명하여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고취시킬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03 13:00: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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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경상남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제안 집중 공모에 들어간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5년 째를 맞은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한 공모 분야를 신설하고 분야별 공모 규모도 일부 조정했다. 분야별 사업내용 및 공모 규모는 △도 전역 혹은 최소 2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도정참여형' 40억 원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사업 '도-시군연계협력형' 50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교육 복지 지원사업 '청년참여형' 20억 원 △치안 안전 증진 사업 '생활안전형' 20억 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동 대상 사업 '주민자치형' 40억 원으로, 모두170억 원을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생활안전형' 분야를 신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안에 대한 문을 넓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집중 공모 기간 동안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검토·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등의 과정을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경상남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도민예산학교와 공동체협력지원가를 활용해 사업의 제안단계에서부터 도민들의 사업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고 제안사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동체협력지원가 및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등 민간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점검단을 구성해 선정 사업의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운영으로 집행·평가 단계를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2022-03-03 13:00: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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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부산 연제구는 2022년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감량 측정값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세대별 종량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RFID 방식 배출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연제구 음식물 쓰레기 총발생량은 1만1485t으로 하루 31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72%에 해당하는 8216t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평가는 3월에서 10월까지의 한국환경공단과 연계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료에서 전년도 대비 감량 성과와 올해 1인당 배출량을 분석하여 감량 우수 아파트를 지정할 예정이다. 감량 우수 아파트 5개소에 대하여는 2백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가구별 처리 비용 부담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동주택에서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2020년 대비 572t을 감량하는 성과를 이뤘었다.

2022-03-03 1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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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업무협약' 및 '바이오데이터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SK바이오사이언스,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병원 등이 참여한다. 협약은 유전·의료 관련 종합 인공지능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 관리(헬스케어), 정밀의료 서비스 산업화를 실현하고, 울산의 생명 건강(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과 기술력 강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중점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울산 생명 건강 산업 육성전략 성과 창출에 필요한 공동 협력 ▲생명 건강 분야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연구, 예측진단, 맞춤치료 등 정밀의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시설·장비의 상호간 지원 ▲국내외 생명 건강 산업 기술 및 정보 교류,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관내대학과 특구 사업 참여 병원을 비롯해 국내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생명 산업의 성장 가능성, 인적자원 육성 역량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이어 울산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핵심 결과물인 '바이오데이터팜' 개소식도 개최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을 여는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바이오데이터팜'은 울산 생명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획기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생명 건강을 실현할 유전, 의료 관련 종합 생명정보(바이오데이터)를 구축해 유전, 의료정보 관련 생명정보의 수집·저장·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총 2년간 약 197억 원이 투입되며 1만명 유전체 정보를 60일 이내 기초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바이오데이터팜 구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반(인프라)은 앞으로 질환별 진단마커 개발, 감염병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등 유전체 서비스 실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울산시가 추진할 유전체 생명 의약(게놈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과 연계를 통해 울산이 유전체 서비스 산업의 세계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이오데이터팜 시스템을 활용해 울산 유전체 서비스 특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핀란드 핀젠 계획(프로젝트)처럼 많은 바이오 기업과 제약회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체결한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생명 건강기업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력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03-03 12:17: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