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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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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아파트 잔금대출' 포함

내달부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아파트 잔금대출이 포함된다. 실시간 시세조회가 되지 않았던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도 조회가 가능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내달 1일부터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아파트 잔금대출을 추가한다. 단 차주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돼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아파트 잔금대출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불한 후 남은금액을 말한다. 9월 부터는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조회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으로 시세조회가 불가해 담보대출시 금융회사에서 대면방식으로만 취급했다. 금융회사의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시세 조회 정보를 제공, 같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세대출 대환대출 가능시기도 임대차 기간의 2분의 1에서 종료 6개월 전까지로 확대한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확대한다. 김 부위원장은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시행하게 됐다"묘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14:5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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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업계, 신학기 맞아 '카공족' 모시기 나서

매장 이용 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장시간 체류 시 추가 주문하는 등 카페 에티켓이 선진화됨에 따라 수년간 카페 업계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져 왔던 '카공(카페+공부)'도 점차 성숙하고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식비 부담이 커진 대학생들은 조별 과제 같은 모임과 공부, 식사를 한 장소에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카페 업계에서는 회의와 모임을 위해 내부 공간을 분리하거나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1인 좌석'을 늘리는 한편,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을 출시하며 '카공족'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할리스는 일부 매장을 휴식과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매장 내부에 가벽을 세워 취식 공간을 분리하고,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바 테이블을 구비해 카공족뿐 아니라 '코피스족(커피+오피스)'도 이용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공부, 독서, 과외,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갖춘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동안 음료와 디저트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만월경은 전 좌석에 콘센트를 설치하고 외부 간식 반입을 허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시간당 요금을 지불한 후 좌석을 이용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라운지탐탐' 선보였다. 카페 내부에는 개인 사물함, 최신식 복합기, 최신 도서 및 매거진을 비치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카공족의 평균 카페 체류 시간이 늘면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식사 대용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소금빵'을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금빵 3종을 선보였다. 스타벅스의 소금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25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만월경은 기존 햄치즈에그샌드위치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샌드위치 1종을 추가 출시하며 베이커리 제품 강화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카공족은 머무르는 동안 음료 외에도 샌드위치, 샐러드 등으로 식사까지 해결하는 경향을 보여 객단가가 높은 편"이라며, "대학가 중심의 매장의 경우, 1인 좌석을 늘리고 콘센트를 전면 배치하는 등 업계에서는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맞게 매장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6 14:4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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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친환경 낚시대회, 바다를 지키는 작은 실천

신안군이 오는 4월 20일(토) 08:00~13:00까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섬 도다리낚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1004섬 도다리낚시대회'로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 낚시는 최근 등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바닷가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낚시 인구 증가로 납으로 만든 봉돌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인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낚시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이지만, 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라며 "신안군은 친환경 재질의 낚시용품을 사용하는 낚시 행사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낚시 허가제나 면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신안군의 이번 대회 개최는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친환경 낚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며 나아가 "환경보호 정책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자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4-03-26 14:40:0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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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3월 시민시상식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되었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복리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4-03-26 14:3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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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과실로 누락된 카드 포인트 약 12억, 이달 중 '자동 환급'

#. A씨는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돼 월 최대 1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다. A씨는 1월 10일에 20만원을 결제해 1만 포인트를 한도를 모두 적립했다. 이후 같은 달 15일 10만원을 결제했지만 이미 포인트 적립 한도를 채운 터라, 10만원 결제로 발생한 포인트 5000점은 더 이상 쌓을 수 없었다. 이후 A씨는 20일에 10일 결제한 20만원을 취소했다. 고로 1만 포인트 적립도 취소되고 적립 한도도 복원된 셈이다. 하지만 앞서 15일에 결제한 10만원에 대한 포인트 5000점은 적립되지 않았다. 이 처럼 카드 사용 시 카드상품 일부에서 카드사 시스템 미비 등으로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금융감독원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은 26일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합리적 카드 포인트 적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결제 취소 후 포인트가 복원되지 않고 누락된 회원은 35만3000명이며, 미지급한 포인트도 11억9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금감원은 올해 2분기 내 카드 상품약관 중 포인트 적립 관련 내용이 모호하거나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해석·적용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개정하기로 했다. 금감원 측은 "3분기 내에는 카드사별 포인트 점검·보정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포인트 미적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는 기존 결제를 취소하고 재결제 한 경우에도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다음달에 자동으로 사후적립되는 방식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최근 5년간 미적립 포인트를 올해 3월 말 환급하고 사전에 문자 메시지(SMS) 등을 통해 환급내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적립분은 카드사 회원에게는 포인트로 환급되고, 카드사에서 탈퇴했다면 포인트에 준하는 현금으로 캐시백이 이뤄진다.

2024-03-26 14:39: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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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거창군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지난 2월 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진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의 4개 분야에서 29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소통 회의 개최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또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공공재정 운용·관리를 강화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다음으로는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해 유연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성추행·성폭력, 갑질 등 각종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CleanTeam을 운영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처리 과정의 소극적 대응과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한다. 또 특별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에 대한 주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능동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조직 내 자연스러운 문화가 돼야 한다"며 "거창군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14:3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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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축제’는 수선화와 함께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앞두고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 구간에 아름다운 수선화가 꽃을 피워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네덜랜드에서 수입한 수선화 13종, 5만 개를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에 식재했고, 나머지는 작천 까치내공원에 심었었다. 수선화는 품종별로 개화 시기가 달라 현재는 알클(Arkle), 고블렛(Goblet), 핌퍼넬(Pimpernel) 3종이 주로 피어있으며, 꽃을 머금고 있는 개체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축제장을 환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수선화를 수입한 네덜란드와 강진의 인연은 조선시대의 하멜로 거슬러 올라간다. 병영성 인근 하멜 기념관이 있고, 하멜 일행이 조선에 억류당한 13년 20일 중, 7년간 강진에 체류했다고 알려져 있다. 수선화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노지 화단에 심을 경우, 한번 심어놓으면 매해 같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지만, 뿌리와 잎에 강한 독성이 있어 먹지 말아야 한다. 수선화의 영어 이름인 나르키소스(Narcissus)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어여쁜 사람이라 생각해서 반한 나머지 종일 수면만 쳐다보다가 꽃이 되었다는 기원을 갖고 있을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2024-03-26 14:39:1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