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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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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집(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광주 남구청장 출마선언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3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의원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닥부터 배우고 익혀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22만 남구민과 함께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구청장, 오직 주민에게만 봉사하는 구청장, 지역 주민을 편가르기 하지 않는 통합 화합의 구청장,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제대로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남구를 관광객 300만 시대의 교육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고, 청년 전담부서 활성화와 청년특보를 두어 2030세대들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남구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광주와 남구의 발전을 위해 작지만 감동이 있고, 소소하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정치를 하고 싶다." 며 "남구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뜻을 모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있는 남구를 만들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8년 간 활동하며 7대 의회 환경복지위원장, 8대 의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특별위원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회 조직개편과 혁신을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를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최고의 선진의회로 만들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22-03-30 14:58: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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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2분기 지역 경기전망조사 결과 발표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부터 10일간 창원지역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2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122개 업체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기전망지수(BSI)는 '116.4'로 조사돼 5개 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나타난 실적BSI는 기준치를 밑돈 '84.4'로 조사됐다. 이는 수주량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생산량에도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공급망 불안, 금리인상, 물류비 상승 등 채산성 악화 요인들이 중첩돼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긍정적 전망 이후 실적체감경기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 전망BSI를 보면 매출액(125.4)과 공장가동여건(103.3) 부문은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99.2), 설비투자(94.3), 자금조달여건(77.0) 부문에서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다. 수주량, 매출액 증가에도 수익성 확보에는 여전히 보수적인 전망을 내어놓고 있다. 업종별 전망BSI는 철강(130.8), 기계(125.5), 조선·부품(112.5), 자동차·부품(110.0)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기존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창원지역 제조업의 회복세를 이끌어온 IT·가전(95.0) 업종은 5개 분기 만에 기준치를 하회했다. 2분기 예상되는 리스크로 창원지역 제조업체는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부품 수급문제를 꼽았다. 기업경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응답업체 31.5%가 '유가·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를 꼽아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차질'(15.6%), '코로나 여파 지속에 따른 내수 침체'(12.8%), '국내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11.3%), '국제관계 긴장 악화에 따른 수출애로 심화'(9.2%),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부담법안 시행'(9.2%), '환율변동 심화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증가'(7.3%), '탄소배출 절감 등 환경이슈 대응 부담'(2.1%), '기타'(0.9%) 순이었다. . '유가·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는 모든 기업군에서 가장 큰 리스크로 지목됐다. 이어 대·중견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차질'(18.6%)을, 중소기업은 '국내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15.3%)를 꼽았다. 국내외 경제현안 중 차기 정부가 중점으로 둬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최저임금제, 주52시간제 등 노동 관련 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 기업친화적 경영환경 조성'이 각각 25.6%, 25.3%로 응답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기술 개발 지원 확대 등 미래산업 육성'(15.0%),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해소 등 국제관계 대응'(12.6%), '사업전환 재편 지원 확대 등 기존업종 고도화 촉진'(11.9%), '신산업 인재 육성 등 인력 수급 개선'(4.4%), '친환경 R&D 지원 등 탄소중립 이행 활성화'(4.1%), '기타'(1.0%) 순으로 답했다. 회사 규모별로는 대·중견기업이 '기업친화적 경영환경 조성'(23.6%)을, 중소기업은 '노동 관련 제도 개선'(29.9%)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중견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해소 등 국제관계 대응'(16.0%)에, 중소기업과 내수중심기업은 '신기술 개발 지원 확대 등 미래산업 육성'(15.5%), 수출중심기업은 '사업 전환·재편 지원 확대 등 기존업종 고도화 추진'(16.4%)으로 응답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예측이 가능한 수주량과 생산량 수준을 바탕으로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업체들도, 원자재가격과 환율, 공급망 여건 등의 변동폭이 큰 여건이 지속되면서 체감경기가 전망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다"며 "수주량과 생산량 증대에도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는 것이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투자심리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3-30 14:5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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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축재해보험 추진에 6억 4000만원 투입

김해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각종 재해 발생 및 피해규모가 커지면서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투입,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추진한다. 보험 가입대상 가축은 16종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등)과 기타 가축 5종(양, 벌 등)으로, 축사·시설물도 보험 가입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연중 직접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험료는 축사 및 가축사육 규모에 따라 다르며(평균 소 24만원/두, 돼지 8200원/두) 총 지원 비율은 국비 50%지방비 30%(한도 220만원) 자부담 20%이다. 보장한도는 소는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손해액의 60~80%, 돼지는 80~95%, 가금 60~95%이며, 축사 화재에 대해서는 100%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2021년에는 축산농가 124호 38만 6257두의 가축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됐다. 시는 닭·오리 등 폭염에 민감한 가축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노후 축사시설 및 태풍·집중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축사시설은 보험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농·축협과 축산단체를 통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의 자구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한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재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30 14:5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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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현판식 개최

동아대학교는 환경부 지정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동아대 구덕캠퍼스 의학연구동에서 열린 현판식엔 홍영습 센터장과 박환태 의과대학장, 김병권 부센터장, 손현진 교수(역학연구팀장), 이승호 교수(빅데이터연구팀장 겸 사무국장) 등 동아대 관계자와 부산광역시 이근희 녹색환경정책실장, 박영복 기후대기과장, 오수진 대기관리팀장, 윤성용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는 환경부에서 지역 환경보건 기반구축 분야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선정,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한다. 지역의 환경보건 사전예방적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동아대(부산)를 비롯 서울대(서울), 가천대(인천), 대전대(대전), 울산대병원(울산), 충북대병원(충북), 제주대(제주) 등 이번에 지정된 7곳과 기존 강원대병원(강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충남)을 포함해 모두 9곳이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조사·연구 사업을 위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지역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위해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소통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보건 연구 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영습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사업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건강과 부산시 환경을 위한 여러 과제를 부산시와 협력해 수행하겠다"며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환태 동아대 의과대학장은 "의대는 교육기관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건강에 관한 정보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이기도 하다"며 "다양한 환경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연구기관인 동아대 예방의학교실이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녹생환경정책실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수돗물에 의한 시민 건강영향, 토양 오염 등 환경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을 동아대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산시 환경 정책 수립과 피해 대책 논의 등에서도 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동아대는 지난 10년간 환경부 지정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를 운영, 다양한 유해금속 노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연구, 무료 유해금속 검사 실시 등을 통해 대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2022-03-30 14:5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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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 완료

의령군은 2021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인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월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이 사업비 62억의 도시재생 뉴딜 정부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상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에 대비해 준비한 사업으로. 이번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상동마을의 도시재생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사업비 3억여 원으로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1194㎡ 규모로 조성됐다. 분수대 설치, 그늘 쉼터 조성 등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상동마을 주민들과 의령군 방문객들의 휴식 및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카페 왕띠와 청춘마실 방앗간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페와 방앗간 수익 사업 운영에 어울림 광장이 편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과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심마을 조성, 노후주거지 재생,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 강화 등 도시 외형인 '겉'과 주민역량의 '속' 모두를 만족시키는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2-03-30 14:5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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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도시로 잰걸음

거창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거창군은 오랫동안 '청정 거창'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했으나, 미세먼지에 따른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지면서 지금은 다른 곳과 별반 차이가 없어진 모양새다. 이에 군은 지난해 3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어서 4월경에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을 높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모든 군민이 가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포식 및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발굴하는 '거창군 기후위기 대응 플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현재도 사용 중인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을 신축 시설에도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도심의 열섬 효과를 떨어뜨리기 위한 쿨링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전국 상위권의 차량 대수 보유 군으로서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타 시군보다 친환경 차량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면밀히 모색해 군민 모두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읍 중심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은 군민 생활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지천 하천에 대한관리와 복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현재 추진하는 웅곡천의 경우 환경 정비는 물론 군민들의 생활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복원에 치중하면서, 지방하천과 국가하천이 만나는 황강은 하천 생태계 복원은 물론 군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수변여가 공간으로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합천호~거창생태공원 구간에 생태 축을 연결하는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생물종의 보전은 물론 증식을 통해 환경의 보전과 관리가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환경 단체들과도 연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천천을 중심으로 많은 군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건계정까지 구간을 '위천 시오리 숲길'이나 '건계정~합수교 하천주변 레포츠 공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도심 속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은 물론 상림리 석조관음입상 인근에 거열산성과 연계할 수 있는 공원 조성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IPCC 1.5℃ 특별보고서는 2050년까지 전 지구에서 탄소 중립에 성공해야 2100년까지 1.5℃ 이내로 온도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는 기후문제가 군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며 후손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우리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은 군정의 전 분야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쌓여야만 탄소중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음으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2-03-30 14:5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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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이스포츠 국제대회' 유치 확정

광안리 10만 관객의 신화를 써낸 부산시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며, '이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는 30일 오전 9시 라이엇 게임즈사가 주관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코로나 19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 분당 평균 1천만 명, 최고 2천3백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가 전 세계에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와 스탭진을 포함한 400여 명의 선수단과 국내외 MSI 팬들의 부산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소상공인, 호텔 등 관광업계도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즈 알레타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부산은 지난 2014년과 2018년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훌륭한 개최지였던 만큼,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이 맞붙는 무대를 선사할 생각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부산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열리는 게임축제도시이자 광안리 10만 관객 신화를 이룬 이스포츠 성지로, MSI와 같은 이스포츠 국제 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자부하며, "2022 MSI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마련된 것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볼 수 있다. 우리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벡스코에서 MSI를 주관하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사(社)의 오상헌 이스포츠 총괄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2022 MSI 개최의미와 부산 유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약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치 확정에 따라 올해 MSI는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3-30 14:55:5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