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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북구 문화도시 포럼' 출범식 개최

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북구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공동체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6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문화도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시작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PM인 정면이 북구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으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이 '문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심사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눠 △생태 △돌봄 △생활문화 △전환예술 △공동체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은 북구 문화도시 세부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살롱'의 첫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와 문화도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그룹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또, 토론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발굴된 의제 중 검토를 통해 구체화하여 향후 진행하는 '시민문화살롱'의 의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주민과 예술가들로 구성된 시민극단에서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이음도시 북구'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들과 함께 '이음도시 북구'를 향한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도시를 향한 모두의 마음을 이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3-30 09:58: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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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

경북 영양군은 3월 30일(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영양군에 90일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의 개인과 사업장 소재지가 영양군에 등록된 법인 등이며, 1세대(개인 및 법인, 기업 등 포함)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급 물량은 총 45대(일반 30대, 우선순위 5대, 법인·기관 5대, 배달용 5대)로 배정되어 있으나 차량종류에 따라 차등지원 됨으로 보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판매점(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판매처)을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 및 구매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여야하며,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사에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를 통해 구매지원신청(구비서류 포함) 등록 및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보전과 환경관리팀(054-680-6515)에 문의할 수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0 09:5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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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모교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 2억원 기부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사진)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2억원을 기부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28일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78,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63학번)이 모교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외대 28, 29, 3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사랑에 앞장서 온 권 회장은 그간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금까지 합하면 총 12억6100만원에 이른다. 권순한 회장은 1983년 (주)소이상사를 설립, 방사선·의료기기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조 무역회사로 성장시키면서, 대한민국의 수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 무역·기업인으로 꼽힌다. 권 회장은 민간 외교 분야에서 무역 발전과 대외 통상·협력 활동에 힘쓴 공로로 대만 경제훈장, 이탈리아 기사작위훈장, 루마니아 산업최고훈장을 수훈했고, 현재 주한 코스타리카 명예영사로서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한국수입협회 회장을 역임한 권 회장은 그간 무역인으로서의 업적과 동문 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모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외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더 많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30 09:4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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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하버드대 공동 연구팀, ‘철분과잉증 환자 치료’새로운 제형 개발

철분과잉증 치료를 위한 표적형 나노입자를 함유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제형 시스템 작용 개념/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이 철분과잉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관련 질환 환자들의 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아주대에 따르면, 김문석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는 최학수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과 함께 철분과잉증 환자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나노입자 함유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제형을 개발했다. 이는 철분 킬레이트제인 데페록사민이 도입된 새 제형으로, 기존의 약물에 비해 투약 횟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관련 질환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철나노킬레이트 서방화 방출을 위한 생체온도 감응 주입형 하이드로젤(Injectable Thermosensitive Hydrogels for a Sustained Release of Iron Nanochelators)'이라는 논문으로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3월2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박승훈 박사(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졸업), 최학수 교수, 강호만 교수와 김문석 아주대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세 제형은 표적형 나노입자를 함유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제형 시스템으로, 1회 처방으로 혈중 반감기가 100배 이상 연장될 수 있다. 이에 환자들에게 2주에 1회씩만 데페록사민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돼 투약의 주기가 현저하게 길어진다. 연구팀은 "철분과잉증 환자들의 경우 데페록사민이라는 약물을 활용해 인체 내 과도한 철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복약·투여 주기가 매우 짧고 주사의 경우 정맥 주사를 오랜 시간 동안 맞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제형이 철분과잉증 치료를 수월하게 할 유망한 치료제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인체 내에 과도하게 존재하는 여러 금속 물질이나 독성 단백질과 독소들을 해독,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질병이나 약물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30 09:38: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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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장, 서울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위원 위촉

조성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교수(항공보안학과 학과장)/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조성환 항공보안학과 교수(항공보안학과 학과장)가 서울특별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법률 제18487호인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구조·구급 관련 새로운 기술의 연구·개발 등과 기본계획 및 집행계획에 관해 각 시·도별 필요한 사항을 구조·구급정책협의회에서 관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조성환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임기 2년의 서울특별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위원(이하 '정책협의회')으로 위촉돼 천만 서울시민을 자연재해 및 사회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최일선 소방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구급 대원의 안전사고와 감염 방지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그 밖에 구조·구급활동과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수립 집행하는 '정책협의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성환 교수는 지난해 국제 스포츠 대회 안전 관리 및 테러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국제스포츠 행사 리스크 관리 향상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 및 국제화 활동으로써 UN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40차 총회에서 대한민국 의제 대응에 참여한 항공 안전보안 및 대테러 정책 전문가이다. 조성환 교수는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평생을 일군 재산을 앗아가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재난재해를 비롯해 생활안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재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30 09:2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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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21주년 맞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맞은 인천국제공항 - 국제여객 세계 5위, 화물 세계 2위 달성 - 포스트코로나 미래공항 패러다임 선도할 것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21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과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관계자, 상주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21주년 행사에서 개항 이후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천국제공항 20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첫 해'를 주제로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인천공항은 2019년 기준 국제여객 연간 7058만명, 환승객 839만명을 기록하며 국제여객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최초 12연패(2005∼2017)를 달성하며 공항 서비스의 국제 표준 확립, 제2여객터미널 성공적 오픈('18.1월), 항행안전시스템 17만 시간 무중단 운영 달성('20.8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로 2019년 대비 2021년 실적은 국제운항 67% 국제여객 96% 감소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인천공항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수요회복과 재도약을 준비해 왔다. 우선, 공사는 공항 출·입국 전 과정에 K-방역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ACI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온 힘을 다하는 한편, 항공업계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약 2조원 규모의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납부유예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항산업 보호에 앞장서왔다. 또한 항공화물수요의 증가세에 힘입어 인천공항은 2021년 개항 이후 최초로 항공화물실적 연간 3백만 톤 및 누적화물 5천만 톤을 달성, 상하이 푸동공항을 제치고 국제항공화물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1년 6월에는 제4활주로를 성공적으로 운영개시 한 것과 함께 2024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여객 1억 6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스마트 혁신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 추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적인 공항관리·운영자의 시각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예술공항 브랜딩 강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공항 선도, 친환경에너지 자립공항 실현 등 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21년에 걸친 인천공항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가 쓰이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들의 성원 그리고 공항 종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성공적인 재도약을 통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가며 국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공항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0 09:24:31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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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디엑스앤브이엑스, 차세대 mRNA 백신 개발 위한 MOU 체결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오른쪽)와 배상철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기술원(원장 배상철, 이하 HY-IBB)은 29일 오후 서울캠퍼스에서 유전체 분석 및 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대표 박상태)와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HY-IBB에 초고속 염기서열 분석기 '넥스트식(NextSeq)'와 차세대 고성능 분석 플랫폼 '노바식(NovaSeq)'의 설치 및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상철 HY-IBB 원장은 "HY-IBB 주요 연구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mRNA 백신 구조체 연구에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으로 유명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참여해 기쁘다"며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은 물론 향후 원천기술 사업화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한양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HY-IBB와 차세대 바이오 기술연구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유전체 분야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기술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진 80명으로 구성된 HY-IBB는 바이오산업원천기술 확보 및 신약과 백신, 분자진단, 스마트 헬스·의료기기, 유전자치료제, 혁신 바이오소재,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30 09:2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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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시동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홍인성 중구청장,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영종분과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 명소화를 위한 180m높이의 교량전망대와 투명엘리베이터 설치, 아치클라이밍과 엣지워크, 스카이 짚라인 등 익스트림관광 아이템, 교량케이블을 활용한 3D미디어 아트, 교량하부의 미디어 조명연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했다. 또한 해상문화공원조성과 홍보관, 갯벌생태체험장 등 다목적 수변광장 조성 방안도 발표했다. 씨사이드파크의 명소화는 송산을 중심으로 상징사인물과 야간경관, 라이팅로드, 짚라인 등 체험형 개발 아이템이 제시되었다. 인천경제청은 2023년과 2025년까지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에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의 관광명소화 착수에 대해 기대가 큰 만큼 참석한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많았다. 이성태 중구의회 의원은 "주민이 만족하는 시설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타지역 관광객이여야 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길·차광윤 IFEZ 시민협의회 영종분과 의원은 "송산에 인공해수풀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 영종발전협의회 장지선 이사장은 '제3연륙교 영종도 시점에서 송산까지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의 관광자원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 바로 영종 관광명소화 사업"이라며 "해상교량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전망대와 더불어 미디어파사드, 짚라인 등 역동적인 관광시설을 설치해 제3연륙교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씨사이드파크 송산에도 다양한 체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영종을 교통부터 문화·관광·휴양이 다채롭게 융합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3-30 08:43:38 김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