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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더 다양해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월 9일 학생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분야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이다.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특기·적성,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시교육청 교육정책 등을 고려한 1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작년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탐방 ▲IT·AI 디지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청소년 해외 봉사 ▲해외 학술 탐방 등 11개 주제의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생태전환교육 ▲과학·융합 ▲다문화 ▲체육 ▲문화예술(실용예술) ▲독서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참가 학생도 작년 330여 명에서 400여 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는 국외에서 국내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민주·인권과 평화통일 분야는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탐방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세계화와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한국어 전파 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광주 정신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광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문화수용력 등을 통한 국가 간 연대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전 광주글로벌교육센터와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국제교류 상대국 문화·에티켓 교육, 안전교육, 준비사항 안내,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및 한국 문화 홍보(K-pop, K-dance, K-food, 한국어 전파 등) 활동을 위한 교육, 해외여행에 필수적인 영어 회화 표현 익히기(Survival English) 등이다.

2024-02-01 14:3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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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 발전 견인 대형 SOC 추진 ‘순항’

강진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철도와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전남 서부권 잠룡으로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동순천서강진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31일, 오랜 강진군민의 숙원사업인 까치내재 터널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진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금까지 강진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 접근성이 남해안 철도 완공과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의 오랜 소망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남해안 철도 시대 개막, 보성~임성리 철도 개통 대한민국 교통수단의 대변혁을 가져온 증기기관차 등장 이래 130년 만에 철도 시대가 개막되는 강진역은 지난 2022년부터 1조 6,3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구간은 남해안권 전체를 연결하는 경전선으로 전남 보성군과 장흥, 강진, 영암을 거쳐 목포 임성리까지 연결되는 길이 82.5km의 단선 철로로 이 중 강진 구간은 12.8km에 달한다. 2024년 노반 및 궤도공사, 건축공사를 완료하여 열차 시운전 등 전체 시설물에 대한 종합시험을 실시한 후 연말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진역의 완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新강진 시대의 기적'이 실현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 서남권 발전 마중물, 강진~광주 고속도로 공사 순항 예부터 '동순천 서강진'이라는 말이 회자되듯이 서남권 교통의 요지였던 강진군이 철도에 이은 강진~완도 고속도로 공사의 순항으로 다시 한번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라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위해 추진 중인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성전면 명산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51.11km의 4차로 고속국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7,8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해당한다. 당초 올해 완공 예정이었던 고속도로는 나주에서 5~6세기 무덤인 '장고분'이 발견되며 2년이 늦춰졌지만, 도로 선형을 변경해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그동안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었던 취약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 서남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로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분된 생활권 이어줄 대동맥, 까치내재 터널 공사 북삼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 공사도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군동면 파산리에서 작천면 삼당리 약 3.3km 구간의 선행개량 사업으로 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교량 1개소를 설치하며 총 공사비 700억원에 달하는 군비가 투입되지 않은 순수 도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 1월 현재,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전체 공정률 약 50%로, 2023년 3월 터널 굴착을 마무리하고, 현재 교량 및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다. 까치내재 터널 준공은 북삼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되어 그동안 강진읍과 양분되었던 생활권을 통합하고,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강진군 역점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까치내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SOC들이 하나둘 마무리되면, 강진군은 지역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新강진 시대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02-01 14:3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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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日 OKIS서 다문화 수업 참관 및 실무 교육

신라대학교 교원양성기관인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신라대 교원양성기관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재학생들의 예비 교원으로서 시민교육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중고등학교(이하 OKIS)를 방문해 수업 참관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OKIS 방문은 신라대 교원양성기관인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 주관의 현장교육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의 재일한국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통한 역량을 키우고 교직관 및 적성을 스스로 점검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폭넓은 경험과 교육실습 내실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과 수업 참관 ▲동아리 활동 참관 ▲학생 진로 멘토링 ▲수업 실연(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 체육, 기초일본어) ▲현직 교사들의 현장 지도 등 예비교사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더불어 신라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은 OSKI, 하츠시바리츠메이칸중고등학교,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교사 양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라대 교육학과 곽병은 학생은 "재일한국학교인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참관하고 직접 수업을 시연하면서 앞으로 교사로서 가져야할 역량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 경험을 깊이 간직해 미래 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라대 이은화 교육대학원장은 "OKIS 수업 참관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원의 역할에 대한 준비 및 사범대 학생들의 진로 다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1 14:3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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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교보11호스팩과 합병 승인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이 1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천연 및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로, 합병 승인에 따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오는 3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 신규공법과 발효 미생물을 기반으로 총 2019종의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용매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충북 오창에 GMP(우수 제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323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뛰어난 소재 개발 기술력과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약 3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화장품 시장 내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신성장동력은 바이오 소재 사업의 미생물 은행 '제이투케이 바이오뱅크(J2K BIOBANK)'다. 회사는 바이오뱅크를 통해 발효 공정으로 얻어진 1000여종의 균주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보관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바이오뱅크를 기반으로 피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독점 균주 분양, 독점 원료 공급까지 고객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신규 사업으로 피부임상센터를 준비 중이다. 화장품의 안전성 및 효능 입증에 대한 요구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관련 임상시험 시장 또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부설연구소 구축, 핵심 소재 연구 개발, 피부임상센터 구축 및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대표이사는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에 따라, 상장 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7267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1158278이다. 양사의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6일로 예정돼 있으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557만4115주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1 14:33: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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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청년창업사관학교, 40대등에도 門 개방할 것"

목동 청년창업사관학교서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등 '4대 정책지원 방향' 발표 강 이사장 "비수도권 中企위한 투자 활성화도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창업 요람'인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을 40대 등 장년층까지 확대한다. 네거티브 규제 특례를 통한 '글로벌 혁신 특구'를 본격 출범하고 '투자조건부 융자'를 신설하는 등 민간후속투자를 활성화하기위한 투융자방식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위해 외국인력 유입 및 활용도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1일 서울 목동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원을 통한 역동성 회복 ▲지역 경제 활력 제고 ▲글로벌 신시장 진출 ▲맞춤 인재육성을 중심으로 한 '4대 정책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강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입교생이 만 39세 이하로 제한돼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3세다. 30대에 회사에 들어가 10여년 가량 경험을 쌓고 창업하려는 수요가 많고 또 그래야 성공확률도 높다. 입교생 연령을 40대까지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또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청년창업사관학교'도 지원 대상을 기존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7년 이내'로 늘리고 사업화 자금 지원도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강 이사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역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중점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지역 내 수주 및 발주기업 간 거래관계를 강화하고 수주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새로 추진하고 매출채권팩토링 운영도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새로 출범하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네거티브 규제, 현지 실증,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신산업 보험, 글로벌 협력 등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새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탄소배출량 컨설팅·검증 지원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수출바우처 확대 ▲수출금융 확대 ▲국적선사(HMM) 협업 중소기업 전용선복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6개 품목에 한해 적용되며 현재 국내에는 관련 기업이 1600곳 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올해는 100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새로 도입하는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기투자 이후 후속투자까지 투자가 아닌 융자방식을 통해 기업의 추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지원규모는 500억원이다. 강 이사장은 "지역에 있는 기업을 방문하다보면 자금보다 더 큰 문제가 인력"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과 협업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간 취업매칭을 지원하고 외국인력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직무기술교육, 컨설팅, 노무관리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1 14:33: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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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편리함·재미·특별함 담은 '청정하남'…지자체 최고의 소식지로

하남시(시장 이현재)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2월호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하남시정 소개는 간결 명료한 요약으로 '읽기 편하게', 내용은 민간 잡지처럼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 '읽을 만하게', 이벤트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흥미롭게' 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우선 표지는 기존의 사진 나열식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으로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살리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소식지 내용은 '하남 잘 합니다, 자랍니다. 잘 압니다.'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째로 '하남 잘 합니다'는 시의 정책 및 현안이 달라지는 점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시각 디자인으로 표현했고, 시정 뉴스는 정책 시기에 맞춰 요약식으로 내용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둘째로 '하남 자랍니다'는 하남시의 명소에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등 음악을 소개하거나, 계절별로 어울리는 향수와 문학 속 문장, 그리고 추억을 되살리는 영화 소개 등 다양한 문화 기획 콘텐츠를 통해, 감성적이고 읽고 싶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로 '하남 잘 압니다'는 일자리 정보부터, 보건소 건강 정보, 문화·예술 공연과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계절별 음식 요리법까지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가 강화됐다. 또한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퍼 토이도 부록으로 제공된다. 월별 주제에 맞춘 디자인으로 구성되는 페이퍼 토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월 젊은 층의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월호에 담긴 페이퍼 토이는 '졸업'을 주제로 학사모를 쓴 캐릭터가 졸업장을 든 귀여운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시정 홍보 주목도를 높이려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시민친화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하남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는 선도적인 시정소식지를 발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청정하남 개편을 맞아 추첨을 통해 하남이·방울이 굿즈(담요)를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월 초에 공지될 예정이니, 청정하남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2024-02-01 14:33: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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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 제조업 4개사와 214억 신증설 투자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31일 광양, 장흥, 곡성, 진도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4개 기업과 21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쉘은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85억 원을 투자해 버려진 패각을 재활용, 산화칼슘(석회석)을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에 전량 납품하는 산화칼슘은 철광석 고로 공정에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다. ㈜다인음료는 2020년 8월 37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한 후, 동일 지역에 추가로 투자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22억 원을 신규 투자해 건강 차 음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건우기업은 곡성 겸면농공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철구조물, 크레인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국내 교량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번 증설로 수요에 맞는 철구조물 생산 증대가 기대된다. 어업회사법인 해남전복유통㈜은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전복용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해남전복유통㈜은 해남에서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전복용 사료를 직접 제조해 고품질 전복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17회의 대면 및 서면 협약을 통해 61개 기업과 5조 1천7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에너지·바이오·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전남의 특화산업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4:31: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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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 예비후보들, "청년 후보자 10% 공천 의무 준수하라"

더불어민주당 청년 예비후보들이 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 후보자 10% 공천 의무 준수 등 중앙당을 향해 청년 세대의 22대 국회 진출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청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청년후보자 혁신 공천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세대 교체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당 청년위원장, 박홍근 전 원내대표, 장철민·신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진(광주 서구을)·황두영(서대문갑)·최일곤(전남 목포)·정진경(경기 고양병)·이인화(경기 남양주을)·김세미가(광주 북구을)·송일찬(경기 동안을)·유지곤(대전 서구갑)·김영수(충남 천안을)·정준호(광주 북구갑)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당규 제10호에 있는 국회의원 선거 청년 후보자 10% 공천 의무 준수 ▲전략지역 청년 우선 공천 및 3분의 2이상 청년 공천 ▲청년 예비후보 활동 중인 전략 지역 외부 영입 인사와 경선 기회 보장 ▲청년 전략 지역 대폭 확대를 제안했다. 청년위는 이날 요구 내용을 당 사무총장과 공천 관리 기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용기 청년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회 변화를 만드는 국회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세대의 목소리도 필요하고, 산업화를 겪었던 세대의 목소리도 필요하다"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 세대인 장경태 최고위원는 "국회에 있는 청년 의원의 비율은 채 5%가 되지 않는다. 만45세 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인구의 35%이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지만 국회에선 그러지 못하다"면서 "청년은 현재의 일부이지만 미래의 전부이기도 하다. 미래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금 청년은 국회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제가 초선 때 '청년플랜 2.0'이라는 의원연구단체를 최초로 만들어서 활동한 바 있다. 그런 사이에 저도 어느덧 3선이 됐고 또 제1당의 원내대표까지 됐다"며 "하지만 우리 청년들이 그 사이에 얼마만큼 삶의 조건이 바뀌었고 청년들이 집단적, 조지적으로 사회적 진출을 하고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사실 답답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제도에 있어서도 청년들에게 우선적으로 공천해주고 청년들끼리 자체 경쟁할 수 있는 청년 전략선거구도 대폭 정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현재 청년에게 공천에서 가점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돌파하기에 어렵고 부족한다"고 덧붙였다.

2024-02-01 14:29:0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