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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4연속 동결…"3월 인하 어렵다"

"3월 금리인하는 가능할 것 같지 않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충분히 둔화되고 있지만 목표치(2%)에 도달했다는 강한 확신이 들기까지는 시간을 두고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1일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2022년 3월 0.25~0.50%에서 지난해 7월 5.25~5.50%까지 오른 뒤 췄다. 이로써 우리나라(3.50%)와의 기준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p)를 유지하게 됐다. ◆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 이날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추가긴축(additional policy firming)의 문구를 삭제하고,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큰 확신을 얻기까지는 금리인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구를 더했다. 더이상의 금리인상은 없지만, 당분간 금리인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제롬 파월 의장도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금리를 너무 빨리 또는 많이 인하하는 정책은 지금까지 유지된 물가방향을 뒤엎을 수 있으므로 2%가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엄격하게 정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이 물가지표로 활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지수는 12월 기준 2.9%로 집계됐다. PCE지수는 지난해 1월 4.7%에서 3월 4.6%, 6월 4.1%, 9월 3.7%로 꾸준히 떨어졌다. 목표치에 진입했음에도 아직 물가안정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3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낮다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의장은 "지켜봐야겠지만 FOMC 위원들이 3월 회의때까지 물가가 목표치에 도달했다는 확신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근시일,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 투자은행, 금리인하 5~6월부터 4차례 전망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5~6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신하면서도 추가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만큼 금리인하 시작까지는 3개월 이상은 소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리인하 횟수는 당초 연준이 시사한 3차례보다 많은 4차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Citi)는 "미국의 고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은행불안 등이 심화되지 않는 한 3월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신하는 것처럼 보이고, 첫 금리인하를 위해 근원 PCE가 데이터가 추가돼야 하는 만큼 6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모건스탠리(MS)는 "연준이 정책결정문을 통해 '추가긴축' 문구를 삭제하고, '인플레이션이 2%에 달할 때까지 금리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더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6월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올해 4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했다. 웰스파고(Wells Fargo)는 "3월 정책회의까지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5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뒤 올해 말까지 1%p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했다.

2024-02-01 14:03: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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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유입주의 생물 150종 자료집 배포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유입주의 생물 150종 자료집 Ⅴ'를 발간해 2일부터 관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각 대학 도서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외래생물 유입 사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국내 생태계에 유입되지 않았으나 향후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 국립생태원이 전문가 자문, 해외 연구자료 분석 등을 거쳐 선정한다.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25일 150종을 신규 지정해 총 706종의 외래생물을 유입주의 생물로 관리하고 있다. 선정 대상 종은 다음과 같다. 1)국제적으로 생태계 위해성이 확인된 종 2)사회적·생태적 피해 사례가 있는 종 3)기존 생태계교란 생물과 유전적·생태적 특성이 유사한 종 4)서식조건이 국내 환경과 유사하여 정착 가능성이 높은 종 5)질병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는 종 등이다. 국내 최초 수입·반입시 승인 필요 및 위해성평가를 통해 규제 여부를 판정한다. 불법 수입·반입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 발간된 '유입주의 생물 160종 Ⅳ' 자료집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됐다. 유입주의 생물 150종에 대한 형태, 생태적 특성, 분포지, 국내 유입 및 서식 가능성, 위해성 및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사진 등을 함께 수록했다. 환경부는 "이번 자료집은 관계기관(관세청, 지자체 등)의 외래생물 업무 참고자료, 외래생물 대국민 교육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 150종 자료집 Ⅴ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kias.nie.re.kr)에 전자파일(PDF) 형태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문제원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번 자료집이 외래생물 관련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입주의 생물을 확대 지정하여 외래생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3:57: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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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산학협력사업 성과공유 행사 연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가 주요 국가 사업을 수행한 결과를 선보이는 성과공유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1월 30일~3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 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LINC 3.0 사업 및 IC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정보대가 사업 참여 기업과 함께 창출해낸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ICC(기업협업센터) ▲RCC(지역협업센터) ▲캡스톤디자인 ▲K-스타창업팀 ▲창업 및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물, 시제품들을 전시했다. 성과전시회에 이어 사업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산학협력 우수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기술 이전식, ICC 및 산·학·연 연계교육과정 교수법 우수 성과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2023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역량 강화 및 성과공유 워크숍'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경남정보대의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성과가 발표·공유됐다. 또 SCOUT 사업 관련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특강)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 밖에도 ▲SCOUT 창업동아리(창업널싱) ▲SCOUT 창업동아리(DENSCOUT) ▲SCOUT 연구모임 등 SCOUT 성과도 전시했다. 임준우 산학협력단장은 "경남정보대와 지역 기업체들이 다양한 국가 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도출해낸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3:5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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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400억 규모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본격 시행

11개 투자운영사로부터 3년 이내 투자받은 소상공인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을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매칭융자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투자대상은 이미 선정한 총 11개의 투자운영사로부터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신규로 투자 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투자운영사에 투자 희망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투자운영사가 선투자 추천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한 후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정책자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투자받은 금액의 최소 2.5배에서 최대 5배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매칭융자 외에도 상인 공동자산화를 위한 융자프로그램인 '상권연계형 매칭융자'도 신규 도입한다. '상권연계형 매칭융자'는 특정 상권 내의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투자받아 상권에 공동으로 필요한 지원시설을 구축할 때 투자금의 최대 5배, 최대 20억원까지 묶음형으로 정책자금을 융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투자운영사들과 분기 1회 이상의 투자 IR 대회도 개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신규 투자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소상공인이 만들어 내는 스몰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고, 이들을 민간 투자자와 연결하여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과 창조적 신제조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칭융자와 같은 다양한 혁신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만들고, 이들이 지역 소상공인,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로컬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일부터 소진공 공식 누리집이나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01 13:56: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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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 사무국 개소식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고창군이 1일 부안면 복분자유원지 웰빙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스타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개별 경영체 대표, 5개 마을(용계·용산·진마·안현·신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40억원, 군비 40억원, 민간 20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4년간 부안면 복분자 유원지 내에 농촌관광 스타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은 전문 CEO와 건축, 토목, 디자인, 투자유치에 다재다능한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스타마을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변 5개 마을(용계·용산·진마·안현·신흥)과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풍부한 자연생태 경관, 인문학 자원, 먹거리 등을 활용한 체험, 축제, 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화된 최고 수준의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한 와인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장, 와인전시·프로그램 운영해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마을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수 심덕섭은 "농촌관광 스타마을 사무국 개소식을 시작으로 침체된 복분자 유원지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마을이 활성화되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2-01 13:56: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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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부산·경남 6개 대학 협의체 성과공유회

국립창원대학교를 비롯한 부산·경남권 6개 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부산·경남권 6개 대학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2학년도 6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후 '부산·경남권 6개 대학 협의체'는 지난해 7월 우수대학 벤치마킹을 위해 연세대, 숭실대, 충북대 등을 방문하는 '혁신버스투어'를 운영했으며, 지난 4~12일에는 ESG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협의체 활동 보고 및 6개 대학 국책사업 참여 학생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국립창원대는 성과공유회에서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례로 '해양·수산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국립창원대, 국립목포대, 제주대가 바다에 인접한 대학의 지역적 공통점에 착안해 만든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2022년 국립목포대 주관으로 처음 시행됐다. 제주대 주관 '2023년 해양·수산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3개 대학 28팀이 참가했고, 18팀이 수상했다. 국립창원대는 중고선박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원쉽' 팀(경제학트랙 장시웅, 경영학과 범승균)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 밖에 ▲성게잡이배'(산업시스템공학과 이강한, 이영주) ▲그망어망(기계공학전공 유한성, 전자공학전공 이규창) ▲국립창원대학교 Blue Tech(조선해양공학과 이도훈, 이승환, 박경원, 성준혁) ▲DD4(조선해양공학과 서수보, 이영훈, 정재욱) ▲클린다이버(기계공학전공 김종현, 건설시스템공학 전공 권우정, 김나영, 체육학과 이종원) 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창원대 발표자로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장시웅 학생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다른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한편, 개인 역량을 파악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학년도에는 국립창원대와 동서대 주관으로 '부산·경남권 6개 대학 협의체' 3차년도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맞춤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공동 강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4-02-01 13:5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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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아나스포라(Anaspora)’展 전시 개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2월 1일(목)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를 초대한 기획전시 '아나스포라(Anaspora)'展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돌아감', '귀향', '하나 됨'이라는 의미의 전시 제목은 '화순'을 거점 삼아 열심히 작업하는 작가들의 모습에서 따왔으며,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 문화관에서 4월 21일(일)까지 전시한다. 현재 1층 제1전시실에서는 화순 8경과 환상적 우주공간을 체험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아나스포라(Anaspora)展'은 2층에 있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김대진 작가는, 한국적 서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현대적 채색화를 선보인다. 화순 귀농 20년인 작가의 자연주의적 삶과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반려묘나 반려견은 SNS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끌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작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희상 작가는 유약을 바르지 않은 토우 같은 인물상으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 꿈꾸던 세상과 가치가 그의 작품 안에서 특별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준다. 전시장 안으로 옮겨진 인간 군상의 다양한 희로애락은 작가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작은 세계이다. 박선주 작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그레이빙'이라는 동판화 작업을 했다. 판화와 아크릴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몇 안 되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아름답고 섬세한 선들은 작가의 시간이 농염하게 축적된 결과물로 감동의 매개가 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도자기 구체관절인형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한국화, 조소, 판화 등 평면과 입체의 매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세 작가의 예술 세계가 만나 조화로운 선율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지역 출신이 아니어도 화순의 이름으로 화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면면에서 화순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련 문의는 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2024-02-01 13:54: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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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은행권 최대 3721억원 민생금융 지원 시행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오는 5일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6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2023년 납부이자에 대한 캐시백 2617억원이 일차적으로 지급된다. 공통 프로그램의 총 이자 환급액은 2월 5일 환급액과 올해 납부이자에 대한 예상 캐시백 388억원을 합산한 총 3005억원이다. 공통 프로그램 역시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최대 규모다.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 대한 캐시백도 매분기 종료 후 익월에 진행된다. 2023년 납부이자 캐시백과 관련해 대상 고객에게는 2일 카카오톡(알림톡) 또는 LMS를 통해 캐시백 계좌 등 상세 내용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절차가 없으며, 캐시백 금액은 대상 고객 본인 명의 입출금계좌에 입금된다. 신청 절차 또는 개인 정보, 신분증 사진 등을 필요로 하거나 수수료 납부 등을 요구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과 함께 보증기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 716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신속 히 수립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1 13:53:5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