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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獨 '2024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7년 연속 수상

착즙기 신제품 H410 호평…박람회서 전시 부스도 운영 휴롬이 독일의 주방가전 어워드 '2024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착즙기 신제품 H410이 상을 받으며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9일 휴롬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안테(Ambiente)' 전시회 기간 진행한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착즙기 H410이 ▲기능성 ▲소비자 편의성 ▲혁신성 ▲제품 우수성 ▲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이로써 휴롬은 2018년부터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휴롬은 수상과 더불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박람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암비안테는 지난해 기준 168개국, 3385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1만명이 참관한 대규모 박람회다. 휴롬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한다. 이번 수상작인 휴롬 H410은 '2023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멀티 스크루'를 적용했다. 또한 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는 지름 165㎜의 메가 호퍼로 재료손질부터 세척까지 사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메가 호퍼에 크리스탈 디자인을 접목해 빛을 받았을 때 더욱 아름다운 주방 오브제로서 역할을 더한다. 본체는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안정적인 유선형 디자인으로 기존 H400 대비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세계적 권위의 암비안테에서 7년 연속 키친 이노베이션을 수상하며 휴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슬로우주서 리딩기업으로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건강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9 08:5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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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수산대전 사업자 2년째 선정

전국 지역마트에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인 '토마토(TOMATO)'를 제공하고 있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024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온라인몰 부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중 행사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 품목에 20~30%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온라인몰 사업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국내 수산물 물가 안정을 돕는 지원사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특정 상품 품목에 지정 할인율 지정, 한도 관리 등 제반 시스템이 필요해 개별 소상공인 및 지역마트(동네마트)에는 지원이 쉽지 않았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유통솔루션인 토마토를 사용하는 동네마트 전국 4000여개를 통합해 동네마트에서도 수산물 할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곧 다가올 설 명절 및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에 따라 수산물 할인을 30%까지 확대하고, 추가로 리테일앤인사이트 자체 할인예산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설 성수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새롬 수산대전 사업 총괄은 "이번 '수산대전 사업자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4000여개의 개별 소상공인 및 동네마트에게도 정부의 지원사업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한 토마토만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2024-01-29 08:45: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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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 '직접 대출'

신용관리 교육 사전 이수해야…'금리인하제도' 시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3000만원씩을 대출한다. 소진공은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29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낮은 신용으로 인해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소진공이 직접대출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NCB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연 1.6%를 가산한 변동금리(1분기 기준 5.49%)로 최대 3000만원까지 5년간(2년 거치, 3년 상환) 지원한다. 소진공은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회복 촉진을 위해 대출 시행 1년 경과 후 신용도가 개선될 경우 금리를 0.5%p 낮춰주는 '금리인하제도'를 도입했다. 또 신용은 낮지만 사업성과 경쟁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선별, 지원하기위해 대표자의 신용 점수 외에 사업장 경쟁력 등 사업성을 평가해 대출 한도를 부여할 계획이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사업장·자가주택 권리침해,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없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 및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경영심사를 별도로 실시해 결격요건 확인 및 평가결과 미흡 시 대출이 제한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소진공은 같은 날 충청북도, 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정부에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납부하는 보험료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에 있는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50~80%)에 더해 도청으로부터 보험료 지원(전등급 1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폐업 후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예산이 대폭 증가한 만큼 많은 분들을 지원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9 08:4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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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푸바오!"…카드업계 협업으로 효율성↑

카드업계가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잇따라 협업을 단행하고 있다. 손익을 양사가 부담하는 만큼 부진에 따른 위험성도 낮출 수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제작은 물론 일회성 행사에도 협업하고 있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의 '콜라보 마케팅'이 활발하다. 이달 삼성카드는 'W컨셉' 및 '에버랜드'와 맞손을 잡고 PLCC 상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이어 신한카드는 한샘과 공동으로 가구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카드는 샌드박스와 함께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을 공개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품은 지난달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이다. 오는 4월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푸바오 카드는 출시 3일 만에 당초 발급 예정이었던 1000매가 모두 소진되는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4000매를 추가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삼성카드 또한 푸바오 열풍에 합류했다. 이달 출시한 '에버랜드 삼성카드'에 가입하면 사은품으로 판다 굿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버랜드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한 소비자의 가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협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리스크 관리 때문이다. 각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개발비, 홍보비 등을 함께 부담하는 만큼 손실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특정 기업의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전문 소비 데이터 확보에도 용이하다. 카드업계가 미래 주요 먹거리로 데이터 사업을 낙점한 만큼 '일석이조'라는 의견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PLCC와 같은 장기간 협업은 물론 일회성 행사도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별 소비 비중이 높은 영역에서 강력한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카드사의 공동 마케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PLCC, 캐릭터카드 등 유행에 예민한 상품의 경우 휴면카드 양산을 초래한다는 것.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사용 이력이 없는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개발비, 발급비 등을 투입하는 만큼 휴면카드 증가는 매몰 비용 확대로 이어진다. 한편 휴면카드의 문제점으로 지목받아 온 정보유출 관련 소비자 피해는 디지털전환(DT)과 함께 사라지고 있다. 소비자가 각 금융사별 애플리케이션과 빅테크사의 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결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다. 또한 각 카드사별로 실시간으로 이상 거래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상거래를 적발하면 임의로 거래를 중지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의 피해도 예방하고 있는 것.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협력 상품이 휴면카드를 양산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등장한 만큼 보완책을 내놓고 있다"며 "합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29 07:00: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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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이 먼저"…저축銀 대출 한파에 대출문턱↑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다. 대출 기조를 보수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자만은 피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의 해결과제는 연체채권(NPL) 매각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여신잔액은 106조2555억원이다. 같은해 1월(115조6003억원) 대비 8.1%(9조3448억원) 줄었다. 지난 2022년 월별 여신잔액이 11.5%(11조8613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반대다. 업계에서는 대출 문턱을 높여 여신을 줄인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인 배경에는 여전히 역마진 우려가 자리 잡고 있어서다. 경기한파에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 및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용을 까다롭게 검토하고 있다는 것. 지난해 저축은행의 1분기 연체율은 5.06%다. 이어 3분기 1.09%포인트(p) 오른 6.15%로 집계됐다. 예금금리 인하 등 조달비용 낮추기에 몰두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등장한다. 이날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물) 평균금리는 연 3.83%다. 지난해 동기(연 4.92%)와 비교하면 1.09%p 하락했다. 정기예금이 자금조달 창구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동안 하락세가 예상된다. 여신잔액 감소세를 두고 일부에선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다. 하지만 주요 저축은행은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 여수신을 함께 줄였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저축은행 수신잔액은 110조7858억원이다. 같은해 1월(120조7854억원) 대비 약 10조원(8.27%) 줄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제는 순수익 감소가 문제인 상황이 아니다. 적자만큼은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 상황은 대출 기조를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 여전히 역마진 우려가 남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마련한 채권매각 창구 확대 방안에 관심이 집중된다. 당초 개인사업자 채권매각 창구가 새출발기금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NPL매입 기간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부실채권 전문투자회사(F&I)로 한정한다. 업계에서는 신규 F&I가 섭외될 것이란 의미로 풀이했다. 지난달 저축은행권은 우리F&I에 1000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NPL을 매각한 바 있다. 캠코에 매각하는 방안이 있었지만 업계에서는 저평가를 이유로 사실상 판매 거부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저축은행 채권 매각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며 "금융당국이 직접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상반기 저축은행의 우선 과제는 채권 매각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29 06:30: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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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앞으로 3년 뒤 우리나라 여자인구의 절반 이상은 만50세 이상 연령대가 차지한다. 최근 수년간 매년 1%포인트(p) 넘게 비중이 늘어난 결과다. ▲대기업 집단 중 한국타이어가 하도급대금을 가장 많이 미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 분쟁조정기구를 설치한 기업은 3%에 불과했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초·중·고교에서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자본시장> ▲우리금융그룹이 숙원 과제였던 증권사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대상은 한국포스증권(포스증권)이다. ▲지난주 신규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열기가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공모 시장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단기 과열되는 종목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증권사들의 실적 공개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해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부실 우려, 증시 악화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만큼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사도 전무한 상황이다. <금융·부동산> ▲저축은행등 2금융권이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상환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의 상생방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상반기 302만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돼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새롭게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17만개 가맹점은 평균 약 639억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2주 연속 상승을 기록해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매출 부진'과 '원·부자재 상승'이 가장 큰 이유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성장세의 둔화로 인한 실적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나서기 위해서다. ▲삼성전자가 2년여만에 갤럭시S24 사전 개통 기한을 일주일 연장했다. 사전 계약 폭주로 제품을 받지 못한 사전 계약자를 위한 조치다. <유통·라이프> ▲국내 유통업계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색 식재료를 판매하는 그로서리 전문매장을 추진하고 있다. ▲카페업계가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기존 딸기 라떼와 생딸기 쥬스는 물론, 이색 조합의 딸기 음료를 출시해 차별화했다.

2024-01-29 06: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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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칼슘과 비타민 D 가득 품은 '목이버섯'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칼슘과 비타민 D 가득 품은 '목이버섯' 입맛이 없을 때는 오랜만에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즐기지는 않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고, 별미로 적당한 잡채 같은 음식 말이다. 기름기 흐르는 따뜻한 잡채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 잡채를 대표하는 식재료가 여럿 있는데 특히 '목이버섯'을 빼놓을 수 없다. 목이버섯은 한식에서도 쓰지만 짬뽕을 비롯한 중식에 단골로 등장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다만 그 쫄깃한 듯 물컹한 식감에 별다른 맛이 나지 않아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보관과 유통 등의 문제 때문에 목이버섯은 주로 말린 상품 위주로 팔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 말린 것 위주로 살펴보자면 목이버섯은 필수 미네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그중 칼슘이 특히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함유량은 동일하게 말린 것을 기준으로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멸치와 비교하였을 때도 손색이 없다. 칼슘은 뼈의 생성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성장기 자녀들, 중장년 이상 세대들이 챙겨 먹어야 할 영양소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칼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 혈액응고, 세포대사 등 여러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무척 중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농도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철분, 마그네슘, 망간 등 거의 대부분의 미네랄이 목이버섯에 가득하다.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D가 압도적인 함량을 자랑하는데, 모든 식품군 중에서도 말린 목이버섯은 최상위에 꼽힌다. 비타민 D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칼슘은 혈관 건강과 각종 대사에 작용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비타민 D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이가 먹을수록 골다공증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 섭취에 꼭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햇볕을 보기 힘든 겨울철에는 자연적으로 비타민 D의 체내 합성이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목이버섯 같은 음식을 통한 섭취가 중요하다.

2024-01-29 05:20: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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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

'사공명주생중달'이라는 말은 칠언절구 같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말로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한다."라는 뜻이다. 죽은 뒤에도 적이 두려워할 정도로 뛰어난 장수 또는 달아난 반대쪽 편을 겁쟁이로 비유하는 뜻이기도 하다. 사마중달은 보통 사마의(司馬懿)라고도 부른다. 기원전 234년 제갈공명(제갈량)은 10만 대군을 이끌고 위(魏)나라의 사마중달(司馬仲로 達)과 오장원(五丈原)에서 대치하던 중 자신의 병세로 죽음을 예감했고 곧 죽음을 맞이했다. 위나라의 참모였던 사마중달은 제갈공명에게 여러 차례 혼쭐이 난 전력이 있으므로 제갈공명의 사망 소식이야말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총력을 다하여 촉의 군사를 추격했다. 그런데 촉나라의 군사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면서 위나라의 군사 쪽으로 반격해왔다. 게다가 수레 위에는 병사했다는 제갈공명이 버젓이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중달은 공명이 죽었다는 소문은 모두 자기를 유인해 내기 위한 위장 전술이라고 판단하여 즉시 추격을 멈추고 병사들을 철수시켰다. 중달의 이런 행동에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이라는 한자성어가 탄생했다. 나중에 '사공명주생중달'이라는 세간의 말을 듣자 껄껄 웃으면서 "산 사람이 하는 일이야 알 수 있지만 죽은 사람이 하는 일이야 어떻게 알 수가 있어야지!"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산 사람이 하는 일은 그렇다 하더라도 죽은 사람이 하는 일은 산 사람이 어찌 다 알겠는가? 조금은 다른 얘기 같지만 이런 이유로 돌아가신 조상님이나 영가에 단출하게나마 성의 있게 나물과 과일만이라도 올려서 흠향해드리는 일을 피곤한 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다. 조상님들의 음덕이 어떻게 발현될지 우리는 잘 모른다.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024-01-29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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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9일 월요일 [쥐띠] 36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48년 어려운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 60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2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84년 집 사는 것은 상의하여 결정하자. [소띠] 3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49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61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하게 만든다. 73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0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6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4년 이직하여 대우를 못 받는다. 8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토끼띠] 39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5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도 방법. 87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리자. [용띠] 40년 경거망동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 52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가라. 64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76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88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명심. [뱀띠] 40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64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76년 이직은 사사와 상의하여 결정을. 88년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할 것. [말띠] 42년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한 결과가 나타난다. 54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66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78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90년 주식투자에 기대보다는 중심을 먼저 잡도록. [양띠] 43년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되니 이성은 조심을. 55년 피싱에 주의해야. 67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뤄진다. 79년 하늘에서 많은 것을 다 주어 다 좋을 수 없으니 양보할 줄 알아야. 91년 데이트에 기쁨이 있지만 지출이. [원숭이띠] 44년 모임에는 사기꾼도 모여든다. 56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6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8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92년 양면성의 속성이 있는 것도 사람 마음이다. [닭띠] 45년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사회생활이 더욱 어렵다. 5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9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8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9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개띠] 46년 무지개를 좇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58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체크. 7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2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94년 운이 아름다운 날이니 미팅에 적극적으로. [돼지띠] 47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3년 이기심을 버리고 상부상조해야 서로에게 이익. 95년 미래의 발전이 있으니 해오던 일을 진행하자.

2024-01-29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