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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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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당한 이재명 부산대 외상센터로 이송, 정치권 "있어선 안되는 일" 한목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고 차량으로 돌아가던 중 괴한에 피습당했다. 경찰은 괴한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이 대표는 당 지도부와 부산 지역 의원들과 함께 부산 강서구 대항동에 위치한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후 걸으면서 이동하다가 왼쪽 목을 피습당했다. 괴한은 지지자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이 대표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흉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목으로 갖다댔다. 직후 이 대표는 바닥에 쓰러졌고 경찰은 괴한을 바로 제압한 후 체포했다. 구급차는 10시46분에 도착해 이 대표를 부산대 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다. 이 대표는 의식은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가덕도 방문 행사를 유튜브 채널로 촬영하다가 이 대표의 피습 장면을 촬영한 바른소리TV의 진정화 유튜버는 YTN과의 통화에서 괴한이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청하면서 앞으로 다가갔다고 말했다. 남성은 60대로 추정되며, 경찰의 제지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과 이 대표를 지지한다는 고깔을 쓰고 이 대표에게 접근한 것 같다고 했다. 괴한은 이 대표의 팬클럽 중 하나인 '잼잼봉사단'의 고깔을 쓰고 현장에 나타났다. 진 씨에 따르면, 현장에 여러 명의 사복 경찰이 있었으나 사고를 막지 못했으며, 이 대표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데도 구급차가 너무 늦게왔다고 증언했다. 정치권도 폭력적인 정치테러가 발생한 데에 유감을 표명하며 이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면서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시작 전에 취재진에게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이 생겼다. 이재명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전말을 밝히고 책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다.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입장을 내고 "이번 사태는 명백한 정치 테러입니다. 일국의 유력한 대권주자이자 제1야당의 당수를 향한 공격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민주주의는 폭력의 그늘 속에서 성장할 수 없다.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테러를 엄중히 규탄하는 한편, 정치테러의 진상이 빠른 시일 내로 밝혀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3일 이 대표의 상태와 당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의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오전 11시에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할 예정이었다.

2024-01-02 11:4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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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한 명의 아이도 놓지 않는 부산교육 될 것”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9시 부산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전직원, 교육장, 직속 기관장, 3급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표창장 및 모범공무원증 전수, 신년사 (교육감), 전 직원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2023년 한 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산발 교육 정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도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 부산교육청이 신뢰받는 교육청, 사랑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부산교육 가족과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부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 가족 그리고 부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02 11:4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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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새해 희망 담은 해넘이-해맞이 행사 진행

함양군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백암산(해발 621m) 정상에서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떠오르는 태양을 맞아 군민의 행복, 군정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이날 해맞이 행사는 먼저 진병영 군수가 초헌관으로 박용운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염재호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안녕기원제를 통해 군민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떠오르는 갑진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 메시지 전달, 소망 시루떡 절단, 일출 감상 및 새해 소원 빌기 그리고 군의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통해 군민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진병영 군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 천지신명의 가호(加護)와 백암산의 정기를 받아 우리 함양군이 창대한 번영과 발전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새해에는 사람, 관광, 산업에 중심을 두고 현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담대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백암산 아래 두산마을회관에서 새해 떡국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새해 해맞이 행사에 앞서 2023년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4년 1월 1일 새벽 12시 30분까지 군민의 종 종각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와 희망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식을 진행했다.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열린 타종 행사는 신년메시지 전달에 이어 제야의 종 타종을 통해 지나간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떨쳐버리고 희망 찬 갑진년 새해 군의 발전과 번영,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2024-01-02 11:3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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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제학교·외국대학 유치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시가 지난 29일 고양시청 평생교육과 회의실에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청 관계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 추진 계획 및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2024년 산자부의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으로 최종 지정되면 경제자유구역법 제22조와 외국교육기관법에 따라 고양시에도 국제학교와 외국대학 설립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우수한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도 정책연구과제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로드맵 수립'을 제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5월 최종 선정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달 관련 연구를 착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 지역 여건 분석 ▲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한 고양시민 수요조사 ▲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교육 환경 및 외국교육기관 유치 현황 분석을 통한 기초자료 발굴, 스왓(SWOT)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고양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 연구가 우수한 국제학교, 해외 명문 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2 11:39: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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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4년 조직 개편 단행… 조직 슬림화 등 중점

부산테크노파크는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 슬림화와 핵심 정책 선제 대응 및 신규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지난해 기관 통합으로 확장된 기능을 재구조화하고 슬림화하는 한편,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및 전력 반도체특화단지 추진 같은 핵심 시정과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정비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강화, 산업간 융합 사업 발굴, 전략 산업 수요 맞춤형 대형 사업 기획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를 통해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산디자인진흥원 섬유패션사업을 이관받아 '신발패션진흥단'을 설치했다. 6개월간 조직 융합 및 적응 기간을 거치며 직무체계 및 업무 생산성을 재평가하고 비전을 재정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6개 팀, 1TF 팀을 5개 센터(슈비즈지원센터, 스타일테크기반센터, 신발패션인증센터, 첨단신발허브센터, 섬유패션융합센터)로 슬림화하고 명칭을 변경했다. 최근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특별법'을 추진하는 등 급성장한 부산 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는 정부 및 부산시 정책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허브도시산업육성TF팀'을 신설했다.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규제 혁신과 특례를 발굴해 부산시 전체를 규제 프리존으로 조성하는 등 글로벌허브도시 육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친환경·탄소 중립 신기술 및 전력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산업, 블록체인 분야 등 첨단 산업 간 융합과 글로벌 협력도 도모한다. 지난해 7월 '전력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지정 이후 부산시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이 출범함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는 '전력 반도체특화단지추진TF팀'을 신설, 기능을 재편했다. 전력 반도체특화단지추진TF팀은 추진단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소부장 기반 구축, 연구 개발(R&D) 과제 수요 조사 등 후속 조치와 부산이 전력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또 지난해 7월 신설된 해양 신산업육성TF팀의 사업과 기능 확장 및 대외 위상 격상을 위해 '해양 신산업육성센터'로 정식 직제화하고 데이터 기반 해양 신산업 연구와 산업 생태계 거점, 국제 협력 역할을 강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조직 개편과 더불어 기관 창립 이래 최초 1급 승진자를 배출해 기관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인공은 유승엽 디지털혁신창업단장이다. 유 단장은 1999년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당시 경영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경영지원실, 정책기획단, 지역산업육성실장 등 여러 보직을 거치면서 기관 경영과 지역 산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제조업 중심 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데이터 산업 등 신산업 분야 확장과 아시아창업엑스포 성공 개최 등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는 기관 통합 이후 꾸준히 조직 역량을 분석·조정하며 조직 슬림화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히 2024년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로, 그간 축적된 기관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정책 실행력 강화 등 부산테크노파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2 11:37: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