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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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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폭염기간 건설현장 근로자 위문과 무더위 휴게시설 개소

IPA, 폭염기간 건설현장 근로자 위문과 무더위 휴게시설 개소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9일 인천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항만 건설현장 10곳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과일과 혹서기 용품 등을 전달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과 격려용품 전달행사는 지속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사고에 취약해질 수 있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작업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장을 방문한 공사 관계자들은 35도 이상 폭염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근로자의 작업 중지와 폭염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조치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하고 이를 공사에 통보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현장관리자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폭염 경계단계 발령시 이를 신속하게 전파해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직접 준비한 수박과 안전용품을 30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 표준모델로 공사가 개발한 「건설 오아시아」쉼터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장시간 야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열사병 등으로 인한 사고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여름철에 근로자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4:15:31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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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3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인천 운서동 소재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프 동호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골프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골프협회(회장 신명호)가 주관하였으며 38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골프대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늦은 오후 9시까지 만찬과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바쁜 가운데에서 대회에 참석한 160여 명의 선수들은 인천시 골프꿈나무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기부에도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대회결과 메달리스트 최진수 씨가 남자부 우승 정영범, 준우승 신기범 씨가 여자부 우승 이현숙, 준우승 김미성 씨가 수상하였으며 롱기스트 김상민, 니어리스트 장선천, 김경식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골프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상호간 소통과 신뢰, 단합과 일체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대회로 성장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우리의 생활 속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8-11 14:15:2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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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4,000m 활주로를 사수하라"

"폭염으로부터 4,000m 활주로를 사수하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와 계류장 지역(항공기 이동지역)에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대비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시 활주로 살수 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기온 상승으로 활주로 포장면이 팽창하게 되면 쇼빙(Shoving) 현상이라고 불리는 활주로 포장 손상이 발생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기상청 폭염특보 발효시 활주로 이착륙을 관할하는 정부 관제기관과 협의하여 활주로 살수작업을 시행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공항에는 총 3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활주로 규모는 3,750 × 60m(제1,2 활주로), 4,000 × 60m(제3활주로)에 달한다. 활주로 살수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16시 사이에 관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지 않는 15분 가량씩 하루 2차례 진행한다. 활주로 살수작업에 투입되는 장비는 인천공항소방대 특수 소방차 4대 및 살수차 4대로, 1회 약 10만 리터(100 톤) 규모의 중수를 살포한다. 활주로 살수 작업을 하게 되면 활주로 포장표면의 온도가 약 13℃(살수작업 전 : 55℃ → 살수작업 후 : 42℃) 가량 낮춰지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활주로 살수작업 외에도 지난해부터 활주로 포장을 개선해 온도 변화에 따른 활주로 손상을 최소화하고, 활주로 주요 지점을 정기적으로 계측해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일 3회씩 계류장 지역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계류장 살수 작업에는 1회 약 3만 리터(30 톤) 규모의 중수가 동원되며, 살수작업 시 표면 온도가 약 10℃ 가량 낮춰지는 효과가 있어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 계류장 등 공항 핵심시설에 대한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 및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하계성수기에 하루평균 21만 명의 역대 최다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공사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하는 등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11 14:15:04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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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남동구, 일본 수출규제 조치 피해 최소화 대응 나서

위기를 기회로...남동구, 일본 수출규제 조치 피해 최소화 대응 나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종합대응반을 구성하고 통상 등 5개 분야 피해지원 등 종합 대응에 나선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일본의 수출규제 종합 대응반을 구성해 통상, 기술, 자금, 세무, 유통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종합대응반은 총괄회의 및 실무회의를 통해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적극적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적극적 대처를 위해 피해예상 기업을 파악하는 등 피해상황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접수된 피해상황은 인천시, 중기청 등 관련기관과 공유해 공동 대응방안 논의에 활용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해피메일을 통해 수출규제 상담기관의 정보를 기업에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연계해 일식집 등 일본관련 업종의 소상공인 피해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단기적으로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전반의 일본 의존도를 낮춰 우리의 산업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남동구 반도체 및 정밀기계관련 업체는 반도체 307개, 정밀기계 8개 업체로 총 315개 업체로 확인됐다. 이들 업체 중 아직까지 일본수출규제 조치와 관련된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향후 수출규제 품목이 확대되거나,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기초소재와 정밀 기계장비 분야 등 일본 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피해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4:14:14 백용찬 기자
[위기의 K-바이오 3]진짜 바이오는 없나

바이오는 정말 허상에 불과한걸까. 최근 바이오 기대주들의 연이은 실패로 시장에선 '바이오 포비아'가 나타나고 있다. 바이오라면 무조건 추종하던 투자심리가 바이오라면 무조건 기피하는 방향으로 돌아선 것이다. 기대가 높은 만큼 실망이 깊었던 탓이다. 일각에선 최근 몇년간 이어져온 '바이오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신약 하나로 '대박'을 꿈꾸던 기대가 사라진 것이다. 이 암흑기가 지나고 나면 바이오에 대한 진짜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품을 걷어내면 빛을 발할, 진짜 바이오주를 찾아나서야 할 시기다. ◆가치주 어떻게 구별하나 11일 업계 전문가들은 우선 신약 파이프라인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신약 하나에 매달려 있는 회사라면 리스크가 크다. 통계상 임상1상 중인 약물이 출시될 확률은 10%다. 10개 중 1개는 실패로 끝난다는 얘기다. 임상3상 중인 약물 역시 출시 가능성은 절반(50~60%)에 불과하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외부에 노출된 임상 1상~3상 과정에 있는 외부에 노출된 파이프라인의 3~5배수의 파이프라인을 전임상 단계에서 유지하고 있다"며 "따라서 임상의 실패나 설계변화 등을 고려했을 때 전임상 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고 있는가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업의 사업 전략도 살펴야 한다.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요소다. 전문가들은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보수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R&D비용을 과도하게 집행 하는 제약사들보다 바이오시밀러, 보툴리늄 톡신,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을 통해 이익을 꾀하는 업체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신약개발은 후기임상은 진행하지 않고 초기단계에서 기술수출하는 NRDO와 같은 업체, 글로벌 빅파마들이 해외임상 및 판매를 대행해 비교적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업체들이 주로 부각될 것"으로 진단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바이오벤처가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가지지 않았다면, 성과가 어느 정도 가시화된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임상 3상 진입은 신약 개발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이 역시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최근 실패 사례들에서 시장이 학습하게 됐다"며 "국내에 허가받은 바이오 신약이 아직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혁신 신약의 상업화 가능성이 가시화된 후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상 징후' 미리 감지해야 과도하게 임상 진입 자체만을 부각시키는 기업은 일단 경계하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벤처는 어떻게든 성과를 보여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다음 단계 임상으로 진입했다는 사실을 크게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며 "전 단계에서 문제가 발견됐어도 서둘러 밀어부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을 호재라고 판단하기보다 꼼꼼히 지금까지 공개된 임상 결과를 비교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라젠이 신약의 기전과 임상뿐만 아니라 실패하거나 지체될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대책을 사전에 알렸다면 이만큼 큰 충격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공시 규정도 임상실험 개시만 알릴 뿐, 임상 성공 가능성, 실패나 지체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공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핵심 연구인력, IR 담당자의 잦은 교체도 이상 징후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핵심 연구인력의 잦은 교체와 변경도 회사 개발라인의 일관성, 연속성을 저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중요한 임상 진행단계에서 핵심인력의 이탈과 잦은 변경도 이상 징후로 봐야한다"며 "IR·공시담당자의 잦은 교체 역시 거래소 공시팀이나 시장감시본부가 경계하는 이상 징후다. 신라젠의 경우 IR 담당자들 사이에선 기피 대상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2019-08-11 14:09: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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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13일' 베이징행동강령' 이행 점검 국제여성포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2~13일 '베이징+25주년 기념 베이징행동강령 주요 분야 이행 점검 국제여성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징행동강령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여성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우선으로 보장돼야 할 12개 분야(교육, 건강, 폭력, 전쟁, 경제 등) 361개 행동강령을 뜻한다. 베이징행동강령 발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베이징, 도쿄 등 동북아시아 3개 도시의 여성 활동가,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12일 오전 9시30분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 열린다. 베이징 행동강령 12개 분야 중 동아시아 세 도시가 당면한 주요 성평등 이슈인 폭력·인권, 경제, 평화·안보 3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는 여성미래센터 소통홀에서 세대 간 대화가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여성 활동가, 시민, 전문가들이 모여 베이징 행동강령과 이행 상황에 대해 청년여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NGO 운동과 서울시 성평등 정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베이징행동강령의 중요 메시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국가·도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 방향과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8-11 13:54: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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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붉은 수돗물' 나온 문래동 노후 상수도관 연내 교체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 1.75km 교체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의 상수도관은 1973년 부설돼 47년이 경과됐다. 민관합동조사단은 배수본관 노후화로 이물질 등이 사고지역에 장기간 침전돼 문래동에서 '탁한 수돗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 구간에 소요되는 사업비 50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번에 정비하는 노후 상수도관은 양평1동, 당산1동, 문래동 지역 약 3만10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관이다. 그간 유수율 증대 등 급수환경 변화에 따라 새 상수도관 직경을 700~800mm에서 500~800mm로 축소해 정비할 계획이다. 자재는 기존 도복장강관(콜탈에나멜강관)에서 부식에 강한 내식성관인 덕타일주철관으로 시공한다. 시는 수계전환이 완료돼 단수로 인한 급수불편 없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산로, 경인로 등 주변 도로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서울시내에 남은 노후관 138km를 2020년 상반기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행정의 최우선 역점과제로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가 완료되면 문래동 일대의 수질사고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고 깨끗한 아리수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8-11 13:43: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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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개발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개발 100만 개 레시피 데이터 분석 고려대학교는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100만 개의 레시피를 분석해 학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식재료의 조합 추천을 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적인 식재료는 매우 복잡한 화학 구조물들의 조합으로 이뤄져 음식 정보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것은 미지의 영역이었다. 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반 '썀쌍둥이 네트워크(Siamese neural network)' 시스템을 음식 데이터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컴퓨터가 100만개 이상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30만여 가지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다. 기존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샴쌍둥이 네트워크 모델로 학습 한 뒤 과거에 사용되지 않던 새롭고도 신선한 조합들을 추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를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식재료 조합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웹페이지(http://kitchenette.korea.ac.kr/) 기반의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식재료 추천 모델의 결과와 요식업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실제 푸드페어링과 비교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 푸드페어링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입증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레시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음식의 조합 혹은 푸드페어링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가능성을 최초로 탐구하고,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제안하여 후속연구의 기틀을 다졌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11일~16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최고권위 학술대회 중 하나인 'IJCAI-19'에서 발표된다.

2019-08-11 13:3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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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기업 모집··· 최대 2억85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도시재생기업'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기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진행 단계에 참여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찾아 기획·실행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도시재생기업의 목적과 사업 내용에 따라 '지역관리형'과 '지역사업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최대 3년간 8000만~2억8500만원의 초기자금을 마중물로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 서비스,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프라 관리, 주거지 관리(주택 수리) 등 지역에 필요한 모든 것이 사업 대상이다. 시는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업 활동으로 발생한 이윤의 3분의 1 이상을 주민협의체에 지원하거나 마을기금으로 적립하는 등의 조건을 뒀다. 초기 사업 자금은 사업장·사무공간 조성, 사업개발, 교육훈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이나 주거환경개선 사업지 또는 해당 자치구에 소재한 기업이다. 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활동가 등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법인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나 자치구 담당 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 도시재생기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이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100년, 200년 지속되는 주민 중심의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3:27:4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