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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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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진행

한신대 박물관,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박물관이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옥장흠)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신대박물관이 주관하는 것으로 오산시 관내 활동 문화유산 해설사 및 고고·역사, 문화유적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눠 설명하는 '일반 강의'와 오산시 관내에 분포하는 중요 문화재에 대해 살펴보고 탐구하는 '심화 강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심화강의는 중요 문화재 답사, 문화유산 해설 및 교육방법, 문화유산 AR·VR 제작 및 활용 관련 강의도 포함하고 있어 문화재 교육과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80% 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박물관 홈페이지 살펴보거나 포스터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06 15:10:0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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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 신설을 위한 '한강 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강대교 남단 노량진과 노들섬을 연결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이다. 시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공모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일반과 전문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1억원 규모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17년 한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했던 '한강 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동시에 '음악 중심 복합문화기지'로 개장(9월)을 앞둔 노들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시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구상과 추진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내년 국제현상설계공모,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해 2022년까지 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재생 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 사업은 올해 9월 말 개장 예정인 노들섬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현재 진행 중인 한강대교 남단 보행교와 연계해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이라며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드는 데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 15:08: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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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업체 북미 소비재시장 진출

전라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에 전북 유망 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62만 달러의 계약 체결과 213만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6년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주방, 가전, 생활, 패션, 건강, 미용, 식품, 보석, 공예 품목분야의 북미 최대 소비재 전시회다. 미국의 주요 유통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95개국에서 빅바이어가 상품소싱을 위해 이 전시회를 이용하고 있어 구매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은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부터 4년째 유망 수출업체를 선별해 지속적으로 동 전시회에 파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전북 단체관을 주관한 전북도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의 선진국 시장은 상품 성능과 품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우면서 대형유통사 바이어들이 많고 대량 구매에 가격 민감도가 높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라면서 "수출업체 간 경쟁이 심해 전북의 소비재 상품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면 기대이상의 실적도 거둘 수 있다. 향후에도 무역협회와 협력해 도내 우수 상품을 가진 중소기업의 시장개척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9월 중순에는 '홍콩 국제 보석전시회'에 관내 귀금속 및 보석업체 8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2019-08-06 15:06:40 봉채영 기자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관계자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을 방문한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evelopment Research Center of The State Council, 이하 DRC)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DRC는 베이징에 소재한 중국 국무원 직속기관으로 중국 국가의 경제, 사회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종합적인 연구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환황해권 거점항인 인천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자국의 자유무역항 항만정책 개발 수립에 인천항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관계자 일행은 공사를 방문해 국제해운업계의 新트렌드를 반영한 항만개발 방향 및 물동량 증진을 위한 인천항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인천항 내항에 위치한 자유무역지대에 방문했다. 현재 인천내항 자유무역지대에는 유럽산 제품을 수입한 뒤 패킹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는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물류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GDC 활성화를 통해 항만지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적화물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마케팅팀 정원종 팀장은 "이번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관계자분들의 방문을 통해 논의된 마케팅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장기(Zhang Qi) 대외경제연구부 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항만 개발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배울수 있었고, 특히 GDC활성화는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자유무역지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함께 많은 발전을 함게 이루길 희망한다"고 인천항 방문 소감을 밝혔다.

2019-08-06 15:06:29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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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19년 또래끼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6일(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고, DDP회의룸에서 '2019년 또래끼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형 진로교육'에 참여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에서는 △한식, 한옥, 한복, 한글, 장독대에 담긴 과학에 대해 VR 체험하기 △한복 입어보기 △전통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건축·가구디자이너가 하는 일 알아보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탐험(건축, 역사창조의 모든 것) △생활디자인 아트 상품 및 가구에 적용된 과학 알아보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여행상품개발자와 관광통역사 등의 직업에 관심이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아동은 "건축·가구 디자인에 어떤 과학이 숨어 있는지 새삼 알게 되었고 과학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5:05:28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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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자체, 日 경제 보복 맞불 "속이 다 시원" vs "근시안적 발상"

서울시와 각 구청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교류중단, '노 재팬' 배너기 설치, 일장기 철거 등의 맞불 전략을 펼치고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의 강경 대응에 "통쾌하다"며 박수치는 시민이 있는 반면 "반일정서를 조장하는 미봉책"이라며 반대하는 주장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6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노(No) 재팬 :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깃발이 펄럭였다. 중구는 이날부터 보이콧 재팬 배너기 1100개를 퇴계로, 을지로, 청계천로 등 관내 22개로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둘러싼 시민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대한문 앞에서 만난 직장인 김성수(41) 씨는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그동안 일본에 맨날 뚜드려 맞아 기분 나빴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며 엄지를 추켜올렸다. 이에 박모(31) 씨는 "일본 정부가 잘못한 건 맞지만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한테는 좀 무례한 행동이다"며 "명동 상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다. 깃발 설치하는 데 혈세 낭비하지 말고 그 돈으로 소상공인이나 지원하라"고 일갈했다. 찬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중구청 홈페이지에는 보이콧 재팬 깃발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약 250개에 달하는 항의글이 게재됐다. 시민 백모 씨는 "국민들은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판단해 불매운동을 진행해왔다"며 "관이 나서면 불매운동의 취지가 훼손된다"고 꼬집었다.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한복판에 노 재팬 깃발을 설치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현재 1만2800여명의 동의를 받아낸 상태다. 중구청 관계자는 "원래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이었는데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서울의 중심지로 항의의 뜻을 담아 전달하고자 배너기를 게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중구는 결국 꼬리를 내렸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불매운동을 국민의 자발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배너기를 철거해갔다. 이에 앞서 강남구는 2일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테헤란로, 영동대로 일대에 걸린 외국 국기 251기 중 일장기 14기를 전부 떼냈다. '노 재팬' 배너기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우세한 중구와 달리 우호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일장기 철거와 관련해 구에 접수된 민원은 0건이다"며 "구에서 일본 깃발을 내리기로 결정하기 전에 테헤란로 변에 걸린 일장기를 떼어 달라는 민원이 들어왔다. 심지어는 구에서 철거하기도 전에 민원인이 일본 깃발 3기를 임의로 내려버렸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시점에 일장기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들어와 결정한 사안이다"고 덧붙였다. 일본 깃발을 내리는 데 투입된 비용은 약 48만원이다. 한편 시는 5일 일본 정부에 항의 표시를 위해 일본 지자체와 교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10월 13일)에 개최되는 '2019 서울달리기대회' 협찬사에서 한국미즈노 등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기로 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런 때일수록 일본 지자체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교류를 중단하면 일본에 부정적인 이미지만 심어주게 된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효과밖에 없다"고 충고했다. 양채열 전남대 경영학과 교수는 "외교적인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교류 중단은 전쟁을 하자는 말인데 시민단체도 아니고 지자체에서 교류 중단을 검토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며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가 서로 싸우다 추락하는 이솝우화처럼 극단적으로 치닫는 건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류를 중단한다고 확실하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며 "최대한 극적인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 의견 등을 종합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6 14:58:4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