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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비즈쿨 창업동아리 달장 행사, 학생들에 인기

▲ 학기말 꿈끼 탐색 주간, 신나는 체험활동의 마당 열려 ▲ 행사 수익금은 빈곤가정아동지원에 전액 기부하기로 전남공고 비즈쿨(business school) 창업 동아리가 7월 17일(수) 오후 2시 빈곤가정아동지원을 위한 행사 장터를 개최했다. '비즈쿨과 함께하는 동아리데이 달장' 행사에는 총 6개 동아리로 구성된 비즈쿨 창업 동아리의 담당 교사 7명을 비롯한 전 교직원 89명과 전교생 999명이 참여했다. 학기말 꿈끼탐색주간을 활용한 오늘 행사에서 비즈쿨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여학생들의 짧은 교복치마를 해결해 줄 에티켓 무릎 손수건, 프랑스 자수 파우치, 압화 핸드폰 케이스, 압화 네일 아트, 목걸이 가죽지갑, 토퍼를 활용한 사진 촬영, 3D펜으로 만드는 지비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빈곤가정 아동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 시간 동안 선착순 2백 명에게는 시원한 음료수도 나눠주고, 판매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화학공업과 이하늘 학생은 "비즈쿨 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제작한 것을 판매해 보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고, 우리의 수익을 모아 기부한다니까 엄청 뿌듯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창업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직업교육부 김지혜 교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얻은 아이디어로 물품을 만들고, 장터행사를 통해 창업 체험과 착한 소비를 통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전남공고 박주정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창업에 대한 꿈과 역량을 키우고 직접 생산, 판매, 마케팅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 고취와 도전 정신을 함양하여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11:17:0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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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여름날을 선사할 감동의 음악여행…

마법 같은 여름날을 선사할 감동의 음악여행… "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개최"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음악, 향기, 사랑이 깃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문화공연으로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공항의 시간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여행을 통해 영원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영화를 음악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손성돈', 대중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소유한 뮤지컬 배우 '소냐'의 보컬이 더해져 절정의 감동을 전한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물길'과 함께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공연으로 꾸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5일에는 '시간이 향기로 흐르다'를 주제로 한 '뮤지컬 콘서트'가 마련된다. 맑은 음색과 유연한 표현력을 지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 앙상블'이 호흡을 맞춰 오감을 일깨우는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알라딘' 등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곡들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풀어낸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이 순간, 사랑이 머물다'라는 주제로 '발라드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풍부한 감성을 보유한 가수 '린'과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파 가수로 주목 받은 '김용진'이 무대에 선다. 드라마 OST의 강자로도 불리는 두 가수의 공연은 달콤함과 애절함을 넘나드는 사랑의 감정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3일간,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상주직원, 지역주민 등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이 전하는 감동으로 영원토록 기억하고 싶은 여름날을 선물해드리고자 이번 'TIMELESS Summer Concert'를 준비했다"면서,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비롯해 공항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 공항의 미래를 선도하는 초격차 공항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중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공항, '하트포트(Heart-port)'로 거듭나고자 즐거움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한빛예술단과 인천연수문화원 소속의 알핀로제 어린이요들단 등이 참여한 '컬처 스테이지',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세시절 전통문화행사, 지역 영유아 초청 가정의 달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2019-07-18 11:16:57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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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 관계맺기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 관계맺기 "오감만족 그린테라피(Green Therapy), 1Day특강" 선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예기)는 지난 17일 선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인천장애인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관계하는 '오감만족 그린테라피(Green Therapy)' 1day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그린테라피(Green Therapy)는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관내 단기허브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자연 소재를 통해 편안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공간감각, 시각·후각 자극, 표현능력 향상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허브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선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시민이 발달장애인과 친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변화되는 시민 교육을 통해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선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7-18 11:12:4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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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공공저작물 국민에게 적극 개방

▲'푸른전남' 글꼴·'전남 100년 사진' 등 2만 3천여 건 개방 전라남도는 '푸른전남' 글꼴과 '전남 100년 사진' 등 자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국민에 적극 개방, 공유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확보한 저작물이다.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누구나 공공누리마크 유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마크는 1유형부터 4유형까지 있다. 1유형은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하다. 2유형은 비상업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하다. 3유형은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할 수 없다. 4유형은 비상업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할 수 없다. 전라남도가 2016년 출시한 '푸른전남' 글꼴과 전남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전남 100년 사진'의 경우 1유형으로 개방돼 있어, 인쇄물, 홍보영상 등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와 시군에는 7월 16일 현재 2만 3천407건의 방대한 정보가 개방돼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생산하는 모든 저작물에 대해 공공누리마크를 지속적으로 부착해 민간에 즉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에서 저작물을 산업, 교육 등에 활용한 사례를 적극 발굴해 표창하는 등 공공저작물 개방정책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을 단순 개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간에서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품질·우수 저작물을 적극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개방하는 공공저작물은 도 누리집(www.jeonnam.go.kr)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공공누리 대표누리집(www.kog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07-18 11:12: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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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쌀, 서울 학교급식 공급 인기

▲노원구 이어 도봉구 공급업체 공모서 4개소 중 전남 3개소 선정 전라남도는 서울 노원구에 이어 도봉구 친환경쌀 학교급식 구매업체 4개소 공모에서 전남 업체 3개소가 선정되는 등 서울에서 전남 친환경쌀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는 곡성 옥과농협, 해남 인수영농법인과 땅끝영농법인이다. 서울 도봉구 소재 47개 학교에 연간 소비되는 친환경쌀 200여t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자율계약을 통해 2020년 3월부터 1년 동안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평가단이 업체별 발표와 밥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 선정에서도 4개소 가운데 담양 금성농협 등 전남 3개소가 선정돼 쌀 최대 소비처인 서울에서 전남 친환경쌀이 인기를 한 몸에 받아 구매력 향상 및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초·중·고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쌀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 1번지의 명성을 전국에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은 물론 공공급식으로 연계하고 있어 친환경쌀 유통 활성화로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친환경쌀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11:08: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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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섬진강 토종 어린다슬기 40만 마리 방류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북태평양연어 이어 하천 돌 틈까지 자원 증강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섬진강에서 구례 섬진강어족보존회 및 어업인 등과 함께 어린 다슬기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슬기는 청정 1급수의 강, 하천 등의 자갈 및 암석 등에서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다. 국내 하천에는 총 9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에 서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다슬기 생산량은 789t(74억 원)이다. 전남 생산량은 19t(2억 원)으로 3% 규모다. 국내서식 종류는 다슬기, 참다슬기, 염주알, 주머니알, 구슬알, 주름, 좀주름, 띠구슬, 곳체 등이다. 최근 건강보조식품 재료로 각광받는 다슬기는 녹색 빛깔이 고운 식재료다. 아미노산, 타우린,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해 의학서적인 '신약'과 '동의보감', '본초강목'에서 간(肝) 기능 회복, 장(腸) 건강 증진, 빈혈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서술돼 있다. 섬진강 수변의 다슬기탕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다시 찾게 되는 지역 특색 음식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하천 생태계 보전과 자원 회복을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험·연구사업을 착수, 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구례·곡성지역에 8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지난 5월 섬진강 토종 어미 다슬기를 확보하고 종자 생산 과정을 거쳐 약 70일간 0.7cm 이상 크기의 우량종자를 생산해 방류했다. 2020년 3월이면 약 1.5cm 이상 크기로 성장해 섬진강 주요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오광남 원장은 "섬진강 유용자원인 다슬기 외 토산 민물어종 등의 종자 생산 방류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섬진강 생태·환경보전 차원에서도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섬진강 수산자원 종 보존 및 자원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실시하는 내수면 방류 품종은 잉어, 붕어, 메기, 동자개, 은어, 뱀장어, 쏘가리, 북태평양연어, 동남참게, 다슬기, 자라, 빙어, 은어 등이다

2019-07-18 11:06:4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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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평가

연수구,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평가 "고용노동부장관상(우수상) 수상"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 17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사회적기업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13개의 우수자치단체를 선발했다. 연수구는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 신규 발굴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기업의 아름다운 동행사업 △사회적경제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청소년사회적경제교실 운영 등 사회적기업 육성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점수를 얻어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에 힘써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18 11:03:48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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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동헌에서 선비의 예(禮)를 배우다!

- 전주시, 시청 직원대상 전주의 역사와 문화 바로알기 '선비문화체험' 진행 -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헌에서 선비체험과 소리체험 등 전주 전통문화 체험 전주시 직원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지난 17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헌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전주정신 등을 소개하는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전주 바로알기'강의를 시작으로 △한옥마을 이야기투어 △전주 선비 정신을 만나다 △전주 소리를 만나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전주 바로알기' 시간을 통해 전주의 유적과 역사,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토대로 그간 미처 알지 못했던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전주향교와 옥류마을, 자만마을, 오목대 등 골목길을 탐방하는 한옥마을 이야기 투어 시간에는 간재 전우와 삼재(금재, 고재, 유재)로 이어지는 한옥마을의 선비문화에 대해 배우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눈과 마음에 새겼다. 이어 '전주 선비 정신을 만나다' 시간에는 옛 선비들의 예절과 소통을 배우는 '향음주례(鄕飮酒禮)-음주예법'과 선비들의 심신수양 방법이었던 '향사례(鄕射禮)-활쏘기' 체험을 통해 선비들의 기개와 정신을 배웠다. 끝으로 '전주 소리를 만나다'는 전주가 왜 예향의 고장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소리 내 판소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은 전주대사습과 전주소리축제가 펼쳐지는 전주의 소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에도 전주시 직원은 물론 전주시민들을 초대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어울리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석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은 "전주 동헌을 활용한 선비들의 육예(六藝) 체험을 전주한옥마을의 특화된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품격의 도시 전주를 바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130여년 된 전주동헌과 고택 4채로 이루어진 곳으로 지난 2011년 개원한 이래 연간 약 20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하고 있다. 전주동헌은 과거 전주부윤이 근무했던 관청으로 선비문화체험을 비롯한 각종 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수생들의 숙박공간으로 활용되는 고택 중 두 채는 독립운동가인 일송(一松) 장현식 선생의 고택을 기증받은 것이다.

2019-07-18 10:58:10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