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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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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약대생들 한미 팔탄 공장 방문 "제약산업 미래 봤다"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들이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해외 약대생들은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약품 공정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의 약대생 20여명도 이번 견학에 동참했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개 국가의 35만여명 약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의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단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 약국 및 식약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으며, 제약회사로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이들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으며, 자국의 제약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7-16 12:19: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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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00일간 산재사고사망 감소 긴급대책 추진

안전보건공단이 16일 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100일간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에 의하면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건설업에서 사고 사망자는 여전히 전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산재예방사업의 추진 방식을 사고사망 예방 중심의 점검·순찰(패트롤) 형태로 일시 전환해 본격 시행한다. 공단 직원을 2인 1조로 한 200여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락, 끼임, 질식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위험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의 39%(376명)를 차지한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인력의 80%를 건설현장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 산업안전 패트롤카 27대를 신규 투입하여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순회 점검한다. 점검 결과,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는 경우 관할 고용노동청에 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긴급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본부장 및 실장급을 권역별 대응 책임자로 삼고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긴급대책 추진기간 동안 산재 사고사망 감소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재예방 조치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산재예방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느냐에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감소 목표의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며 "공단은 이번 긴급대책 추진을 통해 산재 사고사망자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2:0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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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모든 중·고교에 탈의시설 설치… "여학생 체육활동 장려"

2021년까지 전국 모든 중·고교에 탈의시설이 설치된다. 여학생의 체력저하와 신체활동 부족 경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여학생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6일 서울 경인고를 방문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가 이날 방문한 경인고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9개의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학교다. 하지만 전국 중·고 중 탈의시설을 갖춘 학교는 65.2%( 3710교) 수준으로 상당수 학교에는 탈의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탈의시설 활용도가 낮다. 최근 여학생들의 체력저하나 신체활동 부족 경향이 발견돼 이를 보완하는 대안 논의가 이번 방문에서 이뤄졌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여학생 선호 뉴스포츠 종목 개발과 보급,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팀 지원 등 여학생 신체활동을 장려해왔다. 그럼에도 여학생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결과 하위 등급인 4~5등급 비율이 2016년 7.1%에서 2017년 7.8%, 2018년 8.7%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올해 시도교육청의 탈의시설 확충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활용도, 불편사항, 개선점 등을 찾아 제도 개선에 나서고, 2021년 상반기까지 시도교육청과 전국 중·고등학교 전체에 학생 탈의시설을 확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교부금의 교육환경개선비에 탈의시설 항목을 신설하는 등 안정적 재원 확보에도 나선다. 학교 내 공간이부족할 경우 복도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칸막이형 탈의실 등 다양한 형태의 탈의시설을 제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여학생 선호 종목의 개발과 보급 등 기존 정책을 확대하고, 시도교육청별로 특색 있는 여학생 체육활동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중·고교 탈의실 확충으로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7-16 12:0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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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DGB금융지주, NCS 기반 기업인사평가시스템 개발해 중견·중소기업에 무상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DGB금융지주, NCS 기반 기업인사평가시스템 개발해 중견·중소기업에 무상 제공 'NCS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NCS에 기반한 기업인사평가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된 시스템은 공단의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한 중견·중소기업들에 무상 배포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934개 중소·중견기업에 NCS 기반의 채용, 재직자 훈련, 승진·배치나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해는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2012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업인사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주거래 중소·중견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현재 산업현장 변화 등에 맞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NCS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범용성을 확보하고 도입을 원하는 기업 개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50개 기업에 내년엔 200여개 기업에 시스템 도입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현장에 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1:2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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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수요음악회... 시 청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2018년 9월 시작한 수요음악회가 청사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 시청 1층 로비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12:30 ~ 13:00 사이에 열리는 이 음악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음악회는 직원 정서 함양 및 활기 넘치는 청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논의 중 한 주무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시립교향악단 관악 앙상블", "나니렐레", "레이디스 싱어즈", "동백아가씨와 미스트롯" 등의 팀이 크리스마스 캐럴, 우쿨렐레, 합창, 피아노 연주 등의 레퍼토리로 공연하였다. 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작은 음악회 예산은 해마다 3,000만원이 책정된다. 기본적으로 20회 공연이지만 예산이 남으면 시청사가 아닌 공공·다중장소에서도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지난 12일 있었던 가좌동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이 예산으로 개최했다."라며 "문화예술 공연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 특정 단체가 시 보조금을 독점하지 않고 여러 공연 단체에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는 내실 있는 예산 집행이 중요한 것 같다. 적은 예산으로도 알찬 공연을 꾸밀 수 있는 모델을 정착시키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 A씨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시 청사에서 그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공연을 시에서 많이 개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07-16 11:15:28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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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신청

―아귀, 새우 등 자유무역협정(FTA) 수산분야 ―8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청 수산담당부서에 신청 전라북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함에 따른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종에 대해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 품목은 고등어, 말(모자반), 명태, 민대구, 새우, 아귀, 전갱이 7개 품목이 선정됐다. 피해보전직불금은 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금 역시 FTA 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채취·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어업인 등이 폐업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자격은 지원대상품목을 해당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자, 2018년에 지원품목을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자, 수산관련법으로 어업정지·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 등 이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로 지원 한도액은 어업인 3,500만원, 어업법인은 5,000만원까지이다. 폐업지원금 신청자격은 지원대상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포획·채취·양식하고 있는 자, 해당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신청한 어선·어구·시설 등에 대하여 소유권을 보유한 자,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의 생산량이 신청인의 전체 어업 생산량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자 등 이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자격이 되는 어업인등은 관할 시·군청 수산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지급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추어 '19.8.30.까지 제출해야하며 9월 중 어업인의 신청내용을 심사하여 지급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고 11∼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도내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으로 '16년도 오징어 12건 472천원, '17년도 44건(아귀23, 복어12, 고등어8, 가오리1) 84,818천원, '18년도 48건(아귀24, 상어12, 고등어11, 주꾸미1) 59,146천원이 지원됐다. 길해진 도 해양수산정책과장은 "도내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어업인등이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어촌계, 수협 등을 통해 사업이 어업인 등에게 원활히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7-16 11:15: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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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급 평균 8780원… 세종·서울·제주·경기 순으로 높아

아르바이트 시급 평균 8780원… 세종·서울·제주·경기 순으로 높아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 15~34세 알바 알자리 공동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의 평균시급은 878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법정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430원 많은 금액이다. 16일 알바천국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올해 1월~6월 중 채용 공고 73만9399건과 제출 이력서 등을 분석한 '2019년 청소년 및 청년(15세~34세) 아르바이트 노동실태'에 따르면,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8780원이다. 지역별 아르바이트 일자리 채용 공고 수는 서울(19만 6671건)이 가장 많았고, ▲경기(15만 6972건) ▲부산(6만 8563건) ▲대구(5만 3089건) ▲인천(4만 6884건) ▲경남(3만 9683건) 순이었다. 아르바이트 공고 기준 지역별 가장 높은 평균 시급을 기록한 곳은 서울(9020원)이었고, 이어 ▲세종(9006원) ▲부산(8821원) ▲경기 (8799원) ▲충남(8789원)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전국 평균보다 240원 많았고, 구별로 살펴보면 강서구가 9180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9161원 ▲송파구 9156원 ▲영등포구 9154원 ▲종로구 9071원 순이었다. 서울지역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9115원으로 서울지역 전체 아르바이트 시급 대비 95원, 전국 대비 335원 높았다.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생을 필요로 하는 업종 1위는 음식점(15만 749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편의점(12만 9337건) ▲일반주점·호프(5만 532건) ▲서빙·주방 기타(4만 7119건) ▲PC방(4만 1027건) ▲커피전문점(3만 727건) ▲패스트푸드(2만 8930건)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았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있는 서울 중에서도 최다 채용공고 수를 보유한 자치구는 '강남(1만 3378건)'이었고, 2,3위는 각각 송파(1만 7939건)와 마포(1만 7739건)가 차지했다. 업종별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개인지도·과외'로 1만 4369원을 기록했다. 평균 시급 상위 업종으로는 ▲보조출연자(1만 3854원) ▲피팅모델(1만 3163원) ▲가사·육아도우미(1만 1801원) ▲나레이터모델(1만 1672원) ▲운전직(1만 1353원) ▲퀵서비스·택배(1만 1013원) ▲설문조사·리서치(1만 651원) ▲사진·촬영보조(1만 604원) ▲배달(1만 594원)등이었다. 반면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업종은 독서실·고시원(8388원)이었다. 이어 ▲도서·DVD대여점(8391원) ▲편의점(8412원) ▲베이커리(8417원) ▲아이스크림·생과일(8437원) ▲커피전문점(8495) ▲PC방(8515원) ▲스크린골프(8551원) ▲품질검사·관리(8553) ▲제조·가공(8570원)순으로 조사됐다.

2019-07-16 11:1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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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국 규모 조정대회 12년 연속 유치

■7월 20일~22일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 장성호 조정경기장서 제 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로써 장성군은 2008년 전국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무려 12년 연속 전국 규모의 조정대회를 유치하며, 수상 스포츠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바람 적고 물 맑은 장성호, 수상 스포츠 '최적지' 장성읍·북일면·북이면·북하면에 걸쳐있는 장성호는 1976년 영산강 유역 농업종합개발 1단계 사업을 통해 준공됐다. 유효 저수량 1억 톤, 유역 면적 1만2천여 헥타르에 이를 정도로 웅장해 '내륙의 바다'라 불린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장성호가 수려한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이다. 북쪽에 백암산이 중심을 잡고 좌측 일봉산과 우측 용두산이 호수 양쪽을 감싸고 있어, 바람이 적고 물살이 잔잔하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인 셈이다. 장성호의 맑은 물도 수상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은 요인 중 하나다. 장성군청 직장조정팀 고광선 감독은 "수질이 좋지 못한 곳에서 훈련이나 시합을 하다 보면 노(오어, oar)에 수초 등의 이물질이 끼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성호의 깨끗한 수질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성군 14명 출전, 목표는 '금메달'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전국 40여 개 팀 400여 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일반부와 대학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8개 부문에 싱글스컬, 더블스컬, 타수 없는 페어, 타수 없는 포어, 에이트 등 35개 세부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장성군에서는 군청 소속 일반부 주찬영, 최수진 선수를 비롯해 12명의 관내 중 · 고등학교 선수들이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부문에 출전한다. 장성군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주찬영 선수는 "우리 군이 출전하는 싱글스컬, 더블스컬 부문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 풍부한 대회 경험으로 '완벽 준비' 한편, 장성군은 현재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안내표지판과 종합안내실, 기록실을 마련하고 간이 화장실, 관람석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또 선수들을 배려해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한 오전 8시~11시 사이에 주로 경기가 진행되도록 일정을 짰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2년 연속 전국규모 조정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를 해왔다"면서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관객들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1:14:46 봉채영 기자